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4일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시는 매년 주민불편해소에 중점을 두고 마을 도로 보수, 농경지 배수로 정비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 간 진행되며, 관내 18개 면·동에서 건의한 사업 중 시급성과 주민수혜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면·동별 2~3개 우선순위 사업이 대상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 날 거제시 직원들과 함께 사등면 사곡마을과 영진자이온 아파트, 청곡마을과 둔덕면 술역마을, 상서마을 현장을 돌며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지역 상황을 감안, 마을 이장과 건의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변 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마을 해안도로 안전휀스 설치, 도로 확장 및 마을 안길 법면 보강공사, 물량장 옹벽 보강공사, 용배수로 정비공사 등의 생활 속 시급한 건의사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과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현장에 직접 나와 불편을 호소하는 마을 주민의 안타까운 사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운행횟수 및 운행시간표를 일부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 시내버스 노선연장(122번), 종점변경(752, 757번) 122번 노선은 종점을 월영아파트에서 가포고로 연장하면서 가포동 주민들과 가포고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757번은 소계종점에서 창원대 종점으로 변경하여 노선 중복성 문제와 운전기사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한다. 또한, 창원중앙역 구간 노선 상·하행 구분 불가로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752번 노선 운행구간을 소답동~인의동에서 창원중앙역~인의동 구간으로 단축하여 운행한다. ▶ 시내버스 운행횟수, 운행시간표 변경 등 운행계통 조정 및 정류장 정비 창원시는 출퇴근시간대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심화에 대응하여 운행시간의 정시성 확보를 위하여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운행시간표를 재편성하여 운행한다. 운행횟수 조정 노선은 27, 75, 103, 113, 703번이고, 운행시간표 일부 조정은 61, 71, 72번 노선이다. 또한,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 명칭에 부합하는 정류장 명칭 사용과 버스 이용 승객들의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월 29일 통영시 전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일제 정비를 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철봉)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도시재생과와 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회원13명) 합동으로, 설 명절 연휴를 지내고 시가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게첨 기간이 경과한 설 명절 인사말 현수막과 길거리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을 제거하였다. 아울러 기타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각종 게시물과 불법 옥외광고물(벽면이용·돌출·옥상·지주이용간판 등)에 대한 양성화 계도활동과 안전점검 활동을 병행하였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옥외광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2022년 옥외광고물관리 종합계획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대책’과 ‘옥외광고안전관리 강화’및 ‘시민편의를 위한 옥외광고 행정서비스 시행’을 골자로 여러 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관광도시로서 청결하고 격조 높은 도시 경관 유지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가로변 정비 활동을 할 것이며, 특히 올 한해는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더 한층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8억8천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주택,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지붕재 등의 철거를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로 인한 주택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통영시는 올해 주택 200동, 비주택(200㎡이하의 창고,축사) 12동, 지붕개량 27동에 대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붕개량에 대하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의 취약계층에 대하여 우선 실시하고 예산이 남을 경우 일반대상자에 대하여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서와 현장사진 등을 갖추어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석면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며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 처리에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국토교통부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된 통영시 도천영구임대아파트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서 최초로 지자체 공모를 시행한 사업이다. 통영시는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9000만원을 확보하였고 영구임대 단지 264세대 중 총 25호를 대상으로 고효율 단열재 및 절수형 수전 설치,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강화 공사와 친환경 자재 시공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으로 낙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한 “통영시는 향후에도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를 더욱더 철저히 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정에서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여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지원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디피랑, 동피랑마을 등 주요 관광지, 대중교통시설 등 시민과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 공공시설의 방역지원사업으로, 총 5개 사업(29개 세부사업)에 49명을 선발하여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시행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며,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공적 연금 수령자, 1세대 2인 이상 등은 사업에 참여 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11일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가슴 줄 길이를 2m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되어 있었으나,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목줄이나 가슴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변경에 따른 기존 목줄 사용 보호자 편의를 위하여 반려견과 외출 시 2m 이상의 줄을 사용하더라도 줄의 길이를 조절하여,실제 반려견과 사람이 2m 이내의 줄로 연결되는 경우에는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본다. 또한, 다중주택 및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 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하며, 이를 위반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과 외출 시 목줄 및 가슴 줄2m를 유지 해 달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 5년 이내(2017. 1. 1. 이후 혼인신고) 신혼부부 중 부부 모두 통영시 동일 주소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주택전세자금 대출금액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주택 전세자금대출 외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나 신용대출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준을 모두 충족한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연 1회,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첫해인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정착하여 살기 좋은 통영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 47차 (사)함양군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이사 및 감사 등 13명이 참석하여 2021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한 6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지역의 미래인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함양군장학회는 지난해 지역 인재 장학금으로 모두 170명에게 1억4,089만여원을 지급했으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키스비전 프로그램 지원하는 등 함양군의 인재육성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2학기 고교 성적 우수 장학금과 고등학교 우수졸업생 장학금, 체육특기생 장학금 인원을 선발했다. 학교별 2학기 성적우수 장학금으로 모두 61명에게 3,110만원, 우수졸업생 장학금으로 13명에게 2,000만원, 체육특기생 장학금 1명 등 모두 7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존 1·2학기 2회 지급하던 고등학교 성적우수장학금에 대한 열띤 논의결과 형평성 있는 장학생 선정을 위해 좀 더 구체적인 지급기준을 마련하여 다음 이사회를 통해 재상정 하기로 했다. 아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노약자와 장애인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할 승하차 도우미 18명을 배치하여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승하차 도우미사업은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주는 사업으로 교통과 복지를 접목한 신개념 서비스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 주민 친화형 사업으로 꼽힌다. 도우미로 선발된 인원은 관내 주요 버스 노선에 투입되어 안전한 승하차를 돕게 되며, 올해부터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버스 시간과 노선을 안내하는 길라잡이와 버스 운행에 따른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는 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2020년 환승도우미사업을 시행한 이후 대중교통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버스 승하차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사업의 효과가 높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서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