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27일 군의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관계법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실시해 평상시 가능한 선거운동, 사전선거운동, 의정활동보고, 기부행위 제한 ․ 금지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정치관계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교육함으로써 청렴한 합천군의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배몽희 의장은 “설 연휴 전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정치관계법 사례교육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합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정치관계법 사례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에 누구보다 앞장서 나가겠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그동안 마을 정자를 이용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보안등 설치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습니다”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한 관내 10개소 마을 정자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마을 정자 태양광 보안등 설치사업은 가로등 없는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실시된 것.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밤길 안전과 우범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양광 보안등은 낮시간 동안 충전된 태양광 모듈을 통해 발전하는 신 재생에너지원으로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인다. 정영춘 위원장은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우범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의 화합 장소도 제공하게 돼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및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7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2022년 정책기획관실의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의 책임 있는 기획과 획기적 관리를 목표로 내세운 정책기획관의 올해 중점 추진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경남 교육회복 맞춤형 집중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손실 및 심리ㆍ정서ㆍ사회성, 건강ㆍ체력 등 모든 교육영역의 손실에 대한 맞춤형 집중 지원을 강화한다. ▲학생 교육 회복 집중 프로젝트 강화 운영 ▲경남 교육회복 종합방안 2.0 운영(학교 지원 및 지역 교육생태계 강화) ▲교육회복 추진단 운영 등이며, 학교 현장 의견을 정기적으로 반영하여 학생들의 온전한 회복 및 성장을 지원한다. 2.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의 가치 실현을 위해 운영 2년차를 맞는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도내 163개 국·사립학교까지 학교통합지원을 확대하고, 일괄 지원을 위한 학교통합지원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학교업무도움자료방과 학교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을 통합하여 3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현장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호물품 전달방식을 개선하고 올해 1월부터 함안지역자활센터와 위탁 계약을 맺었다. 이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재택치료자 포함) 대상 구호물품을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이달 25일부터 배송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본청 공무원 240명이 2020년 500여 명, 2021년 2800여 명을 관리했으며, 자가격리 대상자 급증 시 전담공무원 1명당 3~4명의 자가격리 대상자가 배정되기도 했다. 담당부서에서는 구호물품 상자를 직접 제작‧포장하고,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생하면 전담공무원들이 직접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주간 하루 24시간 1:1 격리대상자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본연의 업무와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를 병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업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배송방법 개선하고자 함안지역자활센터의 ‘희망나르미 사업단’에서 배송업무를 전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물품 직접전달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보에도 기여하게 된다. 희망나르미 사업단은 저소득층 정부양곡 배송 수행기관이다. 연간 2만포의 배송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구호물품 배송사업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과 경남도는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주문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초록매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과 일반음식점으로, 신청은 네이버폼을 이용하거나, 우편 등 온·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초록매장으로 지정되면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사용고객 확보로 매출증대, 초록매장 지정서 발급 및 우수매장 인증패 수여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 경남도, 시군 누리집,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군민들은 선(先)결제 20% 할인과 초록매장마다 제공하는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가치소비의 실천으로 탈(脫)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경남환경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초록매장 운영이 활성화되면 일회용 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관내 커피(음료)전문점과 일반음식점에서 초록매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에 따라 중대재해처벌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TF팀을 신설하고 안전관리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운영과 관련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군은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및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포함된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해당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관리부서별로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신청을 지난 24일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이 옥외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 환경 개선이나 홍보 지원 등이 필요한 경우 시설개선비를 공급가액의 80%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접형 업종은 지원 시 우대된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점이거나, 최근 4년 이내('18~'21년) 경영환경개선사업 수혜업체, 전년도 매출이 없는 경우 등은 제외 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군 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2월 11일까지 신청서와 소상공인 확인서류를 구비해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93번지 일원에 공영주차타워가 착공 1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함안군은 27일 조근제 군수와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종화, 빈지태 도의원, 가야읍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공영주차타워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공영주차타워는 가야읍 중심지 주차환경개선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2019년 생활SOC복합화 지원사업에 확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거쳐, 2020년 하반기 첫 삽을 떴다. 국비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주차면수 187면, 전기차 충전설비, 주차유도 및 관제시스템, CCTV 등 주차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공영주차타워 준공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안군은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신 시설을 갖춘 함안공영주차타워는 설 명절 기간 중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른 영업제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형 지원금과는 별도로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되며, 28일부터 사업별로 공고를 시작해 소상공인 등의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특수형태 근로 및 프리랜서 종사자 생활안정 지원금 1인당 50만 원, 만 0~6세 아동 보육재난지원금 1인당 5만 원, 종교시설 및 문화예술인 방역물품 지원 1인(개소)당 50만 원, 학원 및 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개소당 50만 원 지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정부지원과 별도로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방역수칙 등으로 인해 경영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세제 지원 및 감면 혜택을 추진 중이다. 전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2022년 군수 읍면 현장방문’이 28일 유어면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지론대로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위주로 추진됐다. 종전의 틀에 박힌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없애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군은 지난해 총 57건의 국․도정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최일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항상 마음에 새겨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그리고 읍면 59개의 현장을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틈틈이 경로당과 게이트볼장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 2년 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께서 많은 어려움과 불편사항이 있음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장 방문결과, 사전에 서면으로 건의된 256건 외에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