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 확진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양산시지부와 협의하여 14개소의 숙박업소(모텔 13개소, 호텔 1개소)를 확보해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로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안심숙소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증상이 경미한 확진자는 10일 이내 기간동안 재택 격리하며 치료를 받게 되는데 동거가족의 경우 같은 공간에서 격리하게 되어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크고 2차 감염의 위험도 높다. 그렇다고 갑자기 확진된 가족과 따로 분리하여 생활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도 따른다.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의 생활불편 및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숙소이다. 양산시는 지정된 안심숙소 이용자의 숙박비를 모텔의 경우 50%, 호텔은 30%를 지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 가족의 생활과 경제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확산을 방지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일자리 27,685개 창출을 목표로 예산 98,519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별 일자리창출 목표인원은 ▲직접일자리사업 11,657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82명 ▲고용서비스 12,607명 ▲고용·취업장려금 2,528명 ▲창업지원 711명이다. 먼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휴폐업자·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600여명을 선발,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의 근로기회 제공 및 자립기반마련을 위한 자활사업 468명, 노인일자리 사업 4,352명,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140명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또 양산시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 재설계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신중년 인생다모작학교 운영 및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농업인대학 등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시민이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두뇌 활성화를 위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 ‘향기솔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요리, 원예, 공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월 14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주 2회,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백신 추가접종 완료자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치매선별검사 상 정상으로 판정된 자)이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우선순위의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치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에게 인지강화훈련과 치매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등 주요 업무 10개를 지난해 우수 정책으로 선정했다. 교육혁신과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정상화를 추진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교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체감도 높은 업무경감 사업을 지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학교 업무를 경감시키는 맞춤형 학교를 지원했다. 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 공모사업 총량제, 학교 공문 연동제 등을 추진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정상화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긴급 지원을 비롯해 학교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 등 신규사업도 발굴해 지원했다. 재정복지과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해 교육격차를 줄였다. 교복비, 유아학비,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으로 학부모 공교육비 부담을 줄였고,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구축해 취약 계층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책관은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집행관리를 강화했다. 2021년 재정집행률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해 성과장려금 50억 원을 확보했다.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소비 운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남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지난해 시행한 학교장금이 건강증진사업의 만족도가 98%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장금이 건강증진사업’은 2019년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산교육청, 남구보건소가 공동으로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남구 지역 13교(초8, 중2, 고3), 급식종사자 53명이 참여했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 인근 공원 걷기 교실 운영, 소그룹 테이핑 요법(실습), 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 지난해 울산태화강 전국 걷기대회에도 출전하여 급식종사자 21명이 기록을 인증하기도 했다.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 98%, 업무에 도움정도 100%, 강사 만족도 100%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 전역 확대 필요성에 대해선 확대 필요가 100%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선호도는 건강걷기 교실이 가장 높았으며, 테이핑 요법, 모바일 헬스케어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2021년 학교장금이 우수학교 4교(옥동초, 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맞이 ‘전통 놀이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2월 1일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 야외마당 일원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전통 놀이 체험’은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체험 가능한 놀이에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이 있으며, 전시관 방문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 수칙을 따를 수 있도록 배너 등을 설치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정숙이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설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2월7일부터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 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혼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경남도내 최초로 시행하여 올해로 4회째이며, 그간 2,823가구 2,015백만을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2015.1.1.~2021.12.31.),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퍼센트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 한다.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 되어 있다. 신청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7일 정월대보름 문화행사 추친을 위한 주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도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하라는 요청들이 많은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행사를 취소하기보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을 계승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읍·면 관계자들과 주관단체 회원들은 반드시 대규모 인원이 모여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도 정월대보름 풍습을 잇는 방법이 많다며 의견을 나눴다. 지신밟기, 다리밟기, 연날리기, 부럼 깨물기 등의 다양한 전통 풍습 행사를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한다면 코로나19 시대 속에서도 하나의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월대보름이라는 우리 전통문화와 풍습을 잊지 않고 시대에 맞게 하나의 문화행사로 계승·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며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K-water와 협업으로 2022년 설 명절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수질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취약구간에 대한 관세척 및 필터청소 등을 완료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척 작업은 산양블록, 용남블록, 도산블록, 광도블록의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8일부터 1월 25일까지 시행하였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밤 10시 이후 작업을 진행하였고 해당 읍면을 통해 사전 홍보를 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통영시는 설 연휴 기간 상수도 관련 긴급 생활민원 처리와 급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수도관 파열 및 단수 사고 등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면 통영시 상하수도과 또는 K-water 통영수도센터로 신고하면 신속히 응급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경남도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 연계 및 교육․훈련사업으로, 고성군은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직업상담사 채용을 통한 취업 연계와 취업특강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추진을 위한 ‘고용 위기 탈출을 위한 고성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아이좋아! 행복키움! 병원 아동 보호사 양성과정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등이다. 사업은 △경남도와 지원 약성서 체결 △세부 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는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055-670-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조선산업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번 공모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코로나19 퇴직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용 안정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