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돌봄 시설 21개소의 방역 사항을 점검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도내에도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타 지자체의 경우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어린이집 1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소독·환기실시 여부, 유증상자 시설 이용 제한 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400개도 함께 배부해 필요시 보육 교직원 등 종사자가 선제적으로 사용하고, 의심 반응이 있다면 반드시 PCR 검사를 받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설 연휴를 맞이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유증상 시 선제 검사 실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방역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자가 진단키트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은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이해 설맞이 특별프로그램 ‘가가虎호’를 운영한다. 설맞이 특별프로그램 ‘가가虎호’는 복주머니 향낭 만들기와 윷놀이, 공기놀이 등 청소년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설날과 복주머니에 담긴 의미와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 전날인 1월 29일 오전 10시에 청소년센터“온”에서 시작되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많이 모일 순 없지만, ‘가가虎호’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청소년들이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새해 소망을 다지고 한 해를 힘차게 보낼 수 있는 격려의 시간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센터“온”에서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인증을 받은 3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결혼을 앞둔 청년이나 도시에서 살면서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하는 사람, 소득이 적어 마땅히 살 곳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집을 신축하거나 오래된 집을 개량하려는 사람 등 주거 문제로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고성군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최대 300만 원 지원 먼저 고성군은 결혼에 대한 청년의 부담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거주 목적으로 금융기관에서 주거자금을 대출한 경우 주거자금 대출잔액의 이자율 2.5%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연 2회, 반기별(6월 상반기, 12월 하반기)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혼인신고일 5년 이내 고성군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로, 주거전용면적이 1호 또는 1세대당 85㎡ 이하인 주택이다. 또한 고성읍이더라도 도시지역이 아닌 월평리·이당리 등의 지역 또는 면 지역은 1호 또는 1세대당 100㎡ 이하의 주택까지 대상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다주택 소유자,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상, 건축물대장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온 마을을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로 만드는 ‘2022년 중구마을키움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사업은 학교 밖 돌봄 공간을 조성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및 마을교육공동체 특화 강좌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강북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아이들이 학교 밖 돌봄 공간은 물론 방과 후 학교 안에서도 다양한 문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구는 올해 10개 이내의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회,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비영리 교육 관련 단체 또는 기관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운영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중구청 혁신교육과 또는 강북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이자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설 명절맞이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설 명절 부패방지 감찰 실시, 설 명절 '청렴 Go! Go! Go! 합천' 캠페인 실시,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예방 문자메시지 전 직원 전송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7일에는 본청 현관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Go! Go! Go! 합천’ 청렴하Go! 안 주Go! 안 받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 등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4일에는 설 명절기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합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또한 자체감찰을 실시해 금품·향응 등 부정부패 행위, 복무 위반행위, 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소극 행정 및 품위 훼손 등을 중점 감찰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설 명절 부패방지 캠페인과 자체감찰로 부적절한 행태의 공직부패를 원천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라면 누구나 48만원 상당(본인 부담금 20%)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2022년 2월 11일까지 주민등록주소 기준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품목은 유기농수산물·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등이 있다. 추후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전용 쇼핑몰에서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거나 이미 구성된 꾸러미를 선택해 원하는 장소로 최대 월 4회까지 배달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면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임인년(壬寅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 보훈가족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나누고 있다. 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군민,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위문은 코로나 변이 확산으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감염의 우려로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동·장애인·노인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을 맞아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사실상 생계곤란세대, 가정위탁보호아동,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720세대에 합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975세대에 대한 위문금도 지급되며, 차상위계층 명절 격려금 300세대, 이웃돕기 성금 870여 세대 등 명절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어졌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데 올 겨울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지막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직접 얼굴을 보고 새해인사를 전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모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7일 장이 선 수로왕릉 앞 김해5일장에서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캠페인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하나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친환경 명절 보내기 생활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생활수칙은 △조화 대신 생화로 공원묘지 참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과대포장 설 선물 안 사기 △먹을 만큼만 설음식 준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냉장고 적정 용량 유지하기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장 볼 때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줄이기가 일상생활에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6일 14:00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경찰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도천동 아동복지 및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2022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22년 정보연계협의체 운영계획 △ ’21년 아동학대 신고현황 및 분석△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 점검 실시 △학대피해아동 고위험 가정 사례 논의△ 아동학대 위기아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아동학대예방활동을 위한 학부모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등으로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2021년 아동학대 조사 업무의 공공화 출범 이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아동학대 대응이 정착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위기아동 사각지대 발굴 및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보다 촘촘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아동학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3월 18일 개막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1만2천원인 관람권을 조기예매 기간에는 50% 할인된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군경과 어린이 관람권도 50% 할인해 각각 3천원,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티켓은 주제관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며, 티켓 소지시 모든 기획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통영시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로 12개국 36명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와 달리 3년마다 열리는 국제예술제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