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이모작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서 보리·밀·호밀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등 사료작물 및 목초류를 재배하는 농지이다. 농업인 최대 30㏊, 농업법인 최대 50㏊까지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당 50만원(㎡당 50원)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 미만인 자는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농가는 신청한 시점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인·신청농지 등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농지기능, 형상 유지 여부 등 이행점검과 농업 외 소득 등 지급요건에 대한 확인 등 부적격자 검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논 활용 직불금은 동절기 이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역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스마트 솔루션구축을 통해,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의 체감도 제고 등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49곳의 지자체가 지원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수행계획의 우수성 및 적정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6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함안군은 국‧도비 24억 원을 지원받는 등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안은 아라가야 역사문화 중심지로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다. 이에 반해 함안터미널과 함안역 등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대중교통 부족, 노선 이해의 어려움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스마트 전기자전거, 스마트라운지솔루션을 도입,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맞춤형 스마트 교통‧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계획으로 이번 공모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진주중앙로타리클럽은 8일 중증·중복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에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커피·푸드트럭 1대(환가액 7600여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위곤 회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척수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단체에 대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커피·푸드트럭은 척수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주는 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노선심 대표는“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자가격리자 도시락 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노인시설 마스크 지원, 관내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등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감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에서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다 함께 놀자 마음 놀이터’를 실시한다. ‘다 함께 놀자 마음 놀이터’는 참여 아동들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정서를 회복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을 활용한 총 4회기의 집단프로그램으로, △그림으로 자기소개하기 △자신의 분신 그리기 △스트레스 상황 그림으로 표현하기 △감정 쓰레기통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황순옥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또래 관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동이 친밀한 교우관계 및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8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소 위치와 관련하여 시 입장을 밝혔다. 김일권 시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경남·부산·울산 800만 시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일부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은 행정사무소 유치에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3개 시도가 모두 인정하고 공감하는 곳에 위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행정사무소의 위치는 지리적 중심축을 기준으로 경남‧부산‧울산의 중간지점쯤에 설치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어느 곳에 행정사무소를 설치 할지 규약으로 협의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 행정사무소의 위치는 지리적 중심성, 접근성, 지역균형발전 등 여러조건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결정되어야 한다고”고 말했다. 또 “부울경 3개 시도 중 도시의 상징성, 부울경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여건, 인프라 및 효율성 등 여러 요건들을 볼 때 부울경의 지리적 중심부가 위치한 경남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양산시는 부산, 울산과 연접하여 3개 시가 공동생활권이라 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육교승강장, 둔치주차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소규모도시공원, 지진옥외대피장소 7종 982곳의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행정안전부 추진 주소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에도 적용한 것이다.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건물이 없는 도로나 각종 시설물 근처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사건발생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게 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시는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에 버스 안내시스템, 양산 관광정보, 인터넷 시정뉴스, 현 위치 지도확인 등을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핸드폰 스캔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2022.6월까지 QR코드를 삽입 제작해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재순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위급상황 대처 및 시민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물주소판 설치 대상을 확대해 시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경애)가 관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급속도로 집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시기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것. 이날 회원들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사천읍 탑마트 사거리와 동지역 벌리주공 로터리 등에서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 안내와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주문했다.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16개 여성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각 단체별 목적에 맞게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경애 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시민 개개인이 먼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 확산을 줄여 행복한 사천시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사이트인 ‘사천몰’에 2022년 신규로 입점할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품 생산 경영체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입점 자격은 지역에서 재배 생산된 품목(수산물의 경우 국내산 원료)을 2년 이상 경작 등 생산실적을 가진 관내 소재지의 경영체로서 PC 및 모바일기기 소유·운용이 가능해야 한다. 임점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품목별 입점 기준 및 입점 신청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품 생산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천몰’ 입점 범위를 확대했다. 그리고, 전국의 소비자들이 ‘사천몰’에서 직접 사천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주문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도 개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입점 경영체 모집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 경영체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2월 7일부터 8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은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 2명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는 지난해 사천시에서 채용했다.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과장은 “근로자들의 작업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