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2022년 지방보조금제도 및 감사사례 교육’을 2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민간보조사업자 및 공무원 등 총 403명으로 올해 처음으로 민간보조사업자가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제도의 소개, 보조금 관리운영, 주요감사 지적 사례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이수 편의를 위해 모바일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재정의 잘못된 집행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규모 의 대폭적인 확대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지난달 25일 과기부를 방문해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국내외 탄소중립기술들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반(플랫폼) 역할 등을 할 수 있도록 건립규모의 대폭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분야 핵심 과학기술 전시 및 보급․확산을 위한 국립과학관으로서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부터 건립절차가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가 요청한 건립규모는 부지면적 2만 200㎡, 총사업비 490억 원으로 이는 당초(부지 1만 2000㎡, 총사업비 400억 원) 건립계획과 대비해 부지면적은 약 1.7배, 총사업비는 90억 원이 증가된 규모다. 울산시의 요청대로 부지면적이 확장될 경우 건축연면적은 3층 기준으로 최대 1만 6,000㎡까지 확대해 지을 수 있게 된다. 건립규모 확대는 과기부가 올해 상반기 발주 예정인 건립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현재 건립위치로 알려진 울산대공원 일원 옛 군부대 터 가운데 실제 건립부지로 어느 정도 면적을 반영하느냐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가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2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적모임은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다. 방역패스도 종전처럼 11종 시설에 대해 계속 유지되며, 각종 행사와 집회, 종교시설 등에 대한 조치 또한 종전과 같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거치면서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군민들께서는 3차 예방접종 ·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등을 통해 확진자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2개 대학교(3개 캠퍼스)에서 9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8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4반(한우, 발효식품, 농산물가공, 시설채소),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3반(시설딸기, 시설고추·토마토, 박과작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2반(스마트원예, 한우경영)이며 오는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고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응시원서는 오는 22일까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영농규모, 영농실적, 농업시설, 장비보유, 선도능력 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성농업인을 30% 우선 추천하며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203만8000원 중 30%(61만2000원)만 부담하며 나머지 70%(142만6000원)는 경남도와 김해시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대청천을 가로질러 무계, 삼문, 봉림 세 마을이 연결되는 보도교 이름을 순우리말인 ‘세마실다리’로 정했다고 7일 밝혔다. 무계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보도교 이름 후보를 6개로 엄선하여 지역 주민들의 설문조사를 거친 후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세마실다리’로 정했다. ‘세마실다리’ 이름을 제안한 이청재 통장은 “세마실다리의 뜻은 ‘마을’이라는 뜻과 ‘마실가다’라는 동사적 의미가 있는 ‘마실’이라는 단어에 무계, 삼문, 봉림 세 동네의 관형사 ‘세’를 붙여 세 동네가 서로 포용하고 화합하는 다리가 되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26일 준공된 세마실다리 폭은 2~7m, 길이는 83m로 단조로운 직선형이 아닌 변단면강교 방식으로 건설된 곡선형의 보도교로 미려한 경관이 돋보인다. 차량이 통행하는 대형 교량에 비해 소규모로 건설되는 보도교는 교량의 이름 없이 보도교 A, B, C 등으로 짓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최근 보도교에도 순우리말로 이름을 짓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청천 계동교에서 삼문1교까지 1.2㎞ 구간에 이름 없는 보도교 3곳의 이름을 하천 안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김해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관내 일자리 창출과 근로안정에 노력한 기업들을 심사해 근로환경 개선사업비와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기업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는 기업 인증사업으로 지난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27개 업체를 선정․지원했다. 지원대상은 2020. 2. 1. 이전부터 관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한 기업으로서 공고일 현재까지 정상가동 중이며 상용근로자가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1년간 노동자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고 고용증가율이 5%이상인 경영상태가 건전하고 양호한 중소기업이다. 일자리우수기업 선정규모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7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일자리우수기업’ 인증(2년) 및 인증패 수여, ▲근로환경개선비 최대 1,000만원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우수중소기업 지원시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말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일자리 성장성 및 안정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작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보험료의 90%를 보조하고 10%를 농업인이 부담하는 재해 대응 사업으로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이 가입 대상이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사과·배·단감·떫은감을 시작으로 가입을 받고 있으며, 작물별 가입 시기는 지역농협 및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에서는 지난해 4400여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400여 농가가 31억여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4개 작목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4일까지 작물을 재배하는 지역농협에 가입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갖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지난해 각종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하는 환경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신문고는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모든 군민이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오염신고센터이다. 주요 신고대상은 공사장 비산먼지, 공장 굴뚝 매연, 자동차 매연, 생활쓰레기 및 사업장·건설폐기물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악취 발생 및 소음진동 피해, 폐수 무단방류 및 수질오염사고, 오수·분뇨·축산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신고방법은 국번없이 128번(휴대폰 055+128), 하동군 홈페이지 신고센터, 군청 환경보호과, 팩스, 우편 또는 직접 방문도 가능하다. 신고된 사항은 담당공무원이 현지조사 등을 통해 확인하고 위법행위가 인정될 때는 행정조치를 하거나 관할 기관으로 이송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인에게 알려주며, 신고인 신분은 절대 공개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군은 지난해 환경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대기 13건, 수질 7건, 사업장폐기물 6건, 생활폐기물 17건, 악취 37건, 소음진동 14건 등 모두 87건을 접수하고 위반사실을 확인한 36건을 행정 처분했다. 또한 경미한 43건에 대해서는 현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을 경작하는 농업인 등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 미만인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서 보리·밀·호밀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등 사료작물 및 목초류를 재배하는 농지에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ha당 50만원으로 농업인 최대 30ha, 농업법인 최대 50ha까지이며, 접수가 마무리되면 농산물품질관리원이 4월∼5월 지급요건 확인과 농지기능, 형상유지 여부 등 이행점검을 한다. 신청 농가는 신청한 시점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인·신청농지 등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하며, 이행점검 이후 농업 외 소득 등 지급요건에 대한 확인을 거쳐 부적격자 검증 이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남해군 군세 감면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월 17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은 남해군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며, 올 7월 건축물 재산세와 8월 사업소분 주민세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의 재산세 감면을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10%에서 최대 75%까지 1년 연장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기본세율 50,000원)의 5% 감면을 1년 연장 등이다. 또한 상위법령인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개정(2021.1.1.시행)으로 자동이체 등 납부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을 기존 고지서 1장당 150원에서 250원(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 중 1건 신청)으로, 300원은 500원(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모두 신청)으로 상향하여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김미선 재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이 착한 임대료 운동 재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