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4일 정목기업과 향토 인재양성 및 명문학교 육성지원 등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근철 대표는 밀양시 무안면이 고향으로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건설업종인 정목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타지에서도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재대구밀양향우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회장까지 역임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밀양의 교육발전을 위해 2016년, 2017년, 2019년에 5차례나 장학기금을 전달했고, 올해도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총 2,500만원에 달하는 큰 금액을 출연하고 있다. 신근철 대표는 “교육은 미래의 척도다. 청소년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밀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라는 개인적인 바람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지법' 및 하위 법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인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뀌고 작성기준과 작성대상, 관할기관 등이 대폭 변경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세대) 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별로 작성 및 관리되는 등 작성기준이 변경된다. 작성대상 또한 농지원부는 1,000㎡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세대)이 소유·경작하는 농지에 한해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이와 더불어 관할기관이 농업인(세대)의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되고, 관할기관이 직권으로 작성·관리하는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해당 농지에 임대차 계약·해약·변경 시,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와 같은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관할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농지대장 개편 시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지원부 신규·변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딩동강좌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민맞춤형 평생학습지원 프로그램인‘딩동강좌’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활동 및 학습활동을 장려하고자 시민이 원하는 주제로 원하는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학습출장 서비스이다. 딩동강좌는 2021년에는 49개 과정 380명이 참여하였으며, 금년도 2022년도에 진행하는 딩동강좌는 다양한 강좌 개설을 위하여 1차로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모집 후 모집 결과에 따라 일부강좌를 통영시 추천 강좌로 구성하여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교육과정에는 수업 준비 및 필요서류 작성 등 수업진행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평생학습매니저가 배정될 예정으로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전반적인 강좌 운영을 관리하며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강사들이 부담 없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딩동강좌는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통영시 소재 사업장(기관) 재직자 구성의 학습모임이라면 누구나 통영시 홈페이지 상단 평생학습도시 링크로 접속해 신청가능하며, 모든 분야의 딩동 강사 또한 현재 수시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사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대비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센터에서 운영하는‘스마트(검정고시)교실’은 학업중단 후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비자들의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한 검정고시 준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4월 9일 예정인 2022년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청소년들의 학업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교재지원 및 인터넷강의, 실전모의고사, 멘토링 등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2월 15일 개강해 4월 7일까지 약 8주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한국사(중졸4과목) 총 5과목이고, 매주 화·수·목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9세에서 24세까지의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센터로 방문 및 전화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스마트교실을 통해 총 33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3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하게 아이를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는 생애 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려고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든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의 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원하는 것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복지로, 정부24)로 신청할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은 4월 1일부터 지급되고,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 종료 일 후 자동 소멸된다. 단, 이용권 지급 시작 시기가 4월 1일부터이므로, 1월~3월생의 경우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예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이 별도로 없으나, 사용기간(출생일로부터 1년)을 고려하여 사용종료일 이전에 신청하여야 한다. 이용권 지급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 결정이 이루어지고, 신규로 국민행복카드를 받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사용종료일 이전에 여유 있게 신청하여야 한다.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으로 국민행복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오후 6시 마산합포구 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대동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창원 대동제는 1988년 마산지역 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에 세배와 덕담을 주고받고 더불어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이 시초가 됐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대동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동제는 오는 15일까지 창동 문화예술센터에서 회화‧조각‧공예‧시화‧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13일 예술 공연‧15일 대보름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이번 행사의 참석 인원 규모를 축소했으며, 직접 방문하여 작품 전시와 공연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작품과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개최되는 대동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행사”이라며 “앞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으로 시민들이 더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가구 2천80대, 저소득층 가구 45대, 총 2천125대에 대해 일반가구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 가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북구 지역에서 저녹스 보일러를 교체하는 건물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시설이나 신축 공동주택에 최초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 기간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매계약서 또는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북구청 환경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잔여 물량이 발생할 경우 2차 접수를 진행하고, 추후 사업예산이 추가 확보될 경우 지원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발생을 줄여 미세먼지 개선에도 효과가 크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부동산 매수인과 매도인에게 부동산 거래신고의 처리결과와 등기신청 의무기간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것이다. 현재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의 대부분이 중개업자나 법무사 대리로 처리되고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실거래 신고 처리에 관한 사항을 인지하지 못하고, 또 소유권 이전 등기 의무가 있는 매수인이 등기 신청 기한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등기해태 과태료를 부담하는 사례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2년간 거래 신고의 86.8%가 법무사 등을 통한 대리인에 의해 이뤄졌으며, 등기해태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85건이었다. 북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으로 실거래 신고의 처리 결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허위신고 및 등기해태 과태료 사전 예방으로 구민 재산권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2022년도 울산남구장학재단 장학생 신청을 오는 3월 7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분야는 성적우수 및 희망(저소득) 장학생과 특기생(학력, 예능, 체육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해당된다. 선발 장학생의 종류 및 인원은 성적우수 장학생 31명, 희망(저소득) 장학생 25명, 특기장학생 6명 등 총 62명이고,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 150만원, 대학생 최대 500만원이다. 남구장학생 선발기준은 본인 또는 부모가 남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남구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중 1개 학교 이상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생이다. 고등학생은 무상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의 학생이 대상이고, 학업성적우수 장학생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의 희망장학생을 선발한다. 대학생의 경우 학업성적우수 장학생과 저소득층의 희망장학생 및 특기를 가진 특기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 신청은 남구청 또는 남구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3월 7일까지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장학재단에 도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못자리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둔 울산광역시 내 농지 소유 수도작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못자리용 상토와 부직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상토 1ha당 70포(1포당 20kg), 부직포 1ha당 3롤(1롤당 50m)이며 3월 중순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영농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못자리용 농자재 지원으로 수도작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영농비용을 줄여 지역의 쌀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