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 참여자를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우리마을 회계주치의)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및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회계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위 사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관련 보조금 집행과 경로당 활성화가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중 해당 사업 관련 업무(회계·재무) 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남해군청 주민복지과(노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10개월로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자원․공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으로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2년3월2일) 기준 만18세 이상인 김해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2년을 초과하여 직접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19명으로 ▲가락오광대 탈 제작 및 전승사업 ▲전통공예 기술 전승 및 상품제작 사업 ▲폐현수막 이용 재활용품 수거마대 제작 ▲여성 결혼이민자의 직장체험연수사업 등 8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6시간 주5일 근무(주30시간)로 급여는 시간당 9,160원이며 주휴수당(만근시)과 부대경비(5,000원)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8일까지 신분증, 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보완하는 10억원 규모의 ‘김해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수입 감소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개인택시의 경우 정부 6차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1인 100만원)을 지원받지만 같은 운수업에 종사하는 법인택시, 전세버스의 경우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시비를 투입하여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재직 운수종사자 약 700명으로 지원 규모는 7억원이 될 전망이다. 또 시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정부와 시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된 4개 업종(꽃집, 문방구, 주방그릇 판매, 실내건축인테리어) 975개소 소상공인 중 재난지원금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개소당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 규모는 약 3억원이다. 해당 지원금은 업종별 담당부서에서 공고 후 신청 접수를 받아 최대한 빠른 시일내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일자와 접수일은 시 누리집에 상세히 공지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차질 없는 법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20일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담하는 ‘중대재해 TF팀’을 설치하였으며,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구축하고 추진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중대 재해 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을 처벌함으로써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남해군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및 50억 이상 공사현장에 대해 설 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에 관련된 직원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추진해 나가는 한편 관련 민간시설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추진사항과 활동계획을 적극 공유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미 지난 25일 중대시민재해 대상이 되는 민간 사업체를 대상으로 법령 주요내용과 사전준비사항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였으며 이후 민간 대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설명회도 개최 예정에 있다. 장충남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를 호소하는 한편 연휴 기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연쇄 확진 사례를 들며 경각심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높은 전파력으로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과 많은 분들이 이동하게 될 설 연휴 기간이 겹치게 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모이고, 만나면, 걸린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특히 “고향 방문과 친지와의 만남,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부득이 외부 방문을 하게 된다면, 3차 접종을 마치고 핵심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소규모 방문을 하실 것을 권고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상태이거나 3차 접종 전인 경우에는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권고 드린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설 연휴 핵심 방역 수칙으로 △이동시 가급적 개인 차량 이용 △휴게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이 주인공 되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형 동 단위 복지계획이다. 남구는 지난해 ‘2021년 도담도담한 마을복지 프로젝트 계획’을 시범 추진하여 관내 14개동 중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신규 5개동(신정3·신정4·삼산·무거·대현동)이 2월부터 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2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모집·구성 ▲3월 추진단 합동발대식 개최 ▲4월 주민욕구조사 ▲10월 마을복지계획 수립 완료 및 실행할 예정이며, 지역의 특성을 담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5~8월 간 신규로 계획을 수립하는 동에 마을복지전문가를 초빙하여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 변화와 구민의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주민들의 역량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3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등에 연계하여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은 지난해 참여자 49명·참여기관 12곳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지난해까지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 사업이었으나, 올해부터 지방이양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보전금 1억1332만5천원을 확보했고 구비 1133만3천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1억2465만8천원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기관 모집은 2월 4일까지로, 2월 초까지 심사를 거쳐 운영기관을 선정해 2월 중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등을 갖춘 울산 소재 기관으로 사회공헌 사업과 관련하여 수행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선발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150세대 미만이거나 300세대 미만의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30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관련법령상 관리업체인 관리사무소장이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시설물 점검에 소홀하여 안전에 취약해 질 수 있는 실정에 있다. 이에 남구는 2022년 관련예산 4천만원을 확보하여 지난 27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남구청 건축허가과에서 신청을 받고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단지를 선정한 후 본격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등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점검을 하며, 점검을 완료한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방안을 제시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공동주택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7일 10시 30분 1별관 회의실에서 공무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로부터 사업 수행 전략과 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발표 후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과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추진 자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은 석유화학공단 등 유해가스 누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산업 시설물 비중이 높은 울산시의 시민안전을 위한 최적의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8월 18일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사업대상 지역은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 인근으로 유해화학물질 복합센서 32개소를 제작 설치하고, 통합관제시스템 및 확산예측 모델링을 개발한다. 또한 실시간 유해화학물질 농도 및 환경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기준 이상의 농도 감지 시 긴급대피명령 및 재난 상황전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가 설립한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 등에 대하여 ‘울산시 산하기관’이라 통칭하던 것을 ‘울산시 공공기관’으로 부르기로 했다. 대상은 공기업 2개, 출연기관 11개 등 총 13개 기관이다. 울산시 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은 시의 소속기관이 아닌 별개 기관이나, 시의 재정지원, 지도ㆍ감독 등을 받아 관할 아래 있다는 의미의 ‘산하기관’이라 불러왔다. ‘산하기관’은 법적인 용어는 아니며 관행적으로 쓰이는 말로 다소 권위적ㆍ수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울산시는 대내ㆍ외 행사, 회의, 공문서 등에 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아우르는 정식용어인 ‘공공기관’으로 사용하고, 기존 홈페이지 등에 내용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는 민간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등 분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 독립성 및 자율성을 존중하기 위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 대하여 ‘산하기관’이라는 말을 쓰지 않기로 했다.”면서 “공공기관과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