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울산시립미술관을 현장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미형 위원장을 비롯한 백운찬, 고호근, 황세영, 이미영 의원 등 행자위 의원들은 다음 달 열릴 제227회 임시회와 2022년도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지난 6일 개관한 시립미술관을 직접 찾았다. 이날 행자위 의원들은 미술관 서진석 관장과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관람객 추이, 콘텐츠 및 프로그램 현황, 향후 계획 등 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술관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 문화․관광콘텐츠 연계 방안, 교통 혼잡, 지원인력 부족 등 문제점을 거론하고 해결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시립미술관이 울산 최초의 공공미술관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예술적 영감을 고취시키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미술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의회도 울산시립미술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대한민국 최고의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부의장은 26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울산광역시협의회 임원진, 시 관계자와 “산림의 이용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업발전을 도모하고 임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림의 이용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임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임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항을 울산시의 조례로 빨리 규정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안수일 부의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하여 임업 인력을 육성하고 임가 소득 증가와 임업의 발전을 위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또한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하여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경영·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으로 임업발전을 위하여 1991년 8월에 설립되었으며, 임업후계자 발굴, 임업경영 및 기술의 연구와 보급, 산림교육기관 지정 교육 등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울주군지회(회장 복인규)는 26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기념식,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울주군지회는 지난 2001년 설립 후 1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호국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 세대의 국가안보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회원님들의 애국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7일부터 2월 21일까지 26일간 '2022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선호도조사는 25일 제1차 ‘2022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부문별 5권)대상으로하며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선호도조사 결과와 2월 24일 제2차 2022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부문별 1권씩 총4권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안익태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을 선정하는 의미있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창원특례시 대전환에 맞추어 창원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높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전담 인원을 충원하기로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공립학교와 기관은 교육감을,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이사장을 경영책임자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담당하는 안전보건관리 대상자는 교직원 1만5,000여 명과 도급사업 종사자 전원으로 확대된다. 본청 포함,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5곳 가운데 연면적 3,000㎡이하인 중부도서관만 제외하고 모두 중대시민재해에도 포함이 된다. 기본계획에는 안전보건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등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과제 9가지의 세부 이행방안을 담았다. 울산시교육청은 법 시행에 대비해 산업안전팀에 중대재해를 전담할 수 있는 인원 2명(교육행정 6급·7급)을 추가 충원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에 안전보건 전반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확보해 집행하기로 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울산지방노동청과 울산교육청에 보고하도록 했다. 즉시 작업중지, 재해자 구호와 추가 피해 방지 조치, 관계기관 합동 중대재해 원인조사반 운영에 협조하고, 학교와 기관 실정에 맞는 대응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7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배정 인원은 일반고 40개교에 정원 내 7,592명(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 특례입학, 다자녀 포함), 정원 외 142명(국가유공자, 특례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총 7,734명으로 작년보다 430명 증가했다. 배정 결과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소속 중학교와 학생 성명, 생년월일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지역 중학생이나 졸업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하고, 검정고시나 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에게는 시교육청에서 배부한다. 배정 방법은 1단계 전체학군(1지망, 2지망)과 2단계 거주 학군(1지망, 2지망) 지원자 중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별 정원의 60%를 희망 배정했다. 여기에서 미배정된 학생 40%를 주소지 정보에 의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거주 학군과 인접 학군에 배정했다. 배정 결과, 올해 희망 배정률은 91.84%로 작년 대비 0.41%P 감소했다. 주요 원인은 과밀학급(급당 28명) 해소를 위해 최대 급당 27.9명 이하 배치기준 준수로 희망 배정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에 대하여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6일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등을 방문하여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이행 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 인원 제한, 방역물품 확보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진해천자원 3개소 시립봉안당을 폐쇄하고 2월 6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사전예약은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 ‘봉안당 참배 사전예약 신청하기’를 클릭해 방문 일자와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비대면 참배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신청하여 추모관을 직접 꾸미고 추모글, 사진 등을 사회관계망(sns) 활용으로 멀리 있는 가족, 친지와 공유하여 고인을 추억해 볼 수 있다. 이선희 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봉안시설 방문은 자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사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4분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원 용지초등학교 박연주 주무관이 재해취약시설을 적극 관리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연주 주무관은 이날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용지초의 ‘재해취약시설(학교 옹벽) 관리 사례’는 누락재산인 옹벽 구조물을 재산으로 등재하고 안전 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호평을 받았다. 교내 옹벽 2곳이 재산대장에 누락된 사실을 확인한 박연주 주무관은 구조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재산대장에 등재하여 재해발생시 보상과 점검 등 행정처리를 가능케 하였다. 또 노후 및 파손 부분의 보수를 위한 예산집행을 하는 등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적, 적극적인 시설관리를 하였다. 교육부는 분기별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 4분기에는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한다.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예선심사를 거쳐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사례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공직 청렴에 대한 군민의 신뢰회복과 청렴함양으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청렴을 함양하자!’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이번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점진적·순환적·체감적인 청렴문화 조성을 통해 군의 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전에 실시한 청렴 해피콜, 청렴 모니터링 및 친절5S운동, 청렴기획단 운영, 유관기관과의 청렴정책 추진협력 협약 등의 청렴시책을 바탕으로 함양군 공직자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내적 추진과제와 대외적 추진과제로 나누어 추진한다. 우선 공직 내부의 청렴 다지기를 위해 청렴교육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함양군 홈페이지 내 ‘청렴다짐’게시판 신설과 ‘청렴 다짐의 날’운영으로 청렴을 위한 공직내부의 각오 및 개선과제를 공유한다. 또한 내부통제 제도도 강화하여 5대 비위(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 음주운전) 공직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하여 향후 각종 직무연수 기회를 영구히 박탈한다.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함양군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군민이 공감하는 청렴시책을 발굴하고자 청렴도 평가 우수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제213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의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결산검사위원 5명(전병일 의원, 문재근, 강석수, 김정길, 옥정래 위원)을 선임·의결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김혜경 의원의 “통영시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9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제안안건인 “통영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결과 수정가결 2건, 원안가결 12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5분 자유발언으로는 전병일 의원이'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예산 신속집행이 필요하다!', 이승민 의원이 '시민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과 사업이 우선이다!', 김혜경 의원이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보다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