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림축산업 구조를 개선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고자 오는 23일까지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사업은 생산기반(공통),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산림으로 9개 분야 179개 사업이며,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다. 사업 내용 등이 담긴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서는 군 홈페이지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받는 것으로, 창녕군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사를 거쳐 2023년 시행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농림축산식품산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해 기한 내 담당부서(농업정책과, 축산과, 기술지원과, 농촌개발과,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등)와 각 읍, 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 소관 사업별로 접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2022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화물차 신차구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이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673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56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140대를 지원하며 사업금액은 지난해 대비 140% 증가한 총 16억 5000만 원으로 사업 시행 이후 최대 규모이다.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조기폐차의 경우 2005년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도 대상에 포함된다.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창녕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지방세 체납이 없는 등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신차 구매 보조금 20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정확하고 신속한 보조금 산정을 위해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보조금 산정 협약을 맺고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281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교직논술ㆍ교육과정)과 2차 시험(심층 면접, 수업실연 등)을 통과한 유치원 교사 75명, 초등 교사 157명, 특수 교사 49명(유치원 17명, 초등 32명)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경상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교원 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교부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사람,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이다. 현장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도교육청(1청사 본관 2층 강당)과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하루 앞당겨 17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진행한다. 단, 귀국자(외국) 학력 인정자 가운데 발열(37.5℃ 이상)과 호흡기 증상 등이 있거나 입원 치료통지서 또는 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아 격리 중이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되도록이면 온라인 접수를 이용하기 바라며, 부득이 현장에서 접수할 때에는 반드시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과 손소독 후 접수처로 입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 장소는 3월 25일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상반기 문을 열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인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명칭을 창원시민의 눈으로 대중적이고 활용도 높은 명칭을 찾기 위해 실시된다. 창원시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안된 이름에 대해 시민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 심사 등 공정하게 선정해, 당선작에는 100만원, 장려상 19명에게는 10만원씩 모바일 누비전을 시상할 계획이다. 창원형 공공배달앱은 민간에서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고 창원시가 이를 직‧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제한하고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누비전을 결제 수단으로 탑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광고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창원형 공공배달앱을 준비하고 있다”며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창원을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과 함께 한글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외솔과 한글 다소니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소니는‘사랑하는 이’의 옛 우리말로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을 담고 있다. 중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글을 울산 중구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일반부(성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울산시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외솔과 한글을 소재로 한 영상, 그림, 표어(그림) 3가지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14개 작품을 최종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당선작은 3월 25일 발표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이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며 “중구가 한글사랑을 선도하는 기초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글사랑 공감대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신속집행과 실시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하여 실시한‘2022년 거제시 합동설계단’운영이 지난28일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안전도시국장이 총괄하고 본청과 면·동 시설직 공무원(4개반 22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도로시설, 농업기반시설, 소하천정비, 재해위험지 정비 등 각종 소규모건설공사 83건 총 사업비 20억 4,500만원의 사업에 대하여 자체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조기집행하여 영농기 이전 준공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매년 합동설계단 운영하여 올해도 약 1억 2,500만원 예산을 절감하고 시설직 공무원 상호간 기술교류 및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설계경험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을 참여시켜 현장실습을 통한 기술습득과 설계능력 향상의 교육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거제시 도로과장은 이번 합동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 사업을 신속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계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하청스포츠타운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MLB 소속 류현진 선수와 한화 이글스 선수들을 격려하고 내년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거제 지역은 온화한 겨울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시설 및 인접한 숙박시설,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등으로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1·2월 동계 시즌에는 총 3개 종목, 27개팀, 1044명이 하청스포츠타운을 비롯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등의 거제 전지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계전지훈련지로 거제시를 다시 찾아 지난 1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돌입하였으며, 류현진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단 후 10년 만에 한화 캠프에 합류해 3일 거제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류현진 선수와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거제는 기후가 온화하고 경기장 상태와 시설도 좋아 동계전지훈련지로 제격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동계전지훈련을 지원해 준 거제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로 전지훈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지속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2022년도 울주군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는 중소기업 680억원, 소상공인 200억원 총 880억원으로 울산시 내 구·군에서는 최대 규모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상반기 600억원(중소기업 500억원, 소상공인 100억원), 하반기 280억원(중소기업 180억원, 소상공인 1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3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6천만원의 대출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2.5%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우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 해당되며, 소상공인의 경우 금융·보험업, 사치·향락 업종 등 보증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월 18일부터 울산신용보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광석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청취했고,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지난해 경로당 보수공사를 해주어 고맙고 올해도 새해부터 안부를 확인하고 세심하게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2022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조심해 슬기롭게 이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