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이달 11일 금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의령군청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경남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한다. 군은 매년 상, 하반기 주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예정보다 일찍 주최하였다. 헌혈희망자는 전일 금주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되고,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헌혈 전 혈액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ABS, B형간염바이러스항원, C형간염바이러스항체, HTLV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등)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칠곡면 산남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구아바농장이 올 설에도 힘든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아바농장에서는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구아바쌀국수 30박스를 기탁했다. 또 이번 설에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다스려줄 유기농 구아바로션을 같이 기부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구아바농장에서는 구아바로 만든 쌀국수, 로션 그리고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카페인 없는 구아바차 등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아바농장 온라인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이달 1일부터 의회 갤러리(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서 강순태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2월 한 달간 강순태 작가의 사진 12점을 전시하게 된다. 의령에서 만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그의 수많은 작품 중 선보이게 될 작품은 계절별 각 3점씩 해서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다. 그래서 주제는 “의령의 일상을 담다”이다. 한편 강순태 작가는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창동예술촌 사진학과에 강의하며 창동예술촌과 롯데백화점 갤러리 등 각종 개인전에 참여했다. 현재 창동예술촌 이사와 의령예술촌 사진분과장을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가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을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이 지켜야 할 17가지 준수사항 중 14가지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20년부터 시행됐다. 다만 ①영농 폐기물 적정 처리, ②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③영농일지 작성 준수사항은 현장 여건을 고려해 2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① 영농폐기물을 적정하게 관리할 것 농업인은 농지와 그 주변에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소각 또는 매립해서는 안 된다. 농업인은 영농폐기물을 마을 공동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거나 정해진 날짜에 처리업체가 수거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사천농관원이 점검하는 과정에서 영농폐기물 방치 등이 확인될 경우 1회에 한해 14일의 이행 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재차 확인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4일 창원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역통일교육 협력을 위한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학교 영남통일교육센터,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조재욱 경남대학교 영남통일교육센터 책임교수, 오병후 창원방위산업 중소기업협의회장이 참석하여 평화·통일교육 관련 대외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협력방안 구상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 지역사회의 통일논의 확산을 위한 인적교류 ▲ 북한 및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 통일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할 것을 체결하였다. ‘지역사회 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 지역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 토대 마련 ▲ 지역의 특색과 역량이 반영된 남북교류사업 모델 개발 ▲ 평화·통일시대를 여는 통일 시민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경남대학교 영남통일교육센터 주관으로 창원시민 대상 열린통일강좌, 지역통일경제 아카데미와 함께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남북경협 인력양성과정과 남북교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하성자 위원장, 박은희 부위원장, 김형수 의원, 김창수 의원, 김종근 의원, 이광희 의원, 이정화 의원)는 지난 4일, 관동동 소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소속위원들은 입주기업으로부터 차세대 플랫폼으로 급부상중인 메타버스 산업의 다양한 활용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문화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란 가상의 웹상에서 이용자 개개인의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 활동 등을 현실 세계처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공간 또는 환경을 말한다. 하성자 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김해시 문화콘텐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된 일자리 창출를 위해 지난 1월 26일,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에서는 3일과 4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2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안부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에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밀양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인구증가 시책 및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도 함께 독려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생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경로당을 둘러보고 시설의 노후나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 농협은 4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박은규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관내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환한 웃음을 되찾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삼랑진 농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삼랑진 농협은 1969년 설립 이래 각종사업 운영, 기부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밀양시에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밀양시 전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준시점은 2021년 12월 31일이고, 조사대상은 밀양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총 1만2,752개의 사업체가 대상이 된다. 본 조사 기간 중 25여 일 동안 시에서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고,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조사자 수, 연간매출액 총 10개 항목으로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결과 공표는 2022년 9월 잠정, 2022년 12월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밀양시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지역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임할 것이다”라며, “2022년 첫 통계조사인 이번 사업체조사가 국가정책 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4일 거창라이온스클럽(회장 이창도), 나리안길(대표 이진산), 일성철물공구볼트(대표 강종욱), 에버그린 전원마을(회장 홍성주)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 1백만4천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거창라이온스클럽 이창도 회장은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거창라이온스클럽은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9번째로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면지역에 물품 나눔,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무료급식지원,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나리안길 이진산 대표는 “이번 아림1004운동 동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리안길은 거창 향토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9년 아림1004 후원, 2021년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마스크 기탁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