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당뇨환자의 합병증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당뇨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창녕군민 중 병․의원 및 보건기관에 내원해 투약 중이거나 합병증 위험요소가 많은 만 40세 이상의 당뇨질환자 500여 명이다. 진찰료, 검사비 등을 포함한 본인부담금 1만 3000원이 지원되며 협약검진기관에서 검사를 하면 검진기관에서 검사비를 군에 청구하므로 대상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장검사는 한성병원, 창녕서울병원, 신창녕속내과의원이, 안저검사는 삼성안과의원, 창녕밝은안과의원이 협약검진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신장검사 시 소변검사 10종, 혈액검사(혈중크레아티닌, 요소질소)를, 안저검사 시에는 망막, 굴절, 안압검사에 대해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당뇨합병증은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조속히 검사를 받아 치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노인복지회관 및 종합복지관 교양강좌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창녕노인복지회관 16개 과목 418명, 남지종합복지관 18개 과목 442명, 영산노인복지회관에서 7개 과목 178명, 대합노인복지회관에서 6개 과목 137명 등 총 47개 과목 1175명을 모집한다. 교양강좌는 풍물교실, 서예교실, 컴퓨터․스마트폰 강의, 탁구기초 강의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 부대시설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군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복지회관 교양강좌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선착순 해당 복지회관 방문 선발 80%, 온라인 접수 20%이며 온라인 접수는 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0세 이상은 3차, 60세 미만은 2차 이상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 연계 마케팅을 함께할 업체를 모집한다. 울주군이‘영남알프스 완등인증’모바일 앱을 통해 관내 식당, 카페, 숙박 등 지역 업체를 홍보하고 연계 마케팅 참여업체는 완등 참여자를 위한 자체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울주군 내 위치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혜택은 △할인△픽업 서비스 △주차장 이용 △맛보기 메뉴 제공(음식점) △사리 추가(음식점) △음료 제공(음식점) 등이 있다. 예시로 언급한 혜택 외에도 업체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제공 가능한 서비스를 선택해도 무방하며, 계정 확인 등 혜택 제공 조건 설정 또한 업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현재 완등 인증 앱에 등록된 업체들의 혜택 조건을 참고하면 혜택과 조건 설정에 도움이될 수 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1월부터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을 위해‘영남알프스 완등인증’모바일 앱을 정식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준 모바일 앱 가입자 수 3만 7,877명,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6만 8,025명으로 집계되어 올해도 역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5억5,600만원(군비 17억원 포함)의 사업비로 유기질비료·부숙유기질비료 등 169만포를 농가에 공급한다.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하고 자원화하여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비사업 지원예산이 매년 감소하고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신청량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농업인들의 여론이 많아 군에서는 지난해보다 1억원이 늘어난 17억원의 군비예산을 확보하여 공급물량도 지난해보다 11만포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유기질비료 사업비로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500원으로 각각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대상이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로 하고 있다”라며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선정·공급·정산이 이루어지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7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는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를 맞은 시골 학교와 지역을 살리기 위해 경남도, 시군, 교육청, LH가 협업하는 사업으로 시군 공모를 거쳐 경남지역에서 최종 3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유림초등학교가 작은학교살리기에 선정되어 임대주택 및 커뮤니티 공간 등 주거환경 조성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마천초, 금반초, 병곡초 등 3개 학교가 공모 신청했다. 군은 이날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 신청한 대상학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적격성, 시급성, 사업추진의지, 지속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에서 강승제 부군수는 “올해 작은학교 살리기는 1순위가 기 선정 지역을 제외한 시군이며, 2순위가 기 선정 지역 중 사업 신청 희망 시군으로 선정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선도하며 서하초와 유림초 등 작은학교 살리기를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 주요 ITS(지능형교통시스템) 및 안전시설물의 통합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창원시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 건립′ 부지에 대한 지질조사 용역을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질조사 용역은 건축법 제21조에 의해 시행되는 공정으로 설계 공모 시 지질조사 보고서를 첨부하여 실시설계에 필요한 제반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는 총사업비 166억, 연면적 5,300㎡(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교통정보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버스정보시스템(BIS, BRT), 스마트주차장 모니터링실, 통합서버실, 홍보관, 다목적홀,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특히 다목적홀은 창원시 버스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운수종사자 친절 및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열악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결혼식 및 각종 행사지원을 위한 대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구 100만이 넘는 광역시급 도시에서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여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창원시는 본청, 구청, 경남경찰청, 마산소방서 등 여러 곳에 분산 설치되어 비효율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BNK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이 창원특례시 로고를 기재한 직원 명함을 제작해 특례시 승격을 홍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각각 창원시 제1·2금고이다. 두 은행은 지난 13일 창원특례시 승격 이후 특례시 로고를 새긴 직원 명함을 제작, 시청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고객 응대 시 배부하면서 창원특례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시 금고 관련 주무 부서인 시청 세정과 직원들도 창원특례시 로고를 새긴 명함으로 교체하여 민원인을 응대하는 등 특례시 홍보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아직 창원시가 특례시로 승격했는지조차 모르시는 시민들이 많은데, 고객 응대가 가장 잦은 은행에서 특례시 홍보에 선뜻 동참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창원특례시를 알고, 실감할 수 있도록 홍보 채널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나홀로 사는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돕는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설치 및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거침입, 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전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단독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현관문 이중잠금장치와 창문 잠금장치, 외부에서 문이 열렸을때 감지해 문자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 등 안심홈 3종 세트를 직접 방문해 설치해 준다. 지원대상은 동구지역의 여성 1인가구 가운데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의 주택이 거주하는 가구와 모자 가구 및 미혼모 가구이다. 선착순으로 지원하되 거주지의 치안상황이나 주거 열악도 등을 감안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분은 신청서를 작성해 2월 14일~3월 11일 사이에 동구청 자치행정과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현재 동구지역 전체 66,000 세대 중 이중 여성 1인 가구는 9천여 가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5일간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 분포,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등 경제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29회째를 맞이했다. 조사대상은 관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약 4만여 개이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각 사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조사원이 현장 방문 후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전화조사 등의 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조사요원 이동 동선 및 사업체 방문 일시 파악, 방역관리자 지정 등 철저한 방역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현장조사가 진행되지만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 지침을 적극 이행하며 응답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2년도 경영안정자금’을 14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공급 규모는 100억원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2억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2%~3%이내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서면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경제진흥원과 남구 홈페이지 공고문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남구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