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2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신년회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과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 및 2022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인사말에서 “2022년은 의령 미래 50년 발전을 위한 원년의 해로서 행복하고 잘 사는 의령을 만드는 의령 살리기 운동에 자유총연맹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만우 회장은 “새해에도 자유총연맹의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국리민복’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 수호와 상생, 긍지의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특히 의령군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청소년 민주시민의식교육’, ‘효사랑 넘치는 의령군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되었거나 중단될 대상자(2014년 2월생~2015년 3월생)의 경우 종전의 신청과 동일한 내용으로 신청한 것으로 간주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시스템 구축과 정보 현행화를 통해 1~3월분은 4월에 소급하여 지급된다. 소급적용 대상 중 계좌번호, 보호자 등 정보 변경사항이 있거나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없는 경우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변경 및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1월 이전 중단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지급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은 지난 27일 토요애유통 2층 대회의실에서 대주주인 의령군수 등 40여명의 내빈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재덕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오재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농협중앙회에 근무하면서 의령군 지부장과 창원시 지부장을 역임하였다. 농협 계통과 농산물유통 관련 인적네트워크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오 대표는 취임사에서 “농민본위, 실사구시, 쓰리고(소통하고, 웃고, 즐기고) 윤리경영의 3대 경영방침으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토요애유통 직원들과 함께 재도약하는 유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 대표는 “공선회와 작목반 등 생산자 조직 육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계통조직 및 대형유통업체 납품이 가능하도록 마케팅 활동에 나서겠다”라며 “의령농산물이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요애유통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를 실천하고 농업인과 소통해서 토요애 유통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태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최근 양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28일 양산교육지원청을 방문, 학교 방역 긴급 대책 협의회를 열어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박종대 양산교육장으로부터 양산지역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관련 학생 집단감염 현황과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청과 지역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학원 대상 합동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적 모임 및 외부인과의 접촉 자제, 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기존의 방역대책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현장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학교의 철저한 방역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신학기에도 방역당국을 비롯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창열 야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으로 신임회장에 조두현, 부위원장에 윤종순, 고문 문성래, 배종길, 조표현씨가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자치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야로면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배종길 전임위원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두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창열 야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야로면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봉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야로면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8일 합천 왕후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성수품을 합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 또한, 명절 대비 성수품 가격 동향을 살핌과 동시에 가격표시제 안내 및 물가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시장 상인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다”며,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오늘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사와 함께 실시돼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의 정책 및 자문 기구인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자 11기 위원회 참여 위원을 2월 1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인원은 23명이며 신청자격은 다음과 같다. 환경, 교육, 보건복지, 경제, 문화예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추진역량을 가진 분 거제시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 거제시 관계자는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시민 및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라며, 11기 위원회 구성을 통해거제시의 지속가능발전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의 상담․학습․급식을 지원하는 ‘기댈 곳 하나·보태는 마음’ 설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떡국, 식혜, 과일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급식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와 대면지원 방식을 병행해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또한 센터 이용안내 홍보지, 마스크 지원과 함께 정서 지원을 위한 응원메모를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의 마음 건강도 챙겼다. 한정우 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제1회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하고 상담과 학습지도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바다자원과 주관으로 사등면, 창외어촌계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월 26일 오후 가조도 연륙교 인근 도서인 노루섬과 멍애섬 해안 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폐스티로폼, 비닐류, 플라스틱,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7톤 정도를 수거 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이곳은 가조연륙교와 청정바다, 도서가 어우러져 경관이 좋기로 유명 한곳이나 주변해역에 다양한 양식어장이 산재하여 어장에서 탈락한 폐부자 등 어업폐기물과 육상기인 생활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수시로 밀려오는 곳이며 도서 특성상 수거장비 접안 및 인력 진입이 곤란하여 정화활동을 추진하려면 선박, 뗏목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되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많은 방문객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힐링하고 관광객에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활동을 주관한 거제시 관계 공무원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어촌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해양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경상남도 주관 '2022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4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교육·훈련,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지역 일자리 사업을 제안하여 경남도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2억5천만원,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에 1억6천만원의 도비보조금을 받게 됐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청년 등의 조선업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는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으로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경남도로 사업이 이양되어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인력수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신규인력 채용 및 고용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도에 건의한 결과,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협동화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