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오후 3시30분 접견실에서 한국노총 경남대리운전연대노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 12월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대리운전기사들의 생계 안정에 대한 창원시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대리운전기사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작게나마 역할을 하게 돼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리운전기사분들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 때 ‘무늬만 공항’으로 전락했던 경남 유일의 공항인 사천공항이 옛 명성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가 지난해부터 사천~김포, 사천~제주 간을 운항하고 있는 소형 항공운송 사업자인 하이에어에 이어 김포공항과 사천공항을 잇는 하늘길을 개설했다. 진에어는 28일 오전 9시 사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김포~사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김포-사천 정기편 노선허가증을 발급했다. 김포~사천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포~사천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9시5분, 오후 6시40분에 출발, 사천공항에 10시5분, 오후 7시40분에 각각 도착한다. 사천발 항공편은 매일 10시40분, 오후 8시15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한다. 항공 운임은 주중 7만 3000원, 주말 8만 6000원, 성수기 9만 7000원으로 알려졌지만, 계속 변동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항공사 진에어에 문의를 해야 한다. 사천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메이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26일, 제2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3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종근 의원의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위한 제안', ▲하성자 의원의 '김해에 구지가 문학관 건립합시다', ▲조팔도 의원의 '각종 민원이 제기될만한 사업은 시행하기 이전 지역의원들과 소통할 것을 제안합니다', ▲황현재 의원의 '연지공원 포토존 설치를 요구합니다', ▲박은희 의원의 '김해시 면소재지, 우리동네 복지사 도입 제안', ▲이정화 의원의 '정부와 국회는 손실보상일괄법 제개정하라' 등에 대한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또한, 김형수 의원은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확대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과 관련해, 엄정 의원은 안동1지구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이정화 의원은 공무원 골프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마산합포구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문했다. 시는 사회복지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313세대에게 전달할 위문품 꾸러미(떡국 및 선물키트)를 작업중인 남마산로타리・월영핀셋발굴단・5060플러스메이트 회원 등 자원봉사자 39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참여자 64명과 안전당부 및 설명절 인사를 나눴다. 창원시는 “명절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2022년 새해에는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수소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이며, 지원 대수는 50대(대당 33,100천원 정액 지원)이다. 또,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자동차 제조사에 계약 및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수소차 58대를 보급하여 경상남도 18개시군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소차 보급확대에 앞장서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와 2050 탄소중립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8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8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최소한의 대면으로 각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설 명절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례없는 감염증 위기를 하루 빨리 이겨내기 위해 시민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특별위문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 25개소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20세대에 명절 위문품과 함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북구 야구 동호인 등 관계자와 야구장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리틀야구장을 확장하여 성인과 유소년·청소년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설 효율성을 확보하고 늘어나는 야구장 확충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북구 야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경기 수준은 프로야구 경기 못지 않게 높지만 이들을 위한 연습공간이나 경기를 치를만한 구장이 턱없이 부족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야구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야구장 예약이 골프장 예약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야구장 확충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참석자들은 “현재 북구에는 야구 동호팀 80개팀 있으나 야구장은 전무하다.”면서 “동호인들의 열정에 걸맞은 야구장 확충이 절실하고,특히 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리틀야구장 확장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백운찬 의원은 “북구는 야구 인프라가 빈약하다 못해 열악한 수준으로 야구 동호인의 열정에 맞는 야구장 확충 시급하다”며, “현재로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둥글레회 회원들은 1월 26일 진주 지역아동센터 4곳을 찾아 ‘ 설명절 사랑나눔·행복채움’ 으로 훈훈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설명절을 앞두고 겨울방학 기간과 방과후에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스팀청소기, 전기매트, 수납장,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지역아동센터를 중점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추석과 연말을 포함, 상시적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 지역에 있는 21개소 아동센터를 순차적으로 필요 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 등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 지역아동센터에는 우리 아이들의 상당수가 방과후 돌봄 활동을 하는 공간이어서 우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고, “청렴동아리 둥글레회가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다가가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26일 오후 4시 월봉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공무원, 물가안정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3~5개 부서 30여명이 동울산종합시장, 대송농수산물시장, 남목마성시장, 전하시장, 월봉시장을 차례로 찾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6일 9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문등록 전자스캐너를 설치하였다. 지금까지는 만 17세에 도달하는 최초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자 및 인감등록 민원인에 대하여 기존에는 잉크를 사용하여 황색 발급신청서에 직접 십지문을 채취하였으나, 이제부터 지문등록 전자스캐너를 구입하여 지문을 채취하게 된 것이다. 채취한 지문은 경찰청으로 즉시 통보하게 되어 주민등록 행정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특히 공무원과 직접적 접촉 없이 민원인의 지문을 채취할 수 있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을 없애고 민원인의 손에 잉크가 묻는 불편함도 감소시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7. 1. 1.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전자적 지문도입 방법이 시행된 후로 울산광역시 구·군에서 점차적으로 시행되고 있었으며 동구에서는 금번에 전면 시행하는 것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그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신규자 지문채취 시 손에 잉크를 묻혀 종이용지에 십지문을 채취하는 방식이 현 시대에 뒤쳐진 감이 있고, 소요시간이 많고 인편으로 경찰청에 통보하는 등 불편사항이 많았는데 전자지문 도입으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