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2월 11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2022 새로운 시작 새로운 희망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젊은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앙상블단체 ‘프리소울’, 피아노 트리오 ‘루시 앙상블’, 퍼포먼스팀 ‘명도’, 뮤지컬 앙상블 ‘티암’과 트로트 인기가수 ‘김재롱(김재욱)’이 출연하여 90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소울’과 ‘티암’의 오페라 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곡 및 뮤지컬 노트르담파리, 오페라유령의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주며, ‘루시 앙상블’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협주로 비틀즈 메들리와 노사연의 만남을 연주한다. 퍼포먼스팀 ‘명도’는 양철인간을 콘셉트로 마임과 팝핀으로 다양한 장르를 몸으로 표현하여 관객들과 소통하며 재미와 코믹을 책임진다. 부캐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언 출신의 트로트 가수 ‘김재롱’은 인생한방, 18세 순이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해 관객과 소통하고 힐링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월 4일 9시부터 2월 10일 18시까지 전석 1,000원, 1인 2매 한정으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새롭고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관광분야 창업 확산을 통해 경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2022년 경남관광스타트업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4일 14시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9년 미만의 경남 소재 기업) 및 ▲지역상생 관광벤처(관광벤처 인증기업) 3개 부문으로,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공모요건 및 신청서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2월 18일 14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2월 17일 오후 4시까지 전화(055-277-8416)로 신청하면 된다.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시 성산구 소재) 내 사무공간(회의실, 비즈니스센터 등)을 무상으로 이용하면서 컨설팅,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청년작가 초대전과 도서관 순회전을 기획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제2청사 갤러리에서 청년작가 초대전을 열고,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소속도서관 등 16개 도서관에서 올 한 해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에 도내에서 활동하는 중견·청년작가를 발굴해 전시회를 열어온 경남교육청은 이번에는 청년작가인 정치성 작가의 드로잉(drawing·그림) 작품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단순히 작품을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것을 넘어 배열, 위치, 의미가 필요한 곳에 그려지는 행위 자체를 강조한다. 이를 통하여 연출된 하나의 새로운 개념 공간을 보여준다. 이는 작가의 사회적 경계를 표상한 원초적 공간으로'마음의 정수(The Essential Mind)'라고 부른다. 정 작가는 개인전, 단체전 10회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한국전통문화재진흥재단 문화훈장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순회전시는 2월 8일 산청지리산도서관을 시작으로 1년간 보자기 아트 작품 전시와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가좌·칠암캠퍼스),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에서 ‘2022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2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4개 전공(한우, 발효식품, 농산물가공, 시설채소),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3개 전공(시설딸기, 시설고추·토마토, 박과작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2개 전공(스마트원예, 한우경영)으로 9개 전공에 20명씩 총 18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남도내 농업인으로써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 대표 및 임원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고 여성농업인은 30% 우선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력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038,000원으로 이 중 612,000원은 자부담이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 현장 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1년과정(2022.4월~2023.2월)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매진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을 소개하고 해당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채용계획을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게시했다. 영상에 소개되는 기업은 창원에 소재한 ▲ 쿠팡(창원두동물류단지) ▲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 신성델타테크(주) ▲ 창원기술정공과 사천 지역의 ▲ 대동기어(주) 등 5개 기업이다. 해당 영상은 각 기업 인사부서책임관이 전하는 생생한 취업정보를 담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청년특별도 후레쉬맨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영상을 시청했던 k모씨(20대 중반, 남)는 “기업이 뽑는 공통적인 인재상은 진솔하고,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다가올 면접에 이러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경남도는 많은 청년들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 도내 대학일자리센터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집중 홍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외부청렴도 제고와 「중대재채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현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청렴과 안전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소통 플랫폼에서는 도로과에서 발주하여 건설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 전 사업장의 현장소장, 책임감리, 공사감독이 한데 모여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외부청렴도 제고를 위해서 매주 월요일 스스로 실천해야 하는 청렴과 관련한 사항들을 담은 청렴 카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무원만이 지켜야 하는 청렴이 아니라 발주자와 시공자 모두가 지켜야 하는 청렴으로 청렴의 개념을 확장하여 구호뿐인 청렴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하여 사업 현장에서 꼭 지켜야 하는 안전 및 보건 의무 사항에 대해 구성원들과 협업할 계획이다. 최근 광주의 아파트 붕괴 사건과 같이 사회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사업장별 자율적으로 매월 ‘안전을 실천하는 날’을 지정하여 현장 구성원들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및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에 올해 총사업비 5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가공용 생산 지원사업’은 식품기업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최소 5개 농가 이상 참여하는 생산자단체에 컨설팅, 품질관리, 시설·장비 임차, 영농환경 개선 등의 비용으로 참여 농가수에 따라 최대 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은 지역의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조달하는 중소식품업체에 신제품 개발, 판촉, 농산물의 운송 및 저장 등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요건은 5농가 이상 참여하여야 하며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거래금액이 지원액의 3배 이상 되어야 한다. 경남도는 사업 위탁기관인 경남 6차산업지원센터와 지역단위 연계강화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통해 2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에서는 노후 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의 공법, 공사 시기, 유지·관리 등을 자문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하 기술자문단)’ 자문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술자문을 희망하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대표자 또는 관리주체는 공사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설계도면, 견적서 등을 첨부해 해당 시·군 공동주택 소관 부서로 오는 2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하여 수사 또는 재판 중이거나, 공동주택 하자관리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등은 자문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도는 공동주택 시설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에게 하자 원인 분석과 시공방법 등을 자문함으로써 도내 노후 공동주택의 품질을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기술자문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기술자문단은 건축·구조·토목·조경·기계․전기·통신·소방·교통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97명으로 구성되어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교체 공사에 대하여 현장 맞춤형으로 무료 자문해 준다. 경남도는 2020년 기술자문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사업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위치한 남양산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22포를 기탁했다. 남양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을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힘써왔다. 최갑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주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이 그분들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한 백미 20kg 22포는 저소득 세대,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으로 전입을 장려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 수선과 귀농, 귀촌인 설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빈집 수선 지원사업은 빈집을 매입하거나 임차해 거주하는 경우 수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입의 경우 20동에 동당 700만 원을 지원하며 임차의 경우 4동에 동당 350만 원을 지원한다. 귀농, 귀촌인 설계비 지원사업은 주택을 신축 또는 증축하는 귀농, 귀촌인 세대주에게 설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0동에 동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전입일 기준 2년 이전부터 다른 시, 군, 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있다가 창녕군에 정착하기 위해 2명 이상이 전입하거나 전입할 세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연중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빈집 수선의 경우 공사 착공 후, 설계비 지원의 경우 건축물 사용승인 후 지원 신청이 불가능하며 대상자는 반드시 군에서 확정통보를 받고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한정우 군수는 “주택분야 사업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귀농, 귀촌인이 살고 싶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