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7일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주서비스 가치 평가(전략적 가치, 서비스 인지도 및 관리), 고객만족평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했다. 우포누리는 대표적으로 SPC 및 티바두마리치킨 등과 소비촉진 협약, 라이브 커머스 등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마케팅, 생산조직과 품질관리,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수출 추진, 대도시 홍보 활동, 스포츠 마케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대상 수상을 통해 우포누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농가 소득증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창녕의 대표 생태원시 늪인 우포의 상징성과 누리(세상)를 합성한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는 양파․마늘․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7일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밀양아리랑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용 핸드크림을 나눠주면서 화재·폭발 안전사고 대처요령, 설 명절 연휴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연휴 기간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타지역에 있는 가족·친척 간 방문 및 외출 자제, 영상통화로 명절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수칙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설날에는 마음만 고향을 방문해 주시고, 실제 방문은 안전해질 때까지 미뤄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통근버스 임차지원을 위한 경남도 주관 ‘2022년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은 산업(농공)단지 내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출·퇴근 어려움으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공용 통근버스 운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공모 선정 후 지난해까지 계속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3개 산업(농공)단지(용전, 미전, 초동)를 대상으로 4개 노선을 지정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출근 1회, 퇴근 1회) 운행하며, 산업(농공)단지 내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평균 110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하며,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출·퇴근 시 교통불편이 해소되면서 입주기업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료 통근버스 운행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도 증가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통근버스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설립 이후 60여 년간 섬유패션·소비재·산업·환경·바이오 분야의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제품의 품질, 안전 및 환경을 책임지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한국인정기구에서 인정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시험·검사·인증·연구개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밀양시와 FITI시험연구원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밀양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밀양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나노융합산업 육성 및 국가산업단지와 나노융합 연구단지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고성읍은 1월 26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찾아가고 살펴주는 1월 '열린곳간'을 운영했다. 이번 열린곳간은 고성읍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및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의 상추 100봉지, 고성읍 주민자치회의 라면 100봉지 기탁 외 지역민들이 기탁한 쌀과 건버섯 등 많은 물품으로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백순임 위원장은 “2022년 첫 '열린곳간'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빌려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으로 함께해 주시는 위원들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고 살펴주는 '열린곳간'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 26일 양일간 고성공룡시장과 고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 상권 침체 및 매출 감소 등 경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무원은 물론, 고성군의회,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 상공협의회, 농협 고성군지부 등 유관기관이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정이 넘치는 고성군 전통시장에서 명절을 준비하며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와 온정이 넘치며, 고객이 찾아오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회와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는 조사요원 2명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지남력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한다. 이때 인지 저하가 의심된다면 주 2회 방문하는 협력 의사와 함께 2차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치매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협약병원에 의뢰해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감별 검사의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았을 경우 치매 환자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하고,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운영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증상도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많이 늦출 수 있다”며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전수조사를 시행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기획행정국은 27일 2022년 주요 시책으로 ▲시민과의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전문가 민원상담 코너‘풀리고’운영 ▲공익시설 어린이 상해 특별보험금 지급제도 운영 ▲취약계층 컴퓨터 무상 수리 사업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민과의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 진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공감·소통할 수 있는 소통행정 쌍두마차로 ‘시민과의 데이트’와 ‘시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시민과의 데이트는 월 1회 진행되며, 올해는 찾아가는 데이트 진행으로 다양한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4기 분과회원을 공개모집하여 새롭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시는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에서 고성읍 일부 구간에 시행하고 있는 ‘한쪽 차선 홀짝제’와 ‘편면 주차 허용제’에 대한 주·정차 단속 시간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해당 주차구간에 30분 이내로 주차가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1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해진다. 군은 도로 양쪽의 무분별한 주차를 막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수협 맞은편(CU편의점)부터 원금당까지의 구간(110m)에 ‘한쪽 차선 홀짝제’를, 수협부터 한전 사거리까지의 구간(250m)에 ‘편면 주차 허용제’를 시행해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이 확보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았지만, 주차허용 시간이 30분으로 비교적 짧아 주변 시장이나 상가, 병원 등을 이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최근 무료 개방된 우성 사거리의 동외 공영주차장에 장시간 주차된 차량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고성군은 두 사업의 주차허용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려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주차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변경 사항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월 14일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된 단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일부 무료 개방한다. 고성읍 공영주차장(1월 30일~2월 2일), 송학 복개천 공영주차장(2월 1일~2월 2일), 고성시장 공영주차장(2월 1일~2월 2일), 고성시장 상가 지하 주차장(1월 31일~2월 2일), 노상주차장(1월 30일~2월 2일) 4개소이다. 또한 율대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임시주차장 7개소에 대해서도 명절 기간에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탁자들과 협의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니 설 명절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