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28일 서춘수 함양군수, 김성기 위원장, 박영식·이영재 부위원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실시한 1차 함양 기네스 선정 심의를 바탕으로 각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거치고 전체 위원 토의를 통해 총 112건의 발굴 사례 중 최종 84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함양 기네스 선정을 위한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의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올 한해도 함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사례 선정을 위해 분과위원회별로 분야를 나눠 교류협력분과에서는 인물 분야, 교육복지분과는 자연환경·산업경제·교육복지 분야, 관광개발분과(위원장 김윤세)는 역사·문화분야, 주민소득분과는 행정분야 등 위원회별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위원들은 함양 기네스 선정을 위해 함양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 사실관계의 객관성, 다수의 군민들이 동의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28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제1차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한글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새로운 한글사업 발굴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다양한 홍보 시책과 한글 사랑 실천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한글도시를 선포하고, 이어서 지역 내 한글문화유산과 연계한 각종 사업 발굴보고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또 한글 관련 시설물 및 조형물 설치,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주민 대상 문해교육 실시, 동(洞) 별 한글사랑 실천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한글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산 중구가 한글도시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한글 관련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 현안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둔 7명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 등이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공동육아 ▲동네 사진전 ▲마을 나눔 장터 등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이웃만들기 사업’과 ▲마을정원 만들기 ▲마을환경 개선 등 마을 특화 의제 발굴 및 해결에 나서는 ‘마을만들기 사업’ 2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웃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9개 내외의 모임·단체에는 최대 200만 원,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4개 내외의 모임·단체에는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중구는 2월 안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모임·단체는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사업 신청서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 보상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남에 주소지를 두고 같은 기간 동안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농·어가이다. 다만, 농어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은 읍ㆍ면 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지참하여 마을 이장 이나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어업인수당은 지급대상자 확정 이후 6월 중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농협채움카드로 각 3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 처음으로 지급되는 농어업인수당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다목적실에서 2021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으로는 500세대 이상에서 효성삼환, 평창리비에르 3차, 평창리비에르 2차가, 500세대 미만에서 한우리, 성원, 일동미라주 3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북구는 세대별 종량기기(RFID) 설치 대상지 41곳을 제외한 공동주택 69곳에 대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공시 사이트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6곳을 가려냈다. 500세대 이상에서 효성삼환은 전년 대비 30.81%를 감량해 최우수상을, 평창리비에르 3차와 2차는 각각 27.74%, 27.73%를 감량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500세대 미만에서 한우리가 전년 대비 39.54% 감량으로 최우수상을, 성원과 일동미라주 3단지가 각각 33.61%, 33.23%를 줄여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북구는 이들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상 아파트 6곳 입구에는 기념동판을 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8일 전하1동행정복지센터와 대송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2월부터 정상운영을 한다. 그간 해당동 주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인근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구청 민원실이 있지만 야간이나 주말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려는 주민이 많아 이번에 설치하게 된 것이다. 동구청은 지금까지 9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총 20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였고,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동별 설치장소는 방어동 6개소(방어동행정복지센터 입구 2, 현대미포조선 한우리회관, 일산새마을금고 방어진지점, 한마음새마을금고 화암지점, 꽃바위문화관), 일산동 2개소(일산동행정복지센터, 홈플러스 동구점 2층), 화정동행정복지센터, 대송동행정복지센터, 전하1동 3개소(전하1동행정복지센터, 울산대학교병원 신관1층, 현대중공업 정문), 전하2동행정복지센터, 남목1동행정복지센터, 남목2동 3개소(남목2동행정복지센터, 현대백화점동구점 5층, 서부1차아파트 관리사무소), 남목3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가칭)청년창고에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김향란, 표주숙 의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네트워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거창군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군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2기는, 임기가 시작되는 2월 18일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만나 교류하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대표를 선출하고,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 참여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들의 의견을 거창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올해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주도 희망UP, 청년정책추진’으로 정하고, 주춧돌위에 차근차근 기둥을 세우듯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오래전 지어진 공동주택에 시설물 개선·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단지 39곳에 6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 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앞서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와 재개발 예정 구역 내 공동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단지 내 세대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 ▲단지 내 도로포장 ▲재난위험 시설물 보수 등이다. 중구는 현장 확인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월 1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여러 지원 대상 사업 가운데 특히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용시설 보수, 경비원 편의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안정자금 20억 원을 지원한다. 중구는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한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3%의 이자를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으로 융자 한도는 2억 원, 대출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 제4차 산업혁명 영위기업 등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4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을 통해 하면 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및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2019년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시작해 2020년에는 10개 기업, 2021년에는 12개 기업에 20억 원을 지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1월 29일부터 울산대교 전망대 부설 주차장 내에 ‘울산대교 전망대 온기나눔 쉼터’(이하 ‘온기나눔 쉼터’)를 운영한다. ‘온기나눔 쉼터’는 전망대 관람객 및 등산객을 비롯해 특히 지난해 10월 동구에서 개통한 첫 관광용 지선버스인 932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코자 운영된다. ‘온기나눔 쉼터’는 몽골텐트 2개소 내에 전기난로와 의자를 설치하고, 안전수칙 게시 및 소화기를 비치해 마련했으며, 오는 설 연휴부터 시작해서 3월 중순께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온기나눔 쉼터는 구청장님의 현장점검, 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운영하는 야외용 한파 쉼터”라며, “특히 바람이 심한 울산대교 전망대 인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온기나눔 쉼터를 통해 잠시나마 훈기를 느끼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