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 등 치아 관련 3개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내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군민이 신청이 가능하며 전부틀니와 부분틀니 및 임플란트 보급을 지원한다. 틀니의 경우 종전 사업 수혜자는 7년 경과 후 1회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틀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구강기능 회복으로 건강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50세부터 만 59세까지 중년층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전부틀니와 부분틀니 보급을 지원한다.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문제로 치과 진료를 포기하는 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구강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령제한 없이 장애정도가 심한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어르신 틀니․임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4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이 신청한 사항은'울주군 스마트시티'를 타이틀로【산악구조서비스】,【도시관리서비스】,【농업진단서비스】,【범죄예방서비스】,【방사능방재서비스】5가지 서비스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서비스의 컨트롤센터는 군청 드론통합관제센터로, 드론으로 넓은 지역 및 빠른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첫 번째【산악구조서비스】는 상북면 일원 영남알프스 등산객들이 조난 시 도와줘 울주앱을 통해 요청하면 드론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119가 도착할 때까지 상황을 전파하고, 인계한다. 【도시관리서비스】는 삼남읍 일원의 KTX 울산역세권과 복합특화단지 등 신도시의 개발과정을 담고 3차원 맵을 구축해 각종 위원회에 활용한다. 【농작물진단서비스】는 범서읍 구영리 일원의 벼농사를 스펙트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삼양옵틱스(대표이사 황충현)가 설날을 맞아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성금 135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삼양옵틱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1년간 모은 성금과 회사에서 일부를 보태 기부한 것으로, 관내 가정위탁아동 45세대에 30만 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삼양옵틱스는 49년간 광학사업에 주력, 카메라 교환렌즈(DSLR, 영화용 XEEN, AF 등), 열화상카메라, 머신비전 렌즈 등 각종 렌즈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핵심광학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2017년부터 창원시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총 73542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황충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다들 어렵지만 임직원이 해마다 아이들을 위해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으고 있다”며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설명절을 맞아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인 삼양옵틱스에서 2017년부터 6년간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명절을 맞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삼양옵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환경기초시설 인근 마을 복지회관 5곳을 방문해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 뜻깊은 행사는 공단 출범과 동시에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명절 분위기를 위로하고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결과를 환경기초시설 운영 전반에 반영해 우리 공단에 주어진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토양개선과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농업용유용미생물을 시설원예농가에 상반기 공급을 실시한다. 밀양의 대표작물인 고추, 딸기 깻잎 등의 시설원예농가(약 1,180농가)에는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주에 1번씩 60리터를 8회에 걸쳐 총 480L를 공급한다. 더불어 축산농가(양돈·가금, 한우·육우)에도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가축 생육 환경 개선과 축산 주변 환경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설농가의 휴한기에 과수농가 550여 곳의 신청을 받아서 4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 7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0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신청 가능하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유용미생물은 토양속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개선에 도움을 주고, 유산균은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꾸준하게 유용미생물을 공급하여 토양 내 염류 집적 개선, 병해충저항성 증대, 병해충방제비 절감, 토양환경 개선효과 등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학생 주도 학교안전지도만들기 동아리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시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활동 병행이 가능한 학생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또는 학급 500개(전국) 내외를 운영할 예정이다. 활동 주제와 내용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해 자율 주제로 정할 수 있으며, 교통, 재난, 식품, 범죄, 환경 등 학교 안팎과 통학로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교내와 학교 주변을 기반으로 지도 위에 활동 주제와 관련한 위험 요소를 찾아 표시한다. 동아리 선정 후 운영비 지원, 지도교사 연수와 상담을 통해 동아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며, 우수작품은 학교안전정보센터에 탑재해 각급 학교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총 49개(유치원 3개, 초등학교 25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8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교통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관한 ‘제8회 안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거창행복교육지구에서 지역아동센터 연계 마을학교, 진로탐색형 마을학교, 자율주제형 마을학교, 주민자치회 연계 마을학교 등 4개 분야, 총 26여 개소의 마을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학교는 거창 관내 지역 주민(마을교사 등)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체험, 역사, 진로,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방과 후 및 주말 교육활동과 현장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공동체(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거창군에 주소 및 소재지를 두고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밖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한 거창군 소재 비영리 교육관련 단체, 기관, 개인 또는 3인 이상의 학부모나 거창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여 관련 서류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 후 1·2차 심사 및 일정시간의 연수를 거친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을 더 깊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9시 기준 3명이 확진(거창294∼296번)되었다고 밝혔다. 거창294번 확진자는 거창27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22일 거창273번과 10~20분 가량 접촉했으며 24일부터 몸살기운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거창295번 확진자는 거창28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유치원 원아로 25일 거창28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됐다. 거창296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한 결과 확진되었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가족 등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조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설 연휴 타 지역 방문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지난 27일 ‘지역청년창업활성화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 교육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업무협약식(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한국메타버스연구원·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을 개최했으며 메타버스 이해 강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장비를 운용하여 참석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메타버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지역 내 크리에이터 양성, 창직까지 나아간다면 김해시의 새로운 경제 활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해창업카페는 올해부터 진흥원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은 일상이다”라는 비전 아래 창업 상담, 창업 교양 교육, 창업 전문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2월 9일부터 김해메이커팩토리에서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청사신축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주)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출품한 ‘남해로 5시다’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군청 신청사’를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군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방침에 따라, 최고의 설계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9월 6일 ‘설계공모 1단계 공고’에 23개 팀이 참가 등록 하였으며, 이 중 4개팀의 설계안을 1단계 당선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서 2단계 설계공모에서는 초청 지명건축가 3개 팀이 더해져, 총 7개팀이 지난 1월 18일 최종 설계 공모안을 제출한 바 있다. 27일 진행된 최종 심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군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진욱 교수는 “최종 당선작은 공공청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능적 설계 조건들과 관광요소 역시 충족하며, 새로운 청사로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활성화 계획을 위한 요구를 만족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남해군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