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법인소득 특별징수의무자에 해당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를 이달 말일(2월 28일)까지 사업장 본점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세 원천징수 시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법인소득 특별징수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시 해당법인이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저장매체(CD, USB, DVD)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본점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월말(2월 28일)까지 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하여 본점소재지 구청에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남도의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공고에 따라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 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법인·단체이며, 경남도의 심사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재정지원사업 및 판로지원사업의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관심이 있는 법인·단체는 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명회 및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경남도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최근 3년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입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우혜리 우두산온천수미나리 밭에서 농민들의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봄 미나리가 겨우내 쌓인 체내의 독소를 풀어준다고 믿어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입춘 무렵에미나리를 먹으며 한 해의 건강을 빌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치매검진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병원 한 곳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병원 확대로 기존 협약병원인 의령군립 노인전문병원, 의령사랑병원, 마산청아병원 3개소에서 진주 한일병원까지 4개소로 협약병원이 늘어났다. 군은 이번 협약병원 확대로 지역 어르신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 증대와 전문성 높은 치매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군은 관내 병원인 의령사랑병원과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 매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평가와 가족 상담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치매 진단 후에는 협약병원인 창원 청아병원 및 진주 한일병원을 방문하여 진단검사,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치매감별검사를 받게 되면, 검사 비용을 1인 최대 23만 원까지 지원한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증가로 치매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을 치매조기검진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라면서 조기검진을 적극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도심지 가장 중심도로가 전선 지중화로 더욱 안전한 거리로 바뀔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의령군청에서 의병교까지의 거리 500m가 한국전력의 2022년도 지중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진행하는 '2022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오는 3월 한국전력과 협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사업비 15억8천8백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확한 공사비와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와 상세설계를 거쳐 산출된다. 해당 구간은 의령읍 도심지 중심 지역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의령군에서 가장 잦은 도로였다. 이 구간은 폭이 좁을 뿐만 아니라 전봇대까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게 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의령읍 도심지는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한층 더 쾌적한 거리고 탈바꿈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사업비 59원의 규모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며 문화공간 조성, 복지시설 확충 등 원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의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폐관위기에 직면한 지역 영화관 살리기에 앞장섰다. 거창읍에 소재한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영화관이 성황을 이루던 80년대를 살아온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이며 도시에 비해 문화시설이 다양하지 못한 농촌지역에서 가족 연인 친구끼리 최신 개봉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거창군의 유일한 영화관이다. 지역의 경제위기와 맞물려 폐관과 재개관의 시련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영화관이라는 문화시설에 대한 군민의 열망과 거창군의 지원으로 영화관이 존속되어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차에 2년이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상황은 2021년 연말 매출액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비교하여 80%정도 감소되는 경영악화로 또다시 문을 닫아야 할 위기를 맞게 됐다. 이에 거창군은 영화관 살리기에 적극 나서 영화관을 군의 홍보매체로 활용, 영화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행사 등 거창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되고 영화관은 광고 수익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는 2월 1일부터 롯데시네마 거창점의 2개 상영관과 메가박스 부산 정관점 5개 상영관에서 영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이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은 후 국내 공급 예상 접종 희망 수요 조사를 마치고 2월 중순경부터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과 유사하고 신기술인 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거부감이 있는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0.5㎖를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주사기 일체형의 1인용 제제로 접종 시 의료진이 별도로 희석하거나 소분할 필요가 없으며 냉장보관(2∼8°C)도 가능해 보관 및 수송이 편리하며 기존과 달리 잔여 백신 발생이 없다는 점에서 백신을 관리하는데 이점이 있다. 이에 거창군은 지난달 20일까지 관할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접종 희망 수요조사를 하고 보건소를 포함한 19개소의 의료기관이 접종 기관으로 선정했다. 노바백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및 건강상 접종을 보류하여 현재 1차 접종도 하지 않은 백신 미접종자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중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범죄와 붕괴,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관내 빈집을 정비해 3년 이상 공공용지(주차장)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3월 현장조사, 4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한 뒤 5월부터 정비할 예정이다. 빈집 정비를 원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빈집정비 지원사업 신청서, 토지의 공공용지 사용 동의서 등)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조건은 빈집 및 해당 토지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한 뒤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사용 동의한 빈집이다. 사업 대상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빈집,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간 공공용지로 사용 동의한 빈집, 각종 범죄 및 환경오염, 화재발생,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지원범위는 총공사비의 9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사금액의 10% 및 부득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월 3일부터 2월 23일까지‘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울주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동의 관심사를 두고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학습 및 토론 활동을 펼치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 및 지원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30개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해 각 동아리 별 80만원 ~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비와 재료비 등 학습 경비를 지원받아 심화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평생학습체험대전 및 지역 사회참여활동까지 펼치게 된다. 지원대상은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 구성원의 80%가 울주군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울주군 소재에 활동 장소로 두며, 울주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동아리 등록을 해야 한다. 신청은 울주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주군 인재교육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선호 군수는“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지역사회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민선 7기의 주요 추진사항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정책과 민생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2022 시정 온라인설명회”를 지난 31일부터 비대면으로 시작하였다. 거제시에 따르면 매년 연초에 면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정설명회를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이번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 영상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민선 7기의 지난 3년 6개월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업무의 성과와 글로벌 거제 르네상스를 열어가기 위한 2022년 시정 주요계획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과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상에서 변광용 시장은 “KTX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한아세안국가정원 등 기회를 활용해 조선이라는 심장에 관광과 4차산업이라는 새로운 심장을 더해 조선업의 부활과 미래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묵묵히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