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40년 밀양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박일호 시장과 시 관계자, 밀양시의회 의원, 토론자 등으로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공청회에는 이종식 밀양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서정민 부산대학교 교수와 경남발전연구원 박병주 박사, 도로교통공단 임창식 박사, 박진수 밀양시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진행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을 대표해 현장에 참석한 시의원들의 의견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접수한 의견에 대해 소통하기도 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도시 미래상을 ‘시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리랑 밀양’으로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2040년에는 시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2040년 밀양도시기본계획(안)에서 미래상 달성을 위해 나노산업과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융·복합도시, 사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대상 학교의‘미래학교 검토위원회’심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대상 학교는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추진하는 7교 가운데 주전초, 농소중학교 2곳이다. 평가내용은 교수·학습을 위한 다양한 공간 조성 계획, 스마트 교육환경 확보 계획, 에너지·생태 환경 교육 연계,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계획, 사업 규모 및 사업비 적정성 등이다. 검토위원들은 두 학교의 그린 분야 사업 방식에 따른 적용기준과 교육과정 전·후 비교, 미래학교 조성 후 수업 방향성 제시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학생과 교원 등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사전기획’의 좋은 사례로 울산교육청을 들고, 타 시도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시 공유될 수 있도록 교육부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학교별 우수 사례로 주전초등학교의 경우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한 제한된 연면적(2,405㎡)내에서 교육·공용 공간 재구조화와 통합, 학년군별 생태학습장 조성, 도서관과 다목적 강당 지역주민 개방 등을 꼽았다. 농소중학교의 경우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탄소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브리핑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대하며 창원특례시의 입장을 밝히고 소통과 투명성, 자치권 존중, 사무소 선정의 객관성 확보 등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원칙을 부울경 메가시티에 건의했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경남·부산·울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로 제시한 초광역협력으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며 추진에 탄력을 얻었다. 지난 해 7월 발족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메가시티 사무와 의회 구성, 청사 등 주요 의제들을 조율하며 2022년 상반기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초 중앙지방협의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반드시 성공시켜 국가균형발전의 실효성 있는 대안임을 증명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과 창원특레시민을 포함한 3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자원 절약에 동참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환경’을 구축해 오는 2월부터 추진한다.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환경’은 종이를 절약하고자 출력물 대신 전자칠판 모니터 화면으로 업무보고를 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사회 전반에 걸쳐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종이 없는 보고 환경을 만들었다. 현재 교육행정 업무는 대부분 전산화되어 나이스(NEIS), K-에듀파인(업무관리) 시스템 등을 통한 종이 없는 전자결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업무보고 때 필요한 각종 보충 설명자료나 참고자료 등은 지금도 종이로 출력해 보고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종이 없는 보고 환경으로 전환하고 교육감실에 86인치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청내 부서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마쳤다. 전자칠판을 활용한 보고는 1월 한 달간 시범 운영 후 2월부터는 본격 시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전자칠판을 각종 회의에도 활용해 회의자료용 종이 출력물을 없애고, 인터넷 검색 등 전자칠판의 스마트 기능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 회의 진행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백두현 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 치매전문요양원 △와로 △사랑나눔공동체 △효경의집 △고성 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를 격려했다. 1월 26일에는 이기봉 부군수가 이어서 △한올생명의집 △고성애육원 △주순애원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하게 소외계층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이 참여했다. 한편,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 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32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8일부터 2월 24일까지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농업인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농업인 교육은 △토양관리 △귀농·귀촌 △참다래 △블루베리 △발효식초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와 내부 강사를 초빙해 실시될 계획이다. 원칙적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나 시설원예, 참다래 재배 기술 등 중점 4과목에 대해서는 교육을 못 받으신 분들을 위해 전 과정을 영상 촬영해 동영상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 기술 및 병해충방제 △시설원예 △참다래 재배 기술 △블루베리 재배 일반 등 실제 영농현장에 최대한 접목해 노동력 감소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점진적으로 교육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에 거주하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9일부터 5일간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운영해 귀성객 및 성묘객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고성시장 장날인 1월 26일에는 고성읍 자율방범대(대장 유범석), 연휴 기간인 30일과 31일은 고성군모범운전자회(회장 최효상) 회원과 함께 고성시장 인근 정체 심화 지역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차량 분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경상남도 △한국도로공사 △고성여객버스터미널 등 관계기관 상황실과 연계해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승강장 질서문란, 합승, 호객행위 등 운수 질서 위반 △주·정차 질서 위반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한다. 이어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통사고 구난 연락망 정비 △교통 안전대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운동선수들로 북적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과 2월 두 달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 속에 2022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추진한다. 1월만 △축구 36개 팀, 1,000여 명 △배구 6개 팀, 100여 명 △씨름 45개 팀, 400여 명 △역도 3개 팀 30여 명 △철인 3종 2개 팀, 20여 명 △태권도 4개 팀, 40여 명 △세팍타크로 1개 팀, 10여 명 △골프 5개 팀 40여 명 등 총 102개 팀 1,640여 명이 참가해 1~2주간 고성에 머물러 약 14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성군은 겨우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고 각종 전국대회가 개최돼 다양한 종목의 동계전지훈련지로 전국에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고성군체육회와 종목단체는 숙소 및 식당알선 등 밀착형 편의를 제공하고, 경상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 고성거점센터는 재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지훈련 참가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월 25일까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은 생산기반,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임업 분야 179개 사업이며 신청자격으로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자세한 사업시행지침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양산시 자체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통해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 발굴과 사업추진으로 농업, 농촌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경남도 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 규모는 1,203백만원으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나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등 자금으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은 3,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는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농축산 시설에 필요한 자금, 대형 농기계 구매 등 설비와 기자재 개선을 위한 자금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할 경우 2월 4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업 자생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