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7일 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제22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2월 7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2022년도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시정질문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며, 1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 박재우 의원은 26일 특별위윈회실에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입법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재우 의원을 비롯하여 문신우, 박미해 의원, 관계공무원, 2022년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한 주민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박 의원의 제7대 양산시의회 임기 중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시정질문, 조례안 발의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본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미공급 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 상한액 확대 조정 시 그에 따른 수혜 가구 범위 및 예산 소요 등 집행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박재우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시민의 연료비를 경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 임시회에 조례 개정 발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은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2명(위원 19명, 고문 3명)으로 구성되며, 2022년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산내면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을 증진하고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월례회의를 통해 황진성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정영희 위원, 간사로 이수원 위원, 고문으로 서보욱 위원, 허석 위원, 이순화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황진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면민과 활발히 소통하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진정한 주민참여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가족 간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책이다. 의령군 안심숙소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고 의령읍 시가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휴모텔’이에서 머무르게 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원활한 ‘안심숙소’ 운영을 위하여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해외입국자의 동거가족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 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숙소(2인 1실) 이용가격은 숙박기간(7일 이내) 동안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김태석 밀양시이통장협의회장이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김태석 밀양시 하남읍 송산이장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밀양시이통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경남도지부 지부장으로 선출돼 2년 동안 경남도지부를 이끌게 됐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는 2003년 8월 결성된 이후 2020년 9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18개 시군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현재 도내 8,199명의 이통장이 마을에서 주민 편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는 지난 21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회의실에서 도내 13개 시․군의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시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1년 결산, 2022년 운영계획, 새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에 세계적인 기업 삼성그룹의 길이 생겼다. 의령군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호인 호암을 넣은 ‘호암이병철대로’, 이건희 회장의 이름을 딴 ‘삼성이건희대로’의 명예도로명이 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식 부여됐고, 최근 지주식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해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이름이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된 것은 의령이 전국 최초다. 지난해 의령군은 정곡면 출신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고 '호암문화대제전' 개최를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키로 하고 '호암이병철대로', '삼성이건희대로'라는 도로 이름을 지어 삼성과 협의해왔다. 이번 삼성 명예도로 탄생에는 오태완 군수의 끈질긴 설득에 삼성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예도로명 도로구간은 호암이병철대로 정곡면 백곡리 ~ 궁류면 평촌리 22km, 삼성이병철대로 의령읍 만천리 ~ 가례면 가례리 6km, 삼성이건희대로 용덕면 정동리 ~ 유곡면 세간리 11km이다. 의령군은 명예도로명 홍보를 위한 지주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삼성 명예도로 알리기에 분주하다. 군은 삼성 기업가 정신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류대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1년 농식품 분야 수출실적이 전년도 수출액(386억원) 대비 41% 증가한 546억원의 성과를 거양했다고 전했다. 신선농산물 중 파프리카(53%), 딸기(68%), 고추(69%) 등의 품목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상승을 주도했으며, 장류, 장아찌, 식물성크림 등 농산물가공식품 분야 수출액도 45%로 큰 폭 상승했다. 시는 밀양물산과 공동 추진한 해외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신규 바이어 초청 행사 등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활약을 수출실적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해외 현지 수출 판촉행사 개최 등 수출 다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양파·단감·딸기 등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밀양딸기’의 전년대비 수출액이 68% 증가했다는 점이다. 시는 한국 딸기 시배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밀양 딸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비대면 수출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홍콩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데 이어 인도네시아 진출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미얀마 등에서도 러브콜이 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먹음직스러운 함양딸기가 올해 약 100톤 가량 동남아로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66톤, 169만달러를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약 60%정도 수준인 100톤, 168만달러 가량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딸기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수출 물량은 줄었지만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다. 이에 지난 21일과 25일 서춘수 함양군수도 관내 수출농업단지를 방문해 딸기 선별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국제적, 환경적 요인에 의한 어려움 속에서도 딸기 수출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수출 인센티브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계속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등 과학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2. 핵심 역량 함양 프로그램 개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2 교육과정 개정’ 방향과 발맞추어 미래교육을 위한 과학과 교육과정 분석 및 학생들의 과학과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프로그램)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도교육청과 중등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교과교육연구회가 협업하여 탐구·참여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통연수(8시간)와 교과별 연수(8시간)로 분리하여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로 운영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통연수에서는 한국교원대 곽영순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과학과 교육과정을, 경상국립대 손정우 교수가 이를 적용한 미래형 프로젝트 수업 운영 방안을 소개하였다. 또한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과 학생용 스마트단말기의 활용 방안을 살펴 보았다. 과학교육원에서 4개 교과별로 진행된 참여형 실습연수에서는 과학 수업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실습이 이루어졌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미래교육과 ‘2022 개정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어려운 이웃과 감염병 고위험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위문을 하고 있다. 군은 위문기간 동안 어려운 군민 3,77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한센마을 2개소 등에 1억 889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비대면 위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명절 위문을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김태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감염병 고위험군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위문품은 별도로 배송하는 등 비대면 위문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