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한우가격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하동군이 농가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지역 축산인과 머리를 맞댔다. 하동군은 지난 26일 오후 4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윤상기 군수 주재로 한우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축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동축산업협동조합 이병호 조합장과 조철수 전무, NH농협 김지수 농정지원단장, 한우협회 이영주 지부장, 솔잎한우작목반 허명석 회장, 축산청년회 조삼상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한우농가·단체 및 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하동군 한우전자경매시장의 1월 경매가격이 전월에 비해 60만원 이상 하락하고, 작년까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사육두수와 도축두수가 증가한 결과 가격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앞으로 곡물 가격과 운송비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농가의 위기감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설 이후 한우가격 전망과 사료비 인상 등 전반적인 축산업 실태 보고, 한우가격 하락시 농가피해 최소화 방안, 소규모 농가 경영체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농가·업체의 동향 및 애로사항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3동 청소봉사대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6일 오전 학생 청소봉사대와 함께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가운데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학생 청소봉사대를 꾸려 관내 환경 정비를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환경정비는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수남고등학교 주변, 율하중심상가 학원가 거리 등의 순찰을 통해 실시되었고 이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 개선에 힘을 썼다.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게 되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 세대들이 환경 정비에 힘을 써서 지구온난화를 대비해야 한다 ”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19가구에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례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한우사업단, 농촌지도자회, 진례면 기업체협의회가 후원하고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집집마다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쌀20kg와 10만원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을 꾸준히 해 왔다. 황규산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민자치형 마을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선생협동조합(대표 김민수)은 26일 참기름30병, 들기름30병(180만원 상당)을 한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선생협동조합은 2021년 7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참기름, 들기름 가공기업으로 100% 국내산 참깨를 주원료로 개발한 저온압착방식의 황금참기름을 유명 식당, 골프장에 공급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작년 설·추석에도 참기름과 들기름을 기탁하며 지역민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김민수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이 참기름을 통하여 한층 더 풍성한 밥상을 갖길 바란다”면서 “마을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참기름공작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매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 준 김민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 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북부동 소재 반찬가게 나무숟가락에서 지난 26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당일 직접 요리한 국과 반찬을 후원했다. 최연주 대표는 “추운 날씨 따뜻한 온기를 담은 국과 반찬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위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스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 어르신 및 결식아동 가정 3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나무숟가락 직원분께 감사를 드리며 북부동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대청소 및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심상업지역,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에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잠깐 멈춤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내외동을 세부 구간으로 나누고 캠페인 참여인원을 분산시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특히 통장단, 청년회, 자율방재단, 적십자 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부 민방위 기동대 등 내외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내외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김해에서 가장 활기차고 아름다운 우리 내외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을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내외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부터 안심하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거북공원 공영주차장과 연지공원 공영주차장의 시범(무료) 운영을 마치고 오는 2월 7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거북공원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주차대수 116면으로 조성했으며 연지공원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주차대수 191면으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설치로 내외동 중심상업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비롯해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즐겨 찾는 연지공원 일대 주차난 해소와 함께 불법 주정차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차요금은 김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1시간당 1,000원, 초과 30분당 500원, 1일은 5,000원이며 비대면 무인정산시스템(카드결제)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공공주차시설을 확충해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농촌지역 주택 22동을 대상으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주택개량사업 16동, 농촌빈집정비사업 6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주택 신축 희망자를 대상으로 16동을 선정하여 최대 2억원의 농협 융자금을 연이율 2%, 상환기간은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다만, 융자대상은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로 한정하며 융자금은 주택 완공 후 완공된 주택을 담보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등급과 담보능력에 따라 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가 면제(재산세는 부과)되고 지적측량수수료 산정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적측량수수료도 30% 감면되어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농촌지역의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6동을 선정하여 철거, 정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지붕 주택은 동당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일반 지붕 주택은 동당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정비사업과 주택개량사업의 주무부서는 건축과이나 슬레이트 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내달 11일까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총 9개 분야 179개 사업으로 △생산기반(소득안정, 농기가재. 농지, 농촌인력·일자리, 농기계지원 분야), △농촌공동체(농촌복지·여성농업인, 농촌개발·농촌산업, 농촌공동체·환경, 지역먹거리, 귀농귀촌·인력육성), △식량(벼·밭작물 생산·수매, 식량수급안정, 기반조성, 수매·가공·소비), △원예작물, 유통(시설·기반, 채소, 과수·화훼·특작, 유통·가공 효율화, 수급안정·소비촉진, 산지조직화 분야), △축산(시설·장비지원, 가축사육·말산업, 축산환경개선, 가공·유통·수급·소비 분야), △식품(기반구축, 식품안전·환경·인증, 식품산업·외식산업, 식생활·식품소비, 농식품 수출 분야), △농생명산업(스마트농업, 종자·곤충·미생물 도시농업, 동물복지, 창업·농산업인력 분야), △탄소중립, 기후변화(친환경농업, 에너지 전환, 저탄소농축산, 저탄소인증지원 분야), △산림 등이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부사업별 신청자격, 지원자격 및 요건을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외국인 밀집 거리로 특별 방역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캠페인은 설 연휴 전에 외국인밀집거리 및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경상남도 가족지원과 김해시 여성가족과가 합동으로 외국인 백신 3차 접종 안내 캠페인을 벌인다. 김해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관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설연휴 기간 후 외국인주민으로 확산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외국인 쉼터, 외국인이용시설 및 밀집지역 방역점검을 지속해 나가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 가족지원과 와 김해시 여성가족과 직원은 이번 특별방역캠페인 동안 백신3차접종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타 지역 방문자제, 방역수칙준수 및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설 연휴 기간 외국인 코로나19 확산여부가 중대고비로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