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보훈 가족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지향하는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답하는 보훈 행정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월 27일 고성읍 성내리 소재 향군회관을 방문해 보훈 단체장과의 차담회 시간을 가지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와 아울러 지난 1월 2일 인근 빌라의 가스 폭발사고로 큰 피해를 받은 향군회관을 방문해 복구 중인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주 보훈단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겠다며 위로를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보훈 1번지 고성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가야금연주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립합창단 모집 인원은 베이스 1명, 소프라노 2명 등 총 3명, 시립가야금연주단 모집 인원은 2명이며 4년제 대학 해당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립합창단은 2월 16일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친 뒤 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시립가야금연주단은 2월 17일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친 뒤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시립예술단원으로 위촉되어 정기연주회와 각종 기획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선발된 신규 단원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김해시립예술단원으로 김해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다운로드와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김해시 문화예술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7일 제29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잠시멈춤운동을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유1동 코아상가 주변과 진영 중심상가구역 사거리에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민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잠시 멈춤 홍보 리플릿과 방역 마스크를 배부하며 동절기 화재 예방, 설 연휴 이동 자제,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재문 안전도시과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잠시 멈춤 홍보로 시민들의 방역 의식을 환기했다”며 “설 연휴 동안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설을 맞이하여 교직원 등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서한문은 울산시교육청 내부 메일로 교직원에게 발송했고, 울산시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등 수수를 근절하여 신뢰받는 울산교육행정을 펼치고자 꾸준히 노력하여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1등급과 함께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부패방지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성과도 거두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적절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시작으로 청렴 의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노 교육감은 “관행적으로 주고받는 작은 선물 하나도 부패의 불씨가 될 수 있으므로 선의의 작은 선물 대신 따뜻한 덕담과 안부 묻기로 투명하고 건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신뢰받는 울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다수 방문할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관리 대책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이 발생하는 상황과 타지역 안전사고와 같은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귀성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했다. 특히 공공시설 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진입로 및 탐방로 정비상태, 화재 대비 소화설비 유지관리 현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은 신속히 보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 명 이하의 관광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하는 사업이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하여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특히,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숲해설,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휴양, 체험, 숙박을 동시에 제공되어 최적의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진단 및 컨설팅,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거창항노화할링랜드를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사업장 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로, 의무사항을 위반하여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의무주체인 경영책임자가 처벌을 받게 되며, 교육청 및 공립학교는 교육감, 사립학교는 법인 이사장이 경영책임자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교육감이 담당하는 안전보건 관리 대상자는 경남교육청 관할 교직원(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5만여 명과 도급 등 사업 종사자가 포함된다. 경남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경남교육환경을 확보하여 도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보건을 핵심 가치로 하는 경영 선포식 ▲안전관리자(2명), 보건관리자(2명) 등 전문인력 배치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중대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중점 사항으로 모든 학교(기관)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유해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이 '용주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용주면에 위차한 용주교는 길이 360미터, 폭 7.5미터에 달하는 합천군 관내 주요 교량으로, 1983년 10월 1일 준공됐다. 군은 준공 이후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보수작업을 실시했으나, 교량 정밀안전점검 결과 미세한 균열, 누수오염 등의 결함이 발견됐다. 군은 교량의 안전성 및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외관 개선을 위해 개선대책 마련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2021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이번 보수보강공사에 국비를 포함한 약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콘크리트 단면보수, 아스팔트 재포장 및 콘크리트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준공 시 교량의 내구연한 연장,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용주교는 시급한 보수가 필요할 정도로 큰 문제가 있는 교량은 아니지만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군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게 되실 것으로 예상되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남부 도장포마을+도장포어촌체험협동조합’, ‘하청 옥계마을+남쪽바다여행제작소’, ‘장승포동+공유와창조’, 마을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Post어촌뉴딜 일환으로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촌사회경제생태계 구축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인구 유입을 확대하고자 거제시와 마을, 사회적경제기업이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갑자기 불어 닥친 코로나 19와 조선산업위기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으나, 거제시와 마을, 사회적경제기업이 상호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어촌경제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의 어촌활력증진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이후 어촌인구 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서비스 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지별로 70억 원, 국비 70%가 지원된다. 한편 거제시는 어촌뉴딜300사업에 그동안 10개소에 8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아 지난해 전국 지자체 229개 중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매년 국내 시·군·구 229개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합천군 교통문화지수는 85.06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79개 군부 전체 4위에 해당된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신호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전반적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았다. 군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자체계획 수립, 안전속도 5030 조기정착을 위한 표지판·노면표시 등 교통시설 정비 및 사후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사고발생위험 구간 집중개선, 읍면별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시행, 5대불법 주·정차구역 집중단속, 우수시책 발굴 및 홍보, 제4차 합천군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문준희 군수는 “교통문화지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어 군민들의 의식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교통신호 위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