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 달성과 함께 개인정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총 3개 분야 13개 지표 21개 항목을 진단해 양호(90점), 보통(80점), 미흡(70점)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양산시는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철저한 개인정보파일 관리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등 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행정서비스헌장 11차 개정안’을 확정하여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했다. 행정 서비스 영역 확대에 따라 최적의 교육정책 서비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 운영, 영재교육 서비스 등의 내용을 신설하여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이행 기준과 내용, 서비스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과 보상 조치 등을 정하고, 그 실천을 고객들에게 약속하는 문서로서 고객이 그 권리를 정당히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00년부터 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제증명발급 진동벨 안내 서비스, 야간 제증명 전달서비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영상 수화통역 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민원 만족도가 상승했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교육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일선 교사들이 새 학년 준비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집중연수기간’을 확보해 교육청 주관 각종 연수를 통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월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운영을 위해 2월 첫 주에 교원 인사를 발표하고 둘째 주까지 학교별 담임과 업무 배정을 완료 후 셋째 주에 교육청 집중 연수기간을 운영한다. 연수 기간에 학생안전교육, 방과후학교, 학교교육과정, 학생평가, 기초학력, 예술교육 등 45개의 연수가 진행된다. 또 기존 집합 설명회 대신 온라인 실시간 연수, 자료 제공, 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집중 연수로 업무 담당자 참석률을 높여 교육청의 정책을 현장에 안착하고 교육과정에 착실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일 년 중 새 학년 준비 시기인 2월과 학생들과 첫 대면이 이루어지는 3월은 학생과 교사에게 중요한 시기이기에 매년 ‘2월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과 ‘3월 교육청 출장 및 회의 없는 달’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2곳의 전체 초등학생에게 1인당 4만 원 상당의 학습준비물 비용을 지원한다. 학습준비물 비용은 학교 기본운영비에 편성했다. 학교에서는 이 예산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제공한다. 지난 2010년 초등학생 1인당 2만 원을 지원했지만, 2019년부터는 학생들의 학습준비물 부담을 대폭 덜어주고자 4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연필, 공책, 지우개 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 물품 이외에 모든 학습준비물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1학년 학생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1학기 동안은 협의를 거쳐 기본 학용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 학생에게도 기본 학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학교에서 지원하는 학습준비물 목록과 가정에서 직접 구매가 필요한 학습준비물 목록을 제공한다. 연필, 공책, 지우개 등 기본 학용품과 실내화, 책가방, 필통 등 개인 물품을 제외하면 과목별 필요한 준비물이 대부분 제공된다.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은 불필요한 학습준비물을 사지 않도록 학부모들에게 사전에 상세하게 안내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2022년'문화가 있는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주간'은 지역주민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한 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인문학 특강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설된다. 특강은‘클래식 인문학’, ‘명화 속 인문학’,‘예술작품 속 인문학’,‘프랑스 인문학 여행’의 강연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는 1인당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파손도서를 가지고 오면 무료 수선해주는 책병원을 운영하고 출판사에서 대여한 주제별 그림동화책 원화 액자 전시가 진행된다. 향후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따라 유아 대상 동화구연, 야간 영화상영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독서ㆍ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주민의 코로나19 이전 일상의 문화욕구를 총족시키고 문화생활의 지속적인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문학 특강 참여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 2025년 공급예정인 토양개량제 수요량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으로 지난주기 공급년도(‘20 ~‘22년)의 공급물량과 이번 신청물량 등을 감안해‘23 ~‘25년에 공급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 지원 방지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을 받으므로 먼저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농업경영 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언양읍과 청량읍, 두서면, 상북면이 토양개량제 공급지역이다. 총 사업비는 3억여원으로 약 1,960톤을 공동살포 대행자를 구성해 이번 달 내 살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관내 농산물의 생산력 증진을 위해서 농지의 지력 확보가 중요하므로 3년에 한 번 진행되는 토양개량제 신청기간 내 꼭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울주군 소재 협동조합과 법인, 마을기업, 조합법인, 민간기업 등으로 한정하며 개인은 제외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2월 24일 1주차 교육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총 6주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구성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그리고 공정관광 선진지 답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원은 최대 30명 한정으로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참가 신청은 울주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교육참여자 의지와 열정,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서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와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울주형 공정관광 사업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울주군은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이후 공정관광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정관광 관련 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박물관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시범운영)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7일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올해 시범운영된다. 산청박물관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은 ‘산청박물관에서 배우는 가야 고분과 토기’가 주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 문화재청의 문화유산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생초고분군(경남도 기념물) 탐방 △생초고분군 출토 가야토기 복원 △학예사 진로체험(유물 등록 및 전시, 해설)으로 구성돼 있다. 산청의 가야에 대해에 대해 알아보고 학예사 진로체험까지 가능한 지역특색 융복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의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문화재청은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거쳐 접수된 51건의 프로그램 중 10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인증했다. 경남에서는 산청박물관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이 유일하다. 이번에 인증된 10개의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장의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유아 단체 교육 프로그램인 ‘제방 속 어린이 공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사동 제방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올해 상반기에는‘비누로 쌓는 향기로운 약사동 제방’을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제방 재료 향기 체험, ▲비누로 약사동 제방 쌓기로 구성된다.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6세 이상 유아 단체 관람객으로 회당 10~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매월 지정된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1회씩 총 15회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60분이다. 장소는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2층 체험실이다. 월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은 23일, 3월은 16·23·30일, 4월은 13·20·27일, 5월은 4·11·18·25일, 6월은 8·15·22·29일이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일 직전주 목요일 밤 11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기관 소속 체험 보조 2인 이상이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신청할 수 있다. 약사동제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를 희망 장소까지 택배로 배달해주는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를 2월 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나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자녀가 3명 이상이면서 만 8세 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보호자가 추가된다. 서비스는 울산도서관 정회원 등록 후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무료택배서비스 신청란에 게시글을 작성해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누리집 로그인 후 도서를 검색해 보관함에 담은 후 신청을 하면 1인 5권 이내로 택배 배달기간을 포함해 30일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