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1월 28일부터 받는다. 올해 융자규모는 2021년도에 비해 50억 원이 늘어난 800억 원이며, 상반기 지원 규모는 500억 원이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지난해 7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코로나19로 연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11억 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이자 일부를 진주시가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일반자금은 2%, 우대자금은 3%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중소 제조업 및 공예품 생산업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우대자금 지원대상 중 하나인 수출업체 기준을 기존 4개년 이내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장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업체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되나, 관련법에 의해 공장등록 의무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고 관내 병ㆍ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시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41개소와 문 여는 약국 125개소 뿐만 아니라 보건소도 비상진료에 참여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일반진료의 경우 보건소에서 연휴기간 매일 운영하고, 비상진료에도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총 658만원의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문준희 합천군수 외 직원 725명이 동참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모인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진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 돕기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모금을 진행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7일 오후 3시 30분 충무공동 LH 10단지와 무지개초등학교를 연결하는 접이식 보행교인 ‘영천강 따스하리교’를 개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충무공동 영천강변 일대에 대해 둔치 산책로 정비사업을 시행, 징검다리 설치 및 보행로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영천강 따스하리교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너비 3.5m, 길이 74m 규모의 접이식 교량인 스윙교 형태로 조성되어, 영천강을 중심으로 양분된 주민생활권을 이어주며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습 침수구간인 지역 특성에 따라 재해방지용 스윙교 형태로 제작하여 평소에는 보행교로 활용되고,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양쪽 둔치 방향으로 자동으로 접혀 물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작동한다. 이 같은 독창적인 형태의 디자인 적용과 함께 보행교 내 분수와 야간조명 등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 치과의사회와 지난 26일 2022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틀니·임플란트, 보철,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 치과진료지원 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5년간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2,366명에게 틀니·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해 치아 상실을 해결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기여했다. 최낙은 합천군치과의사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저작불편 해소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사회간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내에 선수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및 식당 등을 방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실시는 합천군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따른 특별점검 형식으로 기존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확산세를 멈추고 방역수칙 점검을 위함으로 군 관계자 및 합천군 축구협회의 합동점검의 형태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방역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등 위생업소의 방역준수 이행사항에 대한 계도를 실시했고, 선수단 등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당부했다 군은 전지훈련기간 동안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과 선수단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산불 대응 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설 연휴 기간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산불 종합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합천권역에 대기 중인 산불 진화 헬기는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비행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 발생 즉시 현장 출동해 진화에 앞장서게 된다. 4개 권역(합천읍, 초계, 묘산, 삼가) 5개 조로 분산 배치된 합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읍면 산불감시원 또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마을별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대근 군 산림과장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순찰과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7일부터 설 연휴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여행 증가 등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유흥시설 및 음식점 등 선제적 방역․위생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주요점검내용은 접종 증명·음성 확인(방역패스) 확인,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 모임(6인) 준수 여부, 마스크착용 등 이며, 방역수칙 미준수 업소는 적발 시 시설운영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와 10일간 영업정지,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은 관내 업소의 방역수칙 위반 예방을 위해 민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홍보와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하는 한편 21시이후 영업시간 제한 준수를 위해 밤9시 전후에 관내 순찰을 통한 영업종료 방문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관내 업소의 지속적인 영업제한 및 방역패스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최근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본격 유행에 대비한 안정적인 방역상황 유지가 중요하다”며, “가장 최선의 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사단법인 다나’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에 떡국떡 2,500개 꾸러미(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사단법인 다나 회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여하였으며, 떡국떡은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81개소 2,000여명의 아동 및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다나의 탄경스님은 “떡국떡 꾸러미를 받은 모든 아동과 종사자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새해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추려 들어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나'는 ‘다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고자 2015년 7월 설립된 이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나 창원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지난해에도 포도, 돼지고기, 쌀 등 아동의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 특례시의 대 전환을 맞이하는 2022년, 현재 토지e음과 시 홈페이지 등에서 산발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하나의 웹사이트로 통합한 `창원 도시계획 정보포털사이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도 위에서 조회하고자 하는 지번을 선택하거나 지번을 직접 검색 할 시 한 번에 모든 정보와 규제가 열람이 가능하도록 ‘쉽고 편리한 이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람 가능한 정보로는 토지이용계획, 토지 및 건축물 정보,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계획시설 현황, 지구단위 규제정보, 도시개발사업 및 각종 사업 등이 있으며, 통합 창원시가 되기까지의 창원시 도시계획의 역사와 앞으로의 비전을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제시한다. 또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열람공고 시 시민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각 사이트에 흩어진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시민들이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찾기가 한결 수월해 질 것" 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