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올해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재해예방의 일환으로 시청 녹지공원과 소속 관리감독 및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영방침 ▲사업장내 재해재발방지대책 ▲사업주·관리감독자·관리자 등이 알아야 할 안전조치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요사업장 유형별 유해 위험성 개선 방안 ▲작업 종류별 안전(풀베기, 가지치기, 벌목작업) ▲미세먼지와 건강관리 등 각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 소속 현업종사자가 중 녹지공원과에 소속된 종사자가 전체 인원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됐다. 그리고, 업무 또한 다른 현업종사자들 보다 힘들고 작업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산업재해 노출이 심각한 수준이다. 홍 권한대행은 “안전한 사천, 든든한 시민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직원 및 현업종사자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농가 신청량의 100%인 5,148농가에 1만8530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1포대(20kg)당 1300원에서 1600원을 지원하게 된다. 남해군은 친환경농업 육성 및 확대를 위해 국비(보전금)를 초과하는 7602톤의 신청물량에 대해 군비를 추가로 확보해 14억원의 예산으로 전량 공급하게 된다. 김종훈 환경농업팀장은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가 끝나면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이 시작되는 만큼 작물별로 적기에 살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주요 도로변이나 마을입구 진입로에 적제하여 주변경관 훼손과 부숙퇴비 발효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농가창고와 개인 보관장소에 보관해 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친환경농업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8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친환경인증 유지 및 확대를 위해 5개 분야에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 받는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포장재 등) 지원 △유아등‧방제장비 지원 △간이저온저장고 지원 △시설하우스·농기계 지원 △품목 다양화(포트모종 구입)지원 등이다. 사업 신청을 위한 공통적인 지원요건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친환경 인증(유기, 무농약)을 받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그 외 사업별 세부 지원요건이 다르므로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열람하여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우리군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 및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미조면종합복지회관에 미조공동육아나눔터를 신규 설치하고, 2월 8일 미조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아이들과 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이주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미조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2021년 하반기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되어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었으며, 미조종합복지회관 1층(옛.어린이실내놀이터)에 67㎡ 규모로 신설되었다. 신한꿈도담터 110호점이자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인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면 단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공적돌봄시설 확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늘 개소한 미조공동육아나눔터가 미조면민이 지닌 따뜻한 정을 만나 자발적 육아나눔 공동체를 결집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며 “미조공동육아나눔터를 거점으로 하는 찾아가는 놀이교실 운영과 미조하나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남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기 아이들과 미래재단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에 비해 돌봄시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9일부터 율곡면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7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2년도 읍·면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 소통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이끌고,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문준희 군수의 의지를 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보고회 참석대상을 이장 및 군의원 등으로 제한했으며,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참석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보고회로 인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를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는 군정현황 설명, 읍면장 건의사항, 군민과의 소통시간 순으로 이루어지며, 문 군수는 보고회에서 지금까지 합천군이 달성한 의미있는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2022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해로서 재임기간 계획한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미래를 향한 우리군의 여정과 변화를 위한 도전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공식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를 통해 진행한 블로그 댓글 참여 이벤트’ 결과 이벤트 참여자들이 선택한 남해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는 ‘독일마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댓글 이벤트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가장 가보고 싶은 남해 여행지를 댓글로 작성하고, 구글폼 주소로 개인정보 동의와 이벤트 참여 인증 캡처 화면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마감결과 총 2,352명이 참여하였으며, 가장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는 828명의 추천을 받은 독일마을이었다. 또한 보리암(423명), 다랭이마을(210명), 양떼목장(86명), 물미해안전망대(80명) 순으로 많은 추천을 받았다. 남해군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독일마을에 대한 ‘특별기획 블로그 콘텐츠’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소개하는 관광영상’을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댓글 이벤트로 남해군 공식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 이웃이 1553명 늘어 현재 총 1만 4380명의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댓글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의 당첨자(무작위 추첨)를 선정해 오는 11일까지 모바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여성가족부의 ‘2021년 청소년정책평가’에서 전국 7개 우수지자체 가운데 한곳으로 선정된 산청군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9일 군은 지난 8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균형 있는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된다. 평가는 지난해 연말 전국 17개 시도와 22개(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청군은 서울시 노원구, 부산시 부산진구 등과 함께 전국 7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운영위원회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이용 만족도 조사 등 소통을 통한 청소년 활동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청소년 행사 적극 지원과 참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한 청소년의 활발한 정책참여 ▲청소년지도자 신규 채용 ▲산청군 교복 구입비 지원 조례 제정 ▲청소년 시설 증축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1388청소년지원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전기공사협의회가 9일 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광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정성은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전기공사협의회는 지역 내 전기공사 업체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6년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산청읍 지성․지곡마을회관(내리지구), 차황면 철수마을회관(철수지구), 단성면 남산마을회관(성내지구)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과 절차, 사업 기대효과와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청군은 올해 3개 지구(산청읍 내리지구, 차황면 철수지구, 단성면 성내지구)의 지적재조사를 추진 한다. 1266필지, 72만9000㎡의 규모로 국비 약 2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특히 100년 전 일제강점기 때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 국책사업(2012~2030년)이다.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9일부터 3월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1년 12월31일이다. 조사대상은 산청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모두 4600여개 사업체가 대상이 된다. 조사 기간 동안 군이 임명한 8명의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 하는 것이 원칙이나, 전화 조사와 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조사자 수 ▲연간매출액 총 10개 항목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결과 공표는 2022년 9월 잠정, 2022년 12월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군 정책 수립·평가와 지역개발 계획 수립, 지역 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정책 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