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공원’이 조성돼 남사예담촌을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산청군은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독립의 당위성을 주창한 유림 독립운동가 면우 곽종석(1846~1919)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3.1운동 100주년과 파리장서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림독립기념관, 이동서당, 파리장서 기념탑 등이 위치한 단성면 남사예담촌을 유림 독립운동의 시발지로 가꾸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독립운동이라는 역사적인 요소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을 연계해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원 조성사업은 산청군이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와 경남도에 특별교부세 사업을 신청,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산청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공원’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34억5000만원(특별교부세 11억원, 도비 2억원, 군비 2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유림독립기념관과 이동서당 인근에 곽종석 생가를 복원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에서 운영하는 ‘2022년도 1학기 학습과정’의 수강생을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지학·상담학·아동학 등 15과목, 2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천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 등 사회복지전문학사나 관련 학위취득에 관련된 모든 과목이 개설된다. 특히, 학습자의 수강수요에 맞춰 지난해 대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과목인 사회복지현장실습을 2개반으로 증설한다. 이번 2022년도 1학기 학습과정은 오는 3월 14일 개강하며, 각 과목별 15주(45시간)의 출석수업 기반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이다. 학점은행제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개방형 평생학습 제도이다. 학위 취득 외에도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목이수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전공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학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 여성회관은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사천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납전문가, 제과기능사, 타로초급, 의류제작·리폼, 천아트, 헤어미용, 카페브런치, 쌀베이킹 등 총 24개 과정이고, 오는 3월 7일부터 개강해 16주간 운영된다. 일부 과정은 12주간 운영된다.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은 과정별로 15명만 모집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강이 연기되면 일부 과정은 비대면 수업으로 먼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천시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평생학습센터가 ‘2022년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면 강좌 24과목 360명, 비대면 강좌 3과목 60명이며, 사천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면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강정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수업 전후로 강의실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또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비대면 강좌 1개, 대면 강좌 3개 등 모두 4개 강좌를 신규로 개설했다. 새롭게 개설된 비대면 강좌는 도전!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면 강좌는 마크라메(서양매듭), 스피치지도사, 웰다잉 심리상담사 등이다. 수강신청은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다만, 각 강좌별로 모집 인원이 초과할 경우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에서는 치아의 조기상실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 및 보철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와 심한장애인 ▲ 40세~64세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69,000원, 직장가입자90,000원 이하) ▲ 65세 이상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104,500원, 직장가입자110,100원 이하)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이다. 신청은 오는 11일(금)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합천군 보건소, 북부 ․ 초계 ․ 삼가보건지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관내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에서 필요한 틀니나 보철을 시술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전부, 부분)의 경우 7년 내에 건강보험 틀니로 제작한 적이 없어야 하며,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로 지원된다. 단, 치아가 전혀 없는 무치악의 경우 임플란트 지원은 해당되지 않는다. 군에서는 지난 25년간 2,366명에게 치아의 결손을 복원해 줌으로 이 사업을 통해 저작불편을 해소하고 구강증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에 맞춰 28일부터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주차방해행위로 적발될 경우 위반 과태료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 차량이 주차하는 행위와 충전구역 내·주변·진입로에 물건을 적재하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충전구역 구획선을 지우는 등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에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전기차가 충전하지 않고 주차만 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 급속충전기로 충전 시작 후 2시간 경과,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작 후 14시간 경과 시에는 충전방해로 단속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전용 주차구역에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 전기자동차만 주차할 수 있고 이외의 차량이 주차하면 단속 대상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서는 충전시설의 편의성이 제공돼야 하므로 전기차 충전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돼 변경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일반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돼 총 3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20대(일반가정 200대, 저소득층 가정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저녹스보일러로 교체시 일반 가구에는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는 60만원을 지원하며, 2월 9일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교체되는 저녹스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를 배출할 때 열을 흡수해 재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높은 저녹스버너의 장착으로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를 말한다. 다만,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보일러 판매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보조금은 올해 설치되는 보일러에 한해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한시적 지방세제 감면을 연장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지방세제 감면을 2022년까지 연장하는 개정조례안을 지난 1월 27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2월 15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조례안에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사업소분) 감면 기한 연장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에 대한 감면 기한 연장 △집합금지 등 영업제한을 받는 중과세대상 고급오락장에 대해 재산세 감면 조항 신설(2021년 의회의결로 감면)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함양군의회 임시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직사회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공기관의 필수 업무가 마비되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의 일환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2일 2만2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함양군에서도 지난 1월 29일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설 연휴 기간 보건소 내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선택적으로 실시하고, 보건지소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등 군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설 연휴 기간인 5일 동안 함양군보건소에서 2,779건의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보건지소를 포함하여 모두 852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함양군은 설 연휴 이후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 전 직원은 물론 공무직, 기간제 등 출근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확인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강우와 저온현상으로 발생하는 흑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배 흑성병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흑성병 방제약제와 더불어 2019년부터 시행한 배 수정율을 높이기 위한 자가 수분 증진제 역시 올해도 함께 지원한다. 총 사업비 3억여원에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황 함유약제 외에 배 흑성병 공동방제 협의회에서 선정한 자가 수분 증진제 2종과 흑성병 방제 약제 6종 중 희망하는 약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번 약제 선정 위원회에서는 수출 미허용 농약품목도 선정되어 수출 농가는 신청 시 주의가 필요된다. 사업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에 소재한 배 과수원을 경작하고 있는 농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약제 지원 희망 농가는 오는 18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배 재배농가에 흑성병 방제약제 지원 뿐만 아니라 흑성병 포자 서식지를 없애는 폐과수원 정비사업도 지원하는 등 흑성병 예방으로 울주배의 고품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