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일자리 제공으로 소득보전 및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2022년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읍·면사무소 및 관내 시설에서 환경정비 및 시설도우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2명을 선발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64세 이하인 자로, 참여자 및 가구원의 실제소득을 조사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대상자를 선발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나 법적요건 등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실질적 빈곤계층인 차상위계층의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일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 팀 대표자 46명을 대상으로 산인면 함안청년센터에서 보조금 집행방법 안내 및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조금 집행교육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분야인 ‘함안청년 동아리 활동’, 청년응원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 ‘우리동네 청년문화창작가’, ‘민간 청년 활동공간 지원’에 선정된 팀 대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보조금 지원 내용, 보조금 사용 및 정산방법, 부적정 집행사례 등에 대해 실제 사례위주로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꼭 필요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청년센터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음식섭취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년 팀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보조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 공동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최대 1360만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하는 ‘더불어 나눔 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80%(최대1360만 원 지원)를 지원하며, 20%는 자부담이다. 리모델링 후에는 주변시세의 반값에 4년 동안 전·월세로 의무 임대하게 된다. 아울러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다문화가정 등에게 최대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한다.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대장이 있는 주택에 한하여 오는 28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희망자는 대상주택 선정 후 별도 공고하는 기간(3월 예정)에 해당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가능하다. 1순위는 △수급자·장애인 △2순위는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신혼부부·청년·다문화가정 △3순위는 귀농귀촌인·문화예술인 △4순위는 일반인 등이며,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100대 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총 50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수소 시내버스 및 하반기에 출시되는 수소 고상버스, 수소 화물차, 수소 청소차 보급도 계획하고 있다. 수소차 보조금은 대당 3310만원 정액을 지원하며,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구매계약 체결 및 보조금 신청을 하면 제조 판매사에서 창원시로 신청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수소차는 일반 차량의 배출가스와 달리 운행 과정 중 소량의 물만을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를 이용할 경우 휘발유 차 대비 약 20%(넥쏘, 17인치 기준) 연료비가 절감되고,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 감면 및 자동차세 연 13만원 등 세금혜택과 우리 시 공영주차장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수소버스 28대를 포함해 수소전기자동차 1,109대가 보급돼 운행 중이며, 현재 성주, 팔룡, 덕동, 중앙, 죽곡, 사림 수소충전소로 총 6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대산농협과 함께 지난 8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을 신청해 사전 컨설팅과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역량 강화, 생산비 절감, 품질개선 등 분야에 2년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1년차에는 1억5000만 원을 지원 받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공동경영체 육성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농기계 구매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1년차 평가에 따라 2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8억5000만 원을 지원 받아 시설수박의 생산비 절감과 품질개선 위한 공동선별장 유지보수, 비파괴 선별기 교체를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앞서 함안군은 지난해 가야농협이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대산농협이 최종 선정돼 총 2개소,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함안수박의 품질향상과 생산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기반으로 수박주산지인 함안군이 수박 생산자의 공동경영체의 역량을 더욱 강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함안군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4일 함안면사무소에서 축산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박진석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병국 함안면장, 이이조 함안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돼지 사육농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군비 50%, 자부담 50%)으로 함안면 소재 돼지 사육두수 1000두 이상임을 안내하고, 악취개선을 위해 자구적인 노력을 하는 축산농가 5개소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 탈취시스템 지원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내에서는 현재 다반영농조합(함안면 성산로) 오성현 대표 축사에는 환기창을 활용한 탈취시스템을 전년 7월부터 설치하여 시험 중에 있다. 김영태 축산 농가(함안면 괴산2길)는 플라즈마 공법을 활용한 탈취시스템을 약 3개월 간 시험 중에 있으며, 탈취시스템 작동 시 축산악취의 취약요소인 암모니아 지수가 4~5%까지 대폭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두 장비의 설치, 운영, 악취저감 효과의 장단점에 대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한 결과 환기창을 활용한 저감 장치를 2개소에, 플라즈마를 활용한 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군에서는 현재 2200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비 보장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보건·의료 정보에 대한 접근성 저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비합리적인 의료이용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급권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대상자의 적정 진료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1 방문 상담, 상애요인 조사, 의료급여 사후관리,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로 질병의 치료 목적에 적합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바람직한 의료급여 제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기금의 누수 방지 및 대상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급권자의 다양한 의료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신규 대상자의 적정의료이용과 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군수는 7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2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초광역 협력’과 연계한 전략사업 발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정부에서는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초광역 경제권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를 신설하는 등 행정구역의 의미가 퇴색하고 지역과 지역이 직접 경쟁하는 체제로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에서는 상반기에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을 준비하고, 향후 예산지원 방향을 초광역 협력 정책과 서부경남 발전 전략, 메가시티 등에 연계하여 집중 투자할 전망이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전 부서에서는 광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전략사업 적극 발굴”해 달라며, “기업의 지역투자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함안형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8일부터 이달 말까지 총 62억 원 규모로 1인 10만 원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되는 일상회복지원금은 지급 첫날에 30%가 지급됐다. 이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신품종, 신기술의 안정적인 농가정착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7일 샤인머스켓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엽 포도전문지도사를 초빙해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주요시기별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2월 부초, 주지 전정기술, 4월 신초 수세조절과 유인, 5월 화수정형과 생장조정제 처리, 6월 알솎기 방법과 병해충관리, 7월 생리장해예방 및 후기관리로 진행된다. 포도 재배농가인 김판규 씨는 “이번 1회 차 부초․주지 전정기술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 기준 창녕군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농가, 6.4㏊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고소득 작물 지원을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는 매년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 자료는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창녕은 약 7278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공통항목 10개이며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상황에 따라 전화 및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한정우 군수는 “조사한 자료는 각종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사업주께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