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월 27일,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서호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 및 동절기 생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한국해양구조대 경남서부지부 등 우리 시 안전관리 단체 40여명이 소규모로 참여하였으며, 한파대비 건강수칙 팸플릿을 배부해 한파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전열기, 보일러 등으로 인한 화재, 빙판길 생활안전 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제공하고, 안전신고 팸플릿 배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등 우리 시 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영민 안전총괄과장은 “한파 발생 시 기상예보에 귀 기울이고,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전열기 등 화재사고는 작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작은 관심으로 이웃과 나를 지키는 안전한 통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2022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재단은 그간 2021 통영국제음악제 및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고, 행사 종료 후 확진자 또는 관련 사례가 전무하여 그 실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해외 연주자들의 의무격리를 비롯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 공연 간 방역 시간을 확보하고 공연장 운영에 관한 정부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공연 시작 시각을 일부 조정했다. 2022 통영국제음악제의 모든 출연자 및 관계자는 백신 접종 또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행사 참가가 가능하고, 일반 관객과 별도로 분리된 출입구를 사용하며, 관계자 출입구에는 출입자를 확인하는 인원이 상시 대기하며 명단과 마스크 착용 여부, 정상 체온 여부 등을 확인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또한 공연장 내 거리두기를 위해 좌석의 50%만 오픈하여 티켓을 판매 중이며, 공연장 입장을 위해 몰리는 관객의 거리두기를 위해 체온 측정과 전자출입명부 등록 등이 원활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하여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3종 검사비를 지원한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3종 검사 지원사업은 2021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하여, 지난 한해 동안 112명을 대상으로 14,666천원을 지원 완료 하였다. 검사비 지원 대상은 통영시민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중 2가지 이상을 보유한 보건소 등록환자이거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로, 경동맥초음파,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3가지 검사에 대하여 1인당 본인부담금 15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시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후 검사비 지원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3개 협약 의료기관(통영적십자병원, 새통영병원, 통영서울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혈압․혈당 관리 및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추후관리를 받을수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성질환자는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중증 합병증 발생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명절 나기’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사례관리 아동 174가구를 방문하여 체험 재료와 부모교육 자료를 전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떡국을 만들어 먹으며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교육 자료와 함께 가래떡을 지원하고, 복주머니 모양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즐거운 손 씻기 습관 형성 및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는 어려운 시기에 또 한 번의 ‘집콕’명절이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떡국을 만들어 먹고 복주머니 비누를 만들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지면서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양육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의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우수시책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책 제안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문화 활성화 방안, 시민 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11건의 시책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승차벨 도입을 통한 정류장 활용 방안’을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김종학 학생 ▲우수상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폐농기계 수집’을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이소정 학생 ▲장려상은 ‘계속되는 신도시의 발전, 구도심과 함께 가야 한다’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송환진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종학 학생은 “정류장 내 승차벨 설치로 운전자와 승객 간 탑승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전달하여 버스 무정차를 방지하고, 스마트정류장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안했다”며 “제안한 시책이 시행되어 더 스마트한 진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출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며, 짧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한국실크연구원에서 운영한 ‘생활과학교실’프로그램이 전국 34개 운영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진주시와 한국창의재단 지원으로 지역사회 과학문화 소외계층이 지역특화 과학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기술을 접하고, 과학적 사고형성으로 생활과학 및 과학기술 분야에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진주시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특화산업(실크․바이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진행 ▲경력단절 여성의 신규 일자리 창출 ▲비대면 원격수업에 맞는 우수 영상제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내․외부활동 제한조치에 따른 소외계층의 교육기회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100%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과학기술을 쉽게 접하고 과학적 사고를 형성할 수 있는 노력으로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생활과학교실’은 지난해 진행되었던 온라인 생활교실 ‘실크과학교실’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한층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여, 의료비 12억 원을 절감해 전년 대비 22%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지난해 의료급여수급자 중 질병에 비해 의료이용을 많이 하는 과다 이용자, 통원진료가 가능함에도 입원하거나 숙식 목적으로 입원한 부적정 장기입원자 등 1000여 명을 선정해 밀착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적정진료를 받도록 하고 건강정보 제공 및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결과 전년 대비 22%에 이르는 의료비 12억 원을 절감,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1000여 명에 대한 방문서비스를 실시해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펼쳤다.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꼭 알아야 할 병원 이용 절차 및 고위험군 진입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교육, 의료 과다 이용자는 단골병원을 정해 적정진료 유도, 부적정 장기입원자 퇴원 유도 및 사회복지시설 전원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8일 오전 10시 20분 국방기술품질원 접견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과 ‘그린협약’을 체결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개 중에서 여덟 번째로 진주시와 그린협약을 체결한 국방기술품질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충무공동 하얀울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군수품의 품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방기술품질원의 그린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완벽한 군수품 품질실현을 위해 품질혁신을 선도하는 국방기술품질원이 항공우주․세라믹 산업 등으로 남부권 미래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진주시와 함께 대한민국 중심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건영 원장은 “국토방위의 중요성을 역사적 사실로 증명하고 있는 진주시와 그린협약으로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신뢰성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역민들과 협력하며 진주시의 미래를 위한 성장 발전 동력으로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 산하의 국방 획득 전문연구기관으로, 1981년 국방품질검사소로 출범해 올해 창설 41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열두달 강연-열두달의 두근두근 달달한 강연’이라는 부제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은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 작가와의 만남 6회, 직업탐구 강연 6회 등으로 기획됐으며, 매달 1회 열린다. 그림책 및 동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상상력을 기르는 오감 만족 독후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탐구 강연에서는 환경운동가, 해경, 화가, 메타버스 큐레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생생한 직업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명사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실제로 오는 2월 12일 '사회 정의 구현은 어떻게 하나요?' 라는 주제로 김혜진 변호사를 초빙해 법조인의 현장 경험을 직접 들려준다. 희망자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관할 경우 비대면 ZOOM 강연으로 전환된다. 세부 일정은 조정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사천시어린이도서관(055-831-2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프로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5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조사 대상은 약 14,089개소이다. 이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로 변경하고, 가구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으로 확대되면서 조사 대상이 늘어난 것.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법인명 등 10개 공통항목이며,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정보통신과 스마트정보팀(055-831-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업체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소득추계(GRDP)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다. 사업체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