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대왕암공원과 슬도, 일산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동구청은 1월 27일 오전 10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개발에 따른 시범운영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2020년부터 소형 자율주행 버스에 적합한 부품 생산과 차량제어 시스템 및 자율주행 모니터링 장치 개발 사업을 주관해온 ㈜케이에이알,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에이팸, 그리고 동구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산자부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 사업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케이에이알(대표 최성재)이 주관하는 것으로, 2020년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2년 3개월간 국비 23억, 민자 6.3억 등 총 사업비 29.3억을 들여 추진중인 제4차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자율주행 운행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청은 개발된 전기차 자율주행셔틀버스가 원활히 운행될 수 있도록 도로의 제반여건과 시설물을 지원하는 등 자율운행에 필요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케이에이알은 자율주행셔틀버스 개발 및 시범운행을 담당하며,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시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채원)이 함께 27일 오후 3시 성안동 농협사거리 일대에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위기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15명은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양육법 등을 홍보했다. 또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신고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상담 기관 등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업무 협약 체결,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계 신설을 통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확충 등 각종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ubc 라디오 홍보 방송 진행, 아동학대 예방 범구민 결의대회 개최, 13개 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추진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및 신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을 줄여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재활용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등 선물세트로, 해당 제품은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2차 이내) 및 포장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내)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단속반은 간이측정을 통해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품목은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포장방법 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했다.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제조사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장 검사 명령 제품과 실제 판매 제품이 동일한 지 판단하기 위해 제품 정보를 꼼꼼히 살피고, 2020년 7월 1일 이후 제조 또는 수입된 제품은 고정·완충재 적용 비율이 10%에서 5%로 강화된 만큼 해당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7일 제32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신현석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신현석 1일 명예구청장은 2020년 4월부터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 2021년 1월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에 취임했다. 이어서 2022년 1월에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주민자치 실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신현석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기획예산실과 도시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도시과의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산전마루, 병영길 및 광장 정비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신현석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을 정비하는 동시에 주민 교류 및 문화 활동의 거점공간을 조성해 주시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더불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사각지대 없는 현장 중심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청 브리핑룸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안전관리대책 등을 설명했다. 북구는 이달 초 정기인사를 통해 전담조직을 설치, 중대재해 담당인력 2명을 안전총괄과에 우선 배치해 법 시행에 대비해 왔다. 또한 안전·보건 관리자 2명도 채용해 3월 중에 배치, 전문성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북구는 구청 내 근로자에 대한 중대재해 조치 매뉴얼 작성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해요인 사전 발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확보해 가고 있으며,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중이용시설 46곳에 대한 안전계획도 수립해 위해요인 사전 점검 등으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도급과 용역, 위탁 시 수급업체의 종사자 보호를 위해 입찰 공고문에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명시하는 등 구 직접 종사자가 아닌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방안도 강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구민과 사업장 종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상황실에서 이달 초 진행한 새해공감토크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북구는 지난 3일 농소1동으로 시작으로 6일 염포동까지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공감토크를 진행해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건의사항은 도로개설 등 건설 분야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원 내 운동기구 설치 등 공원녹지 분야가 20건, 교통버스 분야 16건, 문화체육 분야 8건 등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폐선부지 내 인도 설치, 북울산역 방향 버스 증편, 소방도로 개설공사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문제점과 예산 확보 대책 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북구는 21일 기준 새해공감토크 건의사항 중 11건을 완료했으며, 28건은 향후 추진 가능한 사업, 48건은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 16건은 법적·행정적으로 불가한 사업으로 분류했다. 북구는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추경 예산 반영과 함께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국시비 예산 확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건의자에게 진행상황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시상 조직위원회(이사장 윤영용)는 지난 2011년부터 다양한 시민단체의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들로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울산에서는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과 울주군 의회 고 박정옥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사회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각종 SNS 사이트와 언론 보도자료 및 국가 포털사이트의 통계자료 분석 등을 통해 심사 평가하여 국회의원 20명, 16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25명, 우수 브랜드 10여 개 기업체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7일 마산회원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설명절을 맞아 내서종합사회복지관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460세대에게 전달할 위문품 꾸러미(떡국 및 선물키트)를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 60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활동지원 교육참여자 40명,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참여자 40명,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참여자 60명 교육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설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였다. 창원시는 “명절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2022년 새해에는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 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오는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10개과정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실용교육은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는 특수 상황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비대면(줌)으로 실시된다.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원할 경우 오는 2월 10일까지(사과, 농산물마케팅은 2월 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실용교육은 사과(11일), 농산물마케팅(14일), GAP인증(15일), 양파(16일), 고구마(17일), 포도(18일), 딸기(22일), 곶감(23일), 고추(24일), 친환경인증(25일) 등 10개 강좌로 편성하였다. 각 품목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핵심 재배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도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하였다.”며 “이번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문산읍에 소재한 원광어린이집은 26일 진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사리 손으로 1년간 모은 성금 110만 원을 기부했다. 원광어린이집은‘참되게 자라자, 즐겁게 배우자, 모두에 감사하자’라는 원훈 아래 매년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연순 원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이 1년 동안 정성껏 모으는 모습을 보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행복하게 자라나갈 밝은 미래가 상상이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문화 실천을 보여주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전했다. 한편, 원광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