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기업 ㈜정우콘크리트 대표이사 이영식(66세) 회장은 사랑의열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함안군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2년 만에 탄생한 11번째 고액기부자이다. 가입식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영식 ㈜정우콘크리트 대표이사가 기부한 1억 원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극복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영식 대표이사는 “주변의 기업인들이 앞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고, 저는 조금 늦은 감이 있는 듯하다”며 “이번 기부동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함안군의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에 대한 기쁨을 함께 누렸다. 한편, ㈜정우콘크리트는 함안군 칠웝읍 소재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블록(보도블록, 옹벽, 호안블록)을 제조하는 회사로 여러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관내 유망기업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KYDO(Korea Young Dream Orchestra)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새해를 맞아 27일 저녁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휘자 서정두의 지휘로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앤더슨 ‘고장난 시계’,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등 다채로운 음악이 연주됐다. 또한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출신 게스트 박상림의 솔로연주, 박태훈 단장의 합주와 명예 단원들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신년음악회에서는 쌀 화환 100포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안군에 기탁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2011년 2월에 창단한 KYDO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3.1절 행사 연주, 함안관악단 정기연주회‧함안아라문화제 초청연주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함안군 5개 읍·면 도시재생공모사업 공로자 포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공모사업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군수는 “감사패 수여자를 비롯해 함안군의 도시재생공모사업 성과에 기여한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도시재생공모사업 중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구혜지구 도시재생스타트업사업, 구성지구·북촌지구·중암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5개 지역의 도시재생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이를 기념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군은 2022년 구성지구, 도항지구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예비사업에 공모신청을 계획 중에 있으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함안군이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연말까지 청년의 저축액과 동일한 자립지원금을 매월 매칭 지원하고, 결혼·육아·생활안정자금 등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함안청년 돼지 저금통’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함안에 거주하는 청년이 매월 일정금액(20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지원금을 1:1 매칭 적립(20만원)해, 1년 만기 때 목돈(480만 원+이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 연말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 120명 대비 400%에 육박하는 47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은 지정된 은행 2개소(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 농협군청출장소)에서 통장개설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청년들이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일까지 통장개설과 자동이체 설정 등을 꼭 당부드린다”며 “올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19~45세 청년으로 창업아카데미, 선정, 협약 등을 거쳐 3월~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 아카데미, 지원교육(기초‧심화), 멘토링(담임‧전문), 직접사업비 지원(최대 4000만 원) 및 네트워크 활동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단, 본 사업에 참여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해야 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2월 16일~18일, 3일 간 진행되며, 함안청년 (예비)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을 위한 소셜미션 및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며, 수료 이후에 본격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아름다운 역사도시 함안을 위한 군의 노력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함안군은 방대한 면적의 관내 사적지 관리를 위해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결정을 앞둔 올해,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운영해 즉각적이고 상시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현장 상황과 시기를 고려한 기동배치로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역사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로 올해 예정된 세계유산 등재 이후의 말이산고분군 홍보와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의 주요 임무로는 △사적지내 풀베기 및 위해수목 제거 △사적지 소규모 정비 및 긴급 복구 △사적지 및 주변지역 불법행위 순찰 △사적지 유지관리 보조 및 재해발생 사전점검 등으로 사적의 경관관리를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적관리단은 총 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2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 제출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 받아서 군청 가야사담당관(가야사담당)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 이력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들에게 일상회복 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8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함안군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조 군수는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시스템 정상작동 여부, 순번기 비치여부를 살펴 신청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신청자 출입자 명부 관리, 발열 체크 기기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도 점검‧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 일상회복지원금은 ′22년 1월 17일 0시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적용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은 주소지 가구별로 하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다. 19세 이상의 세대원도 세대주의 위임을 받아 수령할 수 있으며, 동거인은 별도 지급한다.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고, 이후 미사용 잔액은 군고환수 된다. 조 군수는 “군민들이 방역수칙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안군 일상회복 지원금을 설 전에 조속히 지급하여, 군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보다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밀양아리랑시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성수품목의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고충 청취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시장을 돌며 코로나19 및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적극 이용을 권장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밀양아리랑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서 시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생 20명과 관내 고등학생 50여 명(거창대성고, 거창중앙고)이 참가한 가운데 ZOOM을 통한 온라인 학습 지도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멘토링 수업은 총 10팀이며, 팀별로 2명의 서울대 사범대생이 참여하여 대학생활, 과목별 공부법, 공부습관 팁 및 진로탐색 등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멘토링 사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잘못된 공부습관을 개선하고 나만의 공부법을 발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선배로부터 듣는 대학생활 이야기를 통해 막연했던 나의 대학생활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07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관내 학생들이 서울대 사범대생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교육협력 사업이다”며, “서울대 재학생으로부터 효율적인 공부법을 배우고 캠퍼스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모델이 되는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LPG) 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2030년 12월 31일까지 모든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야 함에 따라 이번 일반 LPG호스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은 2030년까지 10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대상 및 예산은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예산은 2,000만원이다. 가구당 개선비용은 시설개선비용 23만원, 검수비 2만원 등 약 25만원이 책정됐으며 이 중 주민 자부담은 5만원 정도이며, 가스 자동차단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경우 자부담이 약 1만4,000원 정도가 추가된다. 군은 2월말까지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가 신청대상이다. 신청 및 접수가 완료되면 5월~11월 중에 시설 개선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