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경남도 관내 산청군에서 개최한 영농부산물 파쇄현장 연시회에 참석하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산청군 병정리 배 과수원 포장에서 열린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연시회에는 박병홍 농촌진흥청장과 정재민 농업기술원장, 산청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잔재물) 파쇄 작업 시연과 과수화상병 궤양제거 교육이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원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까지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있는 임대용 동력파쇄기를 활용하여 시군 마을 단위로 고춧대, 깻대, 나뭇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연시회에서 박 청장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 낮추기에 뜻을 함께하고, 경남도 관계기관들과 협의하여 동력파쇄기 보급 확대를 추진해 영농부산물 처리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박 청장은 병정리 연시회를 마친 뒤 산청군에 소재한 유기한우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한 2022년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10대 과제 중 하나인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을 단위 주민들이 자발적인 주체가 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사업이다. 2022년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은 창원시 55개 전 읍면동이 참가하여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전체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성과를 전국으로 파급·확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시는 약 970명에 달하는 주민이 참가하는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범시민 생활실친 운동으로의 성과 확산을 위해 읍면동별 월1회 이상 탄소중립 캠페인도 실시한다. 특히,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수시 컨설팅 실시를 통한 마을 생태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마을 단위 실천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총 2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천만원 이내의 선도사업 10개와 사업비 2백만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의한 조치로, 매년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 1년이 경과한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을 공개하는 것이다. 올해는 2월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전예고 및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를 제공 후 11월 16일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명단공개 제외 사유를 소명할 수 있다. 대표적 사유로는 체납액의 50%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에 따라 징수유예 중인 경우 등이며 재산 상황, 미성년자 해당 여부, 그 밖의 사정에 따라 명단공개가 제외될 수 있다. 창원시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720명 244억원(개인 449명 137억원, 법인 271개 107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총 673억원 중 36%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1차 명단공개 대상자를 선정 중에 있으며, 2021년도에는 명단공개 예고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아동권리 및 복지증진,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만23개월까지 매월 30만원을 신규지급하며, 만24개월부터는 기존의 가정양육수당을 매월 10만원씩 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월)까지 지급하고 있다. 단,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규신청은 2022년 1년 5일부터 가능하다. 기존에 지급하던 아동수당의 지급연령을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아동수당은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매달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 2. 1. 이후 출생아) 아동이며,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 1일 ~ 2015년 3월 31일 출생아동은 2022년 4월에 2022년 1~3월분을 소급지급한다. 수급이력이 없거나 지급계좌 등이 변동된 경우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9일 ~ 3월 31일이며,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영아수당과 아동수당의 신청방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해시 관내업체 우선계약과 우수기업 발굴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안을 마련하였다. 공사에서는'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에 준하는 수의계약에 대하여 지난해 1,182건 중 관내 업체 계약을 907건(76.73%) 체결하였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업체 우선 계약건수 비율 80% 이상 목표를 설정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발주하는 물품, 공사, 용역에 대하여 관내 업체와 우선계약을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동일업체와 반복적인 수의계약을 연 4회미만으로 제한하여 다양한 업체가 참여 될 수 있도록 관내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조사, 업체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 업체를 선정하도록 하였으며, 전 직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매월 계약현황을 게시하여 반복적인 계약을 제한하기로 하였다. 김해도시개발공사는 “관내업체 우선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러 업체에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유․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3,716명에 대한 2022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3월 1일 자 정기인사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으로 학생 맞춤형 미래교실, 미래학교, 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쳐내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여 더 새로워지고 한 단계 높아지는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교실,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 기틀을 마련하고자 초등학교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를 23명으로 감축하고 증설되는 학급의 담임교사에 정규 교원이 우선 배치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부족한 교과 전담교사는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140여 명을 채용해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사 인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교육이 미래교육 지원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장학관급 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였다. 교육장 4명, 직속기관장 3명은 각 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갖춘 교장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발전 사업을 지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기준 23,458톤의 음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1,728,646N/㎥의 바이오가스로 4백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5억4천만원의 발전수익을 창출하였다. 이에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주요 생산자원인 바이오가스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2022년 3월 ~ 4월 중 기설소화조 노후가스안전시설을 교체하고 작년 준공 후 사용하고 있는 증설소화조 안전점검을 독일 공법사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안전시설은 과압 발생시 가스를 대기로 비상 방출하는 시설로 폭발사고 예방과 소화조 내부에 장착된 가스홀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안전시설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 외벽 건물붕괴 사고와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보다 세밀한 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 시설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우리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 중 다량의 메탄가스를 생산·활용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선제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이하 “자원화시설”)은 중장기 경영전략 3개년 목표를 2년 앞당겨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원화시설은 지난 2020년 중장기 경영전략 세부 실천 계획으로 2023년까지 하수슬러지 처리 원가를 톤당 75,000원으로 목표를 세우고, 그간 에너지 사용 효율 증대사업 등의 공정개선과 동력비 절감, 폐기물 발생량 감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1년 처리 원가는 톤당 73,780원으로 당초 계획 목표를 훌쩍 상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같은 양의 슬러지를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는 것과 비교하여 톤당 55,000원 이상의 원가를 절감한 셈이다. 자원화시설은 하수슬러지를 탄화(숯)처리하여 화력발전소에 보조연료로 납품하고 있으며 처리원가 절감에 따른 시설운영 효과는 연간 20억원에 이른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는 “이런 추세라면 당초 중장기 목표수립 시 `22년도 톤당 처리원가 절감목표 78,000원에서 71,000원까지 줄일 수 있을 것” 이라며 “예산 절감과 적정 원가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단독주택용지 등 47필지를 2월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 용지는 지난‘21년도 부터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잔여필지 (25필지)와 더불어 2월에는 준주거시설용지 2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일반 실수요자에게 추가로 공급하며, 탁월한 입지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형태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품격 있는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토지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공매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공사에서 제시한 예정가격 이상 최고 입찰가격을 제출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부지조성 공정율이 45% 정도로 2023년 12월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전체 공급 필지는 단독주택용지 72필지, 준주거시설용지 2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이며 공공시설용지 1필지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시행 중인 김해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잔여 체비지도 현재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기타 호흡기 질환자가 폐렴구균에 감염될 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접종대상은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군민이 해당된다. 접종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군내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좋고, 접종 후 15분 간 접종기관에서 안정을 취하며 이상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