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인구늘리기 지원사업으로 주택설계비 지원과 빈집수선 사업을 실시한다. 주택설계비 지원은 1세대당 200만원씩 총 20세대가 사업대상이며, 빈집수선사업은 1세대당 500만원씩 총 20세대가 사업대상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조건은 주택설계비의 경우 전입일 기준 1년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하였다가 군내에 정착하기 위해 전입 또는 전입예정인 주택을 신축하는 건축주이다. 빈집수선 사업의 경우는 1년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임대 또는 매매하여 이주한 귀농, 귀촌자에게 지붕, 벽체 창호 등의 수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자 및 전입예정자가 해당한다. 특히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은 2020년 이후 건축예정이거나 설계중인 경우, 2020년 이후 건축허가나 신고를 한 경우, 주택개량 사업 대상자도 지원 가능하며 건축물 사용승인을 득하지 않아야 신청 가능하다. 단, 주택설계비 지원은 대상자 확정 후 3개월 이내 공사를 착공하지 않을 경우 지원은 중단되며 신청은 주택설계비는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허가담당으로 신청하면 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위치한 최치원역사공원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월12일 첫 개강한다. 최치원역사공원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3회 나누어 운영되며 1회당 참여인원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은 제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주제로 부채나 손거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강사를 채용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남기게 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힐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치원역사공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자녀와 함께하여 역사공부와 체험으로 더욱 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치원역사공원’은 신라말 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군(당시 천령군) 태수로 있던 시절 매년 홍수로 피해를 보는 함양 백성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상림을 조성한 선생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상림공원내 18,521㎡의 면적에 기념관, 역사관, 상림관, 고운루, 화장실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의 인권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수업 길라잡이 책자와 보드게임 등 다양한 수업 교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중학교용 인권 수업 길라잡이 '인권 톡톡', 고등학교용 노동 인권 수업 길라잡이 '톡톡 노동 인권'2종과 학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보드게임 2종을 개발해 이달 중 꾸러미로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경남교육청은 인권 교육 자료 제공과 함께 올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에 인권교육이 반영하도록 관련 직무연수를 2월 8일부터 16일까지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수업 꾸러미는 책자 형태의 길라잡이를 포함해 이해를 돕는 수업 진행용 프레젠테이션(PPT) 파일, 학생 관심을 끌 수 있는 보드게임 한 벌로 구성돼 있다. 길라잡이 책자는 역할극과 토의·토론, 동영상 등 미디어 자료, 인권 도서 자료 등을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어 학교와 학급의 특색에 따라 맞춤식 수업을 구성하도록 지원한다. 길라잡이 책자는 모든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배부된다. 중학교용 길라잡이 '인권 톡톡'은 인권의 영역을 △표현의 자유 △경남의 인권 역사 △법과 인권보장 △성평등 △건강과 인권 △환경과 인권 △전쟁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경제진흥원과 함께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남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28일간, 12월 24일부터 1월 21일까지 28일간 2차례에 걸쳐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2,228명을 대상으로 지원금 사용기간, 지원 금액, 활용처, 구직 애로사항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486명의 청년들이 응답했으며, 지원 금액에 대한 만족도는 ‘높음’ 이상(높음, 높음 이상) 응답률이 64%로 나타났고, 지원기간에 대해서는 69.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본 사업이 구직활동 및 직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가 73.3%, ‘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가 85.7%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체감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취업 준비 기간 동안 가장 큰 어려움으로 생계문제(53.3%), 심리적 고립감 및 좌절감(14.1%)을 꼽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정책은 ‘생계비, 교육비, 체험비 등의 직접적인 지원(61.6%)과 ’취업 희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규모는 농촌주택개량 725동, 빈집정비 450동으로 총 1,175동‧사업비 366억 원을 투입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증축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역은 읍면지역 또는 시의 동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 외의 용도지역이며, 신청자격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귀농귀촌인이다. 농어촌지역의 농어업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거주 농업인(근로자 고용 개인사업주)이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한 주택(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 150㎡ 이하로 건축하여야 하며,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까지 농협에서 금리 2%, 20년 상환(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서부경남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는 지역에서 키워 다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한다는 포석이다. 지난해 향후 10년간 서부경남 미래 먹거리 산업과 삶의 질 향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올해부터는 단위과제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산업경제 분야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의 기회가 제공되면서, 기존 항공산업 중심의 생태계에서 보다 고도화된 우주산업과 플라잉 모빌리티와 관련한 고도화된 전문 인력이 집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학 등에서 습득하는 기술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사이에 불일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점도 대폭 개선한다. 최근 항공우주청 설립에 관한 내용이 여야의 대선공약에 반영되면서, 서부경남 미래 우주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발전이 동시에 기대되는 대목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e-스포츠,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신산업 집적을 위한 거점공간인 g-tower 구축과 함께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유치, 캠퍼스 혁신파크 등을 통해 관련분야 인재 양성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는 9일 제292회 창녕군의회 임시회(2. 9.~11.)를 개회하고 3일 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녕군 주민감사 청구인 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른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신속히 지급해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2022년 창녕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정하고,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미련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부곡온천 폐온천수 활용 스마트 팜 지원사업’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에서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가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예산을 3년간 자금운용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 수행하며 임직원 급여개설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을 약속했다. 조수일 이사장은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NH농협은행과의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강문규 지부장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합천군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한다는 공단의 경영방침에 협조하여 금융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진행하면서 2022년 7월 1일자 공단 출범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지읍은 지난 8일 읍민의 후원금과 창녕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으로 추진 중인 민관협력 사업 사랑가득 반찬 나눔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창녕지역자활센터장과 남지읍장 등 관계자 6인이 참석했으며 2021년 사업성과와 2022년의 사업운영 계획 및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랑가득 반찬나눔’은 남지읍민 1명의 정기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결식하거나 영양이 부족한 식사를 하는 읍민에게 매달 2회 반찬을 제공해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 속에 누적 후원금은 742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대상자도 10인으로 늘었다. 손전식 읍장은 “사랑가득 반찬나눔은 군내에서 유일하게 지역 주민의 기부금으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라 의미가 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문산읍 농업기술센터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450여 구획의 ‘시민텃밭’ 분양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과 농업체험을 통한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 시민들과의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시민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이며, 분양면적은 1구획 당 8㎡, 사용료는 1만6000원이다. 텃밭 이용기간은 부지정리 및 토양개량이 끝나는 4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이다. 다년생 작물 및 동절기 작물(마늘, 양파 등)은 재배할 수 없으며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비닐멀칭 및 농약살포는 할 수 없다. 진주시는 텃밭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를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치해 농작물 재배 기술지도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해 텃밭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