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해천문대는 오는 2월 15일 하루 동안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 40분부터 3차례 진행되며 대보름달 관측, 보름달 사진으로 담기, 소망종이 만들기, 천체투영기 가상우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당일 참가자들은 관측동에서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구경 150mm 굴절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102mm 굴절망원경으로 대보름달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원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기를 통해 가상의 우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별자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름달 관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낮에는 `분성산 걷고 싶은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저녁에는 김해천문대에서 값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0일 100번째 ‘기적의 놀이터’를 운영한다. ‘기적의 놀이터’는 놀 시간, 놀 터, 놀 사람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3년 1월부터 매달 셋째 주 일요일마다 운영하여 이번 달 100회를 맞이한다. 특별한 장난감이나 놀이기구 없이도 주변의 모든 것을 놀잇감 삼아 10년째 놀이마당을 펼쳐오고 있으며, 자원봉사팀 ‘골목대장’을 중심으로 놀이터에 참가하는 엄마 아빠가 자연스럽게 함께 꾸려나가고 있다. 100번째 기적의 놀이터에서는 기적의 놀이터 100회 축하 메시지 작성, 고무줄놀이, 돼지피구, 까막잡기 등 다양한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대면 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1억원을 들여 16개 비대면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6억4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13개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58억8200만원의 매출을 거두었으며 1179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투입예산 대비 9배 이상의 매출 실적 달성으로 사업 효과가 높아 올해는 김해시 통합쇼핑몰 구축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16개 사업에 전년대비 70% 가량 늘어난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구축할 김해시 통합쇼핑몰은 관내에서 생산․제조된 농산물, 가공식품, 공산품을 총망라한 인터넷쇼핑몰로 관내 농업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비대면 판로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투입예산 대비 성과가 가장 좋았던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 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청년몰 온라인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분청도자 온라인쇼핑몰 지원사업, 중소기업 공공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새롭게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중소기업 비대면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 아이디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하게 되며,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등 10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 조사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이메일, 우편 등 비대면조사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조사가 완료되면 내검 및 집계 분석을 거쳐 12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 통계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서 사업체에서 제공해 주시는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을 자제해야하나 사업체조사는 정부 정책수립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므로 모두 접종완료자(방역패스)인 조사원을 채용하였고 조사원에게 방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널리 알려진 가야유적지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까지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에어부산 기내지, 여행 경향에 맞춘 관광가이드북(요즘, 김해), 새롭게 제작한 김해종합관광안내지도(당신이 몰랐던 김해), 웹 드라마(느려도 괜찮아), 소장하고픈 각종 리플렛으로 김해의 구석구석을 소개 중이다. 우선, 에어부산 기내지 1면에 김해종합관광안내지도(당신이 몰랐던 김해)를 소개하고 스팟면의 ‘비행기 타고 가는 #요즘,김해#지금,여행’에서는 일을 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김해 한 달 살이’ 프로그램 참여자의 체류형 여행을 기록, 김해의 일상 속에서 체험하는 색다른 여행에 대한 감동을 소개하고 있다. 관광가이드북 ‘요즘, 김해’에는 관광객들의 개성 있는 여행코드에 맞추어 역사에 관심 있는 이를 위해 가야유적지, 박물관을 소개하고 휴식이 필요한 이에게는 슬로시티 김해에 걸맞은 잔잔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숲과 봉하마을, 고찰 등을, 가족과 연인들의 유쾌한 관광을 위해서는 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 등을 소개하고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관광객에겐 가야사누리길, 화포천탐방길,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문화재청과 산림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 방문에서 ▲가야유적발굴체험관 건립(69억3000만원)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75억원) ▲상동면 묵방리 백자가마터 긴급발굴조사(2억원) 등 3개 현안사업에 146억3000만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은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 연계한 사업인 만큼 2024년 동시 오픈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과 세계 최대 규모 고인돌로 확인된 구산동 지석묘의 국가사적 지정을 건의했다. 산림청 방문에서는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200억원 증액)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100억원 증액) ▲국립 치유의 숲 조성(50억원) ▲그린뉴딜 네트워크 사업(50억원) ▲도시 바람길숲 조성(90억원) 등 5개 현안사업에 국비 49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 중 4월 정식 개장을 앞둔 용지봉 자연휴양림의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건의했으며 2024년 준공 예정인 국립 김해숲체원 역시 시설 확충을 위한 녹색자금 증액을 요청했다. 김해시는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월 8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4기 거제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1월 31일 자로 '제3기 거제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의 임기가 끝나고 2월 1일부터 '제4기 거제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신임 및 연임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과 더불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구성되는 위원회로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들에 대한 보호조치, 시설입소, 퇴소조치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산하에 '사례결정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하여 총 7명의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구성도 완료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을 중심으로 아동들의 보호조치 등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아이키우기 좋은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서포면 아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아포마을경로당’을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아포마을은 마을 소유의 땅이 없어 경로당 신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김민호 아포마을 이장이 경로당 부지로 250㎡ 땅을 사천시에 기부채납 함으로써 ‘아포마을경로당’ 신축공사 사업이 시작됐다. 시는 사천시 서포면 선전리 276-4번지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69.21㎡,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지난해 9월 공사 착공, 올해 1월 준공했다. 마을경로당은 남녀 어르신의 독립된 공간이 마련돼 있고 노인복지기능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취미·여가 생활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경로당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들의 회의나 여가 장소 등으로 이용돼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 및 청년농업인들이 선도농가 농장에서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 신청자격은 귀농연수생(멘티)의 경우 사천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또는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이다.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지역 내 농촌지역 거주와 상관없이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연수생(멘티)의 교육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3월 중 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도농가(멘토)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 신지식농업인,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로 지역에서의 신망과 교육자적 소양을 갖춰야 한다. 선도농가(멘토)는 연수생 대상자 확정 후 모집 예정이다. 시는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5개월(월 20일)간 상호 약정을 체결하면,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선도농업인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에서 교육 훈련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초기 귀농생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오는 21일부터 2022년 하동군평생학습센터 정기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동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문화예술회관·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정강의실에서 2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퀼트, 프랑스자수, 우쿨렐레, 영어, 노래, 요가, 라인댄스, 전통무용, 장구, 한문, 서예, 서각 등 15개 프로그램이다. 군은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누구나 부담없이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접수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담당부서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와 함께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13개 읍·면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읍면별로 강사를 모집 중이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해당 읍·면별로 개설·운영되며 복지회관·마을회관·경로당 등 지역민이 이용하기 쉬운 곳을 교육장소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