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하루 1000명대 확진자 발생도 가능하다고 보고, 유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단체와 방역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설 연휴의 영향으로 지역 감염 확산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는 7일 오후 3시 반 시청 상황실에서 감염 확산 사전대비 및 협조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조규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공군교육사령관, 진주경찰서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진주소방서장 등 4개 기관장과 진주시의사회장, 진주시약사회장, 진주시체육회장 등 3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일일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3만명대, 지역 내에서도 100명대를 훌쩍 넘어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자 방역체계 유지로 위중증 환자 보호 및 사망자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 방역관계자는 “전국과 지역 내 확진자 발생이 동시에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봉곡민속체험시장을 방문해 업무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봉곡민속체험시장은 1987년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서 ‘봉곡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전통시장으로, 2016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민속체험을 결합시켜 다양한 문화체험 컨텐츠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봉곡민속체험시장’으로 개명했다. 봉곡민속체험시장은 지난 2021년경부터 아케이드 설치공사와 고객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는 한편, 202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컨텐츠를 결합하여 민속체험시장으로서의 면모도 갖추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확인하는 등 사업현안을 챙기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설지원과 상권활성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원사업 추진으로 효과적인 행정 구현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직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임산부, (예비)부모 등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주고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총 900명으로, 모집분야는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실버 맞춤문화활동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직업능력발달서비스 ▲부모학교서비스 ▲사랑나눔 안마서비스 등 총 14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160% 이하 가구로(사업별 상이),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 기간 안에 신분증과 사업별 추가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여성새일센터는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과 ‘경리사무실무원’ 두 과정으로 진행된다. ‘호텔 룸메이드’ 과정은 3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호텔관리의 기본지식과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리사무실무원’ 과정은 3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경리사무에 대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인 만큼,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여성새일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기관으로,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우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과 대형화재 사회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센터, 공동주택 등 노후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교체·정비한다고 밝혔다. 자동음성통보시템은 기상특보 및 각종 재난상황으로 인해 발생할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공동주택 등 거주세대에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체·정비 사업은 2월 입찰·계약을 거쳐 3~4월 교체 정비하여 5월 교체 완료 예정이며, 2011년 설치되어 내구연한이 경과된 신정1동 주민센터 등 18곳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센터·공동주택 등 현재 188곳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작년 태풍 오마이스·찬투가 상륙했을 때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신속하게 운영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교체·정비 사업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오후 2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강소기업들과의 네트워킹 활동과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협의회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강소기업협의회는 2017년 창립돼 현재 72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NO1.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기업 성장을 위한 노하우 전수, 사업설명회 등 정보공유의 장 마련을 통한 강소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고자 시는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창원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❶창원형 강소기업 발굴(발굴), ❷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육성), ❸창원형 강소기업 성장 지원(성장), ❹글로벌 전문기업 육성(목표달성)의 단계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강소기업 76개사가 육성됐으며, ▲경남스타기업 15개사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6개사 ▲산업부 월드클래스 2개사 ▲그 밖에 소부장 강소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84억원을 추징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12월 총 11개월에 걸쳐 신축건물 과소신고, 부동산 취득과표 누락, 주민세(종업원, 재산분) 누락등 정기조사 취약분야 28억원, 법인의 과점주주 주식취득, 대형건설공사 현장 확인, 대형창고 소유법인의 기획조사분야 18억원, 비과세 감면분야 38억원을 추징해 총 927개 법인에 대해 84억원을 추징했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으나 공평과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세무조사는 불가피한 사안이지만 정기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매년 반복적인 추징사례에 대한 컨설팅위주의 맞춤 세무조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영세, 성실기업에 대해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무조사 유예와 더불어 세무조사 일정 및 방법등에 대해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친기업적 조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달 13일 첫발을 내디딘 창원특례시의 앞길에 청신호가 켜졌다. 창원특례시는 작년 하반기 국회 제출되어 상임위 계류 중이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10일 4개 특례시 국회의원들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이후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이 직접 나서 행안위 박재호 제1소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서영교 행안위원장 등과 여러 차례 만나 입법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소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에는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 공유수면 관리’,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사무’,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 등 6개의 사무를 특례시로 이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초 제출된 법안에 포함된 16건의 특례시 핵심사무 중 소관 부처에서 이양에 동의하는 6건이 우선 통과됐다. 해당 법안은 이후 행안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올 3월 신진주역세권에 개교를 앞둔 은하수초등학교와 예술교육원 해봄을 방문해 개교준비 및 안전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영주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공사완료 상황, 교육기자재 구매, 급식준비 상황 및 등교 대책 등 적기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관련 사항을 집중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월 개교 예정인 은하수초등학교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학령아동 배치를 위하여 44학급(초37, 유7)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지난달 25일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현재는 개교 준비가 한창이며, 예술교육원 해봄은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목적홀을 신축 중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신학기 적기 개교 뿐만 아니라 안전한 등교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남은 기간 제반 사항들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7일 청렴 소통 회의를 개최하면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조직문화 진단 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해보고, 존중과 배려의 수평적인 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소속 직원 중 선행직원을 추천받아 매달 1명씩 선정하여 선행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장이 직접 격려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노력들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공직사회 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기를 바라는 기대에서 비롯되었다. 강신영 교육장은 조직 진단을 직접 해보고, 선행직원을 발굴하여 칭찬함으로써 스스로 개선하고 예방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였다고 평하였다. 또한, 경남교육청의 정책 비전인 소통과 공감의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거창교육지원청이 앞장서기를 바라며, 나아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남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