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길수)이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4월 9일 실시 예정인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대리접수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대리접수 운영의 지원 대상자는 초, 중,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 11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사천시 청소년수련관 3층)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증명사진,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등이다. 이번 검정고시 대리접수 운영으로 검정고시 응시자가 진주교육지원청에 개별적으로 접수해야 하는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 7. 멍게수협 2층 청년드림마당 사무실에서 2022년도 청년어촌 정착 지원사업 선정자 13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만 40세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 청년어촌 지원 사업비 사용 용도 △ 지급 대상자 의무사항 및 제재 조치 △ 2021~202년도 해양수산 사업 현황 △ 2022년도 해양수산 예산현황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청년 어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또한 통영시 해양수산 분야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유도 및 신규 어업 인력 유치로 어촌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귀어인 이사비 및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어촌에서 살아보기(귀어인의 집) 사업”을 올해 신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통영시 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천복동 수산과장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 어촌의 지속 가능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13시 10분 경 산양읍 미남리 산219-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2시간 만에 완전 진화하였다. 이번 산불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임야 약 0.5ha가 소실되었으나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조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 및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예방하였다. 최초 산불 발생 신고를 접수한 통영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구역 내 산불감시원 및 통합관제센터 감시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였으며 산불 발생 위치 인근에 주택이 위치하고 있음을 판단하여 우리시에 배치된 임차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8대 및 진화인력 약130명(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15명, 진화대 41명, 감시원 10명 및 국립공원, 소방인력) 등 가용 인력, 장비를 전진 배치하여 산불 발생 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고 익일 9시까지 뒷불감시를 실시하였다. 현장 조사 결과 인근 주택에서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어 자세한 사항은 조사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관련법에 따른 조치를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년 12월부터 누적 강수량이 5mm가 안될 정도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었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5일까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인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내년에 지원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은 9개 분야 179개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유통 △축산분야 △식품·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분야 △임업분야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임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이다. 신청 분야별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 후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목록과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난해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농업농촌분과 17개, 유통원예분과 14개, 축산분과 2개, 임업산촌분과 11개, 농업생산기반분과 3개 등 모두 47개 사업, 602억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 농업인들이 많이 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을 본격 운영한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백만원, 시비 25백만원 등 총 사업비 50백만원으로 3층 컴퓨터실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미디어창작실’을 조성했다. 미디어창작실에는 미디어 콘텐츠 촬영 및 제작이 가능한 장비(카메라, 조명, 배경 스크린, 무선마이크 등)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활용 수 있는 편집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 예약을 통해 오전 9시~12시, 오후 2시~5시까지 1일 2회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점차 관심이 커져가는 미디어 창작시대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미디어 창작 교육과 관련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18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친환경부표 약 55만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친환경부표 보급사업은 쉽게 부스러져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티로폼부표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친환경부표로 교체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199억원의 사업비로 양식장 및 해상작업대 등에 약 44만개 친환경부표를 보급하였으며 폐스티로폼 부표 32만개를 회수‧처리하였다.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의 스티로폼부표 제로화 정책에 따라 직전년도 대비 약 3배가 증액된 95억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수하식 양식어장에 24만개 전량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양식장 54만개, 가두리 양식장 및 해상작업대에 약 1만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굴, 멍게, 미역 등 수하식 양식장 2,100ha에 약 300만개의 부표를 우선 보급하고 가두리 양식장 및 해상작업대용 친환경부표도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시 어업진흥과장은 “청정해역 통영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친환경부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전액 지원하는 섬 주민 중 미취학 아동의 여객선 운임료 등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간 42개 섬(통영 41, 거제 1) 지역 주민 약 7천여 명의 해상교통비 경감을 위하여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해왔다. 지원내용은 △여객선터미널 이용료 전액 △차량운임 20~50%(국산차에 한하여 경차・5톤 미만 화물차 50%, 1,600cc 미만 30%, 2,500cc 미만 20%) △여객 정규운임(요금 8,340원 미만인 생활구간은 정규운임의 50%, 그 이상인 구간은 20%)이다. 올해는 특히 신규로 지원하는 섬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의 여객선 운임료 전액 등 섬 주민의 여객선 운임료 총 10억 4천만 원을 지원해 섬 주민들이 해상교통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또한 영세도선 손실보조금도 전년보다 14% 증가한 16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영세도선 사업자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도선 운항을 하고, 나아가 섬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한다. 32개 섬(창원 등 6개 시・군) 약 5천여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도내 5개 시·군(창원, 통영, 거제, 고성, 남해)에서 대구의 자원 회복 및 조성을 위해 인공수정란 40억여 알을 방류하였으며, 일부 수정란은 부화시켜 자어 1,800만여 마리를 2월 중 생산․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안 대표적인 한류성 회유성 어종인 대구는 산란기(12월~익년 2월)를 맞아 12월부터 진해만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거제 외포를 중심으로 진해만에서 하루 평균 3,000여 마리가 어획되어 코로나19와 어업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게 중요한 소득원이 되어 주고 있다. 대구는 1980~1990년대 한때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 1마리 값이 20~30만 원을 호가하는 등 천정부지로 가격이 올라갔으나, 도의 지속적인 자원 회복 및 조성사업 추진으로 최근 10년 동안에는 연평균 22만 마리가 잡혀 동절기 한철 평균 48억 원의 소득(어가당 평균 소득 450만 원)을 올리고 있다. 도는 지난 1981년부터 회귀성 고급어종인 대구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해마다 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하여 대구수정란 978억 알을 방류하였으며, 특히 인공수정란 외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밀양시 금포지구 등 19개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7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기존의 노후 양·배수장, 저수지 등의 개·보수 및 용·배수로를 보강하여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확정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재해대비분야 13개소 651억 원과 ▲용·배수로분야 6개소 228억 원으로 추진한다. 특히 용·배수로분야 6개소 지구 선정은 기존에 경남도에서 매년 5개소 선정된 것에서 이번에 1개소 추가 선정됨으로써 국비 47억 원을 추가 확보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농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국비지원 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도 재정여건 개선은 물론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올해 ▲다목적용수개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공동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2022년도 경상남도 공동주택 지원계획’(이하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계획’은 공동주택의 관리·안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원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정책추진을 위하여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정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는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인 공동주택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추진하면서 소방시설과 공동체활성화 분야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행 연구를 완료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2년도에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강화, 공동주택 자율관리 역량제고, 디지털 공동주택 기반조성, 서민거주 공동주택 주거불편 해소 등 4가지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전문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각 단위사업별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지원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