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2회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를 갖추고 사회적목적 실현을 주목적으로 영업활동 수행하는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지원사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컨설팅과 경영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남도는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최대 50명의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1년간 지원하며, 지원비율은 인증사회적기업 40%, 예비사회적기업 50%이다. 사업신청은 2월 22일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4월 말 예비사업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방지와 안전한 축산식품 먹을거리 생산을 위한 22년도 사업을 확정하고, 총 6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방역정책 지원,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 가축방역대책 운영, 가축질병 검진·검사, 축산물 위생관리 등 5대 분야 62개 사업이다. 먼저 방역정책 지원 분야에 예방약품 및 기생충 구제약품(17종) 지원, 소 결핵병·브루셀라병 채혈비(14만5,000두), 공수의사 방역활동 지원(110명),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44개소), 가축질병 치료보험 시범사업(1만5천두), 가상방역 현장훈련(cpx) 등 13개 사업 166억 원이 투입된다.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 분야에는 전업·소규모 농가 구제역 백신 및 백신접종 시술비 지원(562만두), 돼지소모성질환 지도지원(100호), 축산종합방역소 설치 및 개보수(4개소) 등 18개 사업 20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가축방역대책 운영 분야에 가금농가 질병관리(52호), cctv·gps·울타리 등 방역인프라 구축, 닭진드기 공동방제(17호), 공동방제단 운영(86개 반), 살처분 보상금(2,857두) 등 13개 사업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제품 tv홈쇼핑 입점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5개 기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품의 홍보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 등에서 출자해 설립한 중소기업전용 전국 tv 홈쇼핑사인 “홈앤쇼핑”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참여요건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기업 중 홈쇼핑에 출시할 일정 상품수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홈앤쇼핑”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홈쇼핑 입점 수수료는 도에서 업체당 1,500만 원을 지원하고, 홈&쇼핑에서 업체당 1,500만 원을 지원해 기업당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업체에는 판매수수료만 부담토록 하여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원컨벤션센터에 소재한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공고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남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특색 있는 경남관광여행 상품을 발굴하고, 개발된 관광상품을 계속 판매 할 수 있도록 전담여행사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공모를 통해 경남에 특화된 여행상품을 운영할 5개 전담여행사를 선정하여 13개의 테마별 지역대표 관광상품 개발 후 코로나로 관광업계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735명의 관광객을 모객했다고 밝혔다. 5개 전담여행사는 수도권과 경남, 울산 등에 소재한 여행사로 전국의 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해 문자, 신문 광고, 블로그, 누리소통망(sns) 포스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여행사 대표,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를 진행하였으며, 이용객 설문조사 등을 통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하였다. 주요 관광상품으로는 ‘통영 가족 럭셔리 여행’, ‘떠다니는 섬 학교’, ‘욕지도 캠·낚·씨 패키지’, ‘한산섬 요트투어+연대도·만지도+통영케이블카’, ‘이국적인 풍경의 외도+통영 스카이루지 레저체험’, ‘섬과 섬을 더한 통영․거제’, ‘지금 알프스로 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부지 내에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연물안전관리원은 총사업비 291억 원 중 건축공사비 149억 원으로 3,12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축 연면적 5,500㎡ 규모로 20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국고보조사업으로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55억 원을 부담하고 부산대학교는 부지 무상제공과 건축물의 건립·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기본설계용역비를 확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을 위한 “종합로드맵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여 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실시설계용역비와 건축 공사비 등 국비 1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올해 경남도, 양산시 및 부산대학교에서는 상반기 중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1월 건축공사 착공을 목표로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2대 국가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을 본격 추진하고,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의 승인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165만㎡부지에 3,728억 원을 투입하여 나노융합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나노관련 기술개발 연구를 위한 연구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2017년 7월 계획승인을 받아 2018년 10월 착공 이후 현재까지 40%의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나노융합 특화산업단지는 동일 산업군 및 연관업종의 기업체가 산업시설용지에 집중적으로 입주함으로써 관련 기업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된 단지이며, 산업시설용지의 20~50%정도는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인재 고용 등의 파급 효과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의 부분개통 등으로 인근 대도시인 부산․울산․대구·창원과 1시간 이내 생활권으로 지리적으로 양호한 입지 조건과 나노전자․소재모듈 공정을 따라 조립생산, 장비운영, 공정유지, 보수업무에 필요한 전문기술과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고성군 마암면 삼락·두호리, 거류면 거산리 등 일대에 있는 마동호 습지(지정면적 1.08㎢)가 환경부로부터 2월 3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고성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지난해 4월 고성군이 환경부에 건의하여 경남의 우포늪, 화포천 등을 비롯하여 도내 7번째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마동호는 마암면 보전리와 동해면 내곡리 사이에 834m의 제방을 쌓아 만든 400여ha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의 인공호수로 황새와 저어새 등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3종을 비롯해 총 739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인정되어왔다. 특히 썰물 때 바닥이 드러나는 땅인 마동호 내의 간사지 일대에는 습지로서 생태적 가치가 아주 높은 곳으로 매년 한반도를 찾는 다양한 철새와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마동호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시 습지의 가치와 습지보호지역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동의와 협조, 고성군의 의지와 노력이 있어 이번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마동호가 이번 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225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자동차 부품사 고용위기 극복 특별지원금 125억 원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2억원 이내, 자동차 부품사 고용위기 극복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보다 2억원 증액한 업체당 4억원 이내로, 2년 동안 북구청에서 3%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특히 올해는 다른 기관 경영안정자금 대출업체에 대한 중복 지원과 대환 대출 지원도 가능하도록 지원사항을 변경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북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며, 자동차부품사 고용위기 극복 특별지원금은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 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나 울산경제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 말 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선착순 40곳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전문 컨설팅 업체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적 취급 기준과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해준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3개 위생분야 63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현수막 설치 지원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우선 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북구 지역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132곳이며, 최근 2년 동안 컨설팅 지원을 받은 57곳 전 업소가 위생등급제로 지정돼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영업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중심·현장지원의 예방감사와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자체감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학교중심·현장 지원의 예방 감사, 청렴도 제고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열린 감사, 소통·공정·배려의 공감 감사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 현장과 소통을 통한 컨설팅 감사를 확대하고 감사장 비치 자료 최소화, 학년초·학년말 시기 단위 학교 종합감사를 지양해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청렴 취약 분야 특정감사는 시설, 방과후학교, 학교급식, 운동부와 인사 및 업무지시 공정성, 관리자 퇴직 전 재무회계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물품구매와 복무 운영 실태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종합감사는 114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을 도와주는 지원·예방 감사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선거·명절 등 취약 시기 복무 감사를 강화하고, 그 밖에 일상 감사, 사안 감사도 시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정부패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교육 현장을 만들고 창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