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해'2022년도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1월 28일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퇴직, 육아휴직 등의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기 위해 총 575명으로 확정하였다. 시험일정은 ▲제1회 임용시험(간호 8급, 연구·지도직) 4월 30일, ▲제2회 임용시험(9급) 6월 18일, ▲제3회 임용시험(7급 등) 10월 29일로 총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9명, 8급(간호) 34명, 9급(행정직 등 16개 직렬) 523명, 연구·지도직(학예, 수의, 환경, 농촌) 9명이다. 울산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21명, 저소득층 11명을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구분 모집하며, 지역의 기술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도 3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면 가능하고 동 기간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추진계획’을 전 기관에 안내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원들이 자발성, 동료성, 책무성을 바탕으로 수업과 교육활동 혁신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맞춤형 운영을 위한 정기적인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사례집 발간, 비전 공유와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공감 워크숍 등을 새롭게 운영한다. 특히, 현장 맞춤형 운영을 위해 시작하는 ‘전학공 다모임’은 학교 구성원의 일과 내 운영의 어려움을 반영해 필요시 개별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활동과 관련된 협의를 하게 된다. 또한 다․성․공 토크콘서트 확대,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 교사의 정보 공유 및 업무지원을 위한 권역별 네트워크 강화, 찾아가는 다․성․공 톡톡! 현장 지원 확대, 단위 학교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기관(부서) 업무담당자 협의체 운영 강화, 현장 지원 중심의 학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함께 성장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ㆍ(재)성동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지원해 도산ㆍ신복 2개의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사서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지역 4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면서 장서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 자원봉사자 실무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순회사서가 파견되는 곳은 신정2동, 신정3동, 야음장생포동, 철새마을도서관으로 해당 작은 도서관의 지원신청을 받아서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거나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을 위주로 선정이 됐다. 특히 작년 11월 개관하여 전문사서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철새마을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2022년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 파견 이후로도 작은도서관에 장서확충,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작은도서관이 지역 내에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소통행정을 위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제도 및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연중 접수받는다. 구민 제안은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구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원의 입장에서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무원 열린 제안’제도도 실시한다. 제안한 아이디어 중 구정발전 및 행정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구정활동에 최대한 활용하여 구민과의 정책 공유 및 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시행 가능한 제안이 50건으로 전년 대비 건수가 13% 상승해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됐으며, 제안 우수자에게는 연말에 상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전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우수제안은 중앙우수제안 추천일정과 연계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심사하여 7월경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는 부서 실무심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상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신청을 연내 13가구에 대해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건물, 복합용도 건축물 등의 담장 또는 대문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확보하는 소유자에게 남구청에서 주차장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09년 시행된 녹색주차장 조성사업에 이어 2019년도부터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으로 변경 시행되면서 그간 233가구 471면을 확보했다. 담장 및 대문 철거, 보조대문 설치, 주차면 확보 등 설치 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원 지원되며, 조성된 주차장은 최소 5년간 주차장으로 이용해야 된다. 남구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주거 환경을 이용한 주차장 조성으로 골목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분의 신청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26일 오후 남해군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실행조직 대표자 및 회계책임자 32명, 코디네이터6명 등 총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조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광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추진단 주요 경과보고와 2022년 주요 사업계획, 보조금 지침 및 정산서류 작성 요령 등 보조금 집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안내하였다. 마지막으로 액션그룹의 경영진단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작은기업연구소 곽운학소장의 설명이 있었으며, 향후 실행조직의 성장 정도를 진단하여 실행조직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고, 참석자중 오동마을 하희택 이장은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서로 간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올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남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실행조직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분과별 특화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통해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실행조직 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과 남해 관광문화 레저기업인 엘림 마리나 앤 리조트가 남해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과 엘림 마리나 앤 마리나 리조트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와 지속가능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개발과 관광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향하고 있는 지역과의 상생에 초점이 맞춰졌다. 재단은 작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에서 지역 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관광기업과 상품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협력 △대외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상호간 상생협력 방안 도모 △관광자원 활용 방안 자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엘림 마리나 리조트(회장 이현건)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 마리나 시설을 기반으로 19객실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콘서트 홀과 레스토랑, 요트투어, 바이크 갤러리, 오디오 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광기업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국내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란 ‘시원한 지붕’을 뜻하며 밝은 색의 도료를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도포함으로써 햇빛을 반사시켜 옥상의 태양열기 축적을 최소화하는 공법이다. 쿨루프가 시공된 주택은 여름철 실내온도 하강에 효과가 있어 냉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지원규모는 11가구에 ㎡당 15,000원(최대 100㎡,150만원한도)의 시공비를 지원하며, 초과면적은 신청인이 자부담을 하여야 한다. 시공을 희망하는 군민은 방수도장업체를 선정하여 군청 환경물관리단 황경정책팀을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사업은 선착순에 의해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쿨루프’를 검색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환경물관리단 환경정책팀(055-860-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올해는 작년대비 일반가구의 자부담 비율이 대폭 줄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냉방비를 줄일 수 있는 쿨루프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 개최에 밝은 빛을 안겨주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선정하여 방송프로그램 유치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 18개 시군이 서류와 현장실사 등의 경합을 펼쳐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가 공동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조만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상품개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설리스카이워크로, 높이 38m, 길이 79m 규모로 지어진 전망대형 체험시설이다. 2020년 12월에 개장하여 작년 한해 12만 명이 다녀간 곳으로, 최근에는 넷플릭스 ’털보와 먹보‘에 방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설리스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의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7일 보훈단체(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 등 9곳)에 3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55포를 전달했다. 이번 설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시설방문은 하지 않고 위문품만 전달하는 것으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변외식 의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국가에 대한 고귀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남구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