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군민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군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상생 가치가 확산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설 명절 등 4개 분야 36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설 명절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중점 관리 대상인 16개 품목의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현황을 물가 정보 시스템에 상시 공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11개 반 12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불편 사항 해소와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에도 의료공백이 없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당은 6월 양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이다.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 등록을 하면 신청 가능하므로 신청일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이상,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류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어업 허가·면허·신고증명원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당을 지급받은 농·어업인은 마을교육, 공동체활동을 참여해야 하며, 미이행 시 환수가 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어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중점으로 8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종합상황실은 코로나19, 교통, 주민생활 등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10개 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안전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산불 및 재난·재해사고 예방 대책 ▲주민 불편 해소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 ▲위문활동 전개 ▲공직·근무기강 확립 대책으로 8개 분야이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반 24시간 운영으로 확진자, 의심환자 및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고·신고 체계를 확립하고, 재택치료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24시간) 운영 등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교통시설 방역 및 다중이용시설,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공무원 복지카드 관내 사용하기 주간’으로 설정해, 건강관리와 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복지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이 기간에는 관내 시장, 마트, 식당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장가는 날’을 설 명절을 앞둔 27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시장가는 날은 군청 전부서가 참여하여 6인 이하 소그룹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심시간에 관내 식당과 전통시장 등에서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소비촉진에 앞장선다. 또 군은 특별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 차원에서 1인 월 50만원 한도까지 지류형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도 1인 월 3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을 시행 중으로, 우리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함양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인 MDCG가 2022년 1월 25일 기준 누적 방문객 1,235명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하여 지방비, 민간 등 약 120억원을 투입해 혁신데이터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데이터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데이터센터 소통공간 MDCG를 포함한다. 창원시 성산구 소재 태림산업(주)에 위치한 MDCG는 ‘Manufacturing Data Community Ground’의 약자로 실제 운영 중인 태림산업 내부 공장의 실제 생산라인과 연계해 제조데이터의 수집·가공·분석 등 제조데이터 활용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화 한 혁신지원공간이다. 또한, MDCG는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태림산업의 실제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2층에는 제조데이터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관제실과 회의실 등이 있어, 제조데이터와 관련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실습이 가능하다. 방문객 분석 결과 전체 방문객 중 일반기업은 4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마산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M.L.B,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체험처 발굴의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분야는 물론 스포츠 분야의 직업체험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는 창원지역의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기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은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장소 제공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공유 ▲재능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연계 시스템 구축 ▲기관 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회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길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메이커를 육성함은 물론 개인의 체력인증과 경남 스포츠산업의 정보를 통해 관련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민자치회 운영 결과 보고 및 2022년 주민자치회 연간 운영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2022년 지역주도형 자치사업 등 올해 주요 현안사업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인 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 발기인 총회 후 설립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 3월경 설립인가 승인을 앞두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더욱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신훈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추진,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 김장김치 나누기, 자매교류, 농산물 판매, 아림1004기부 등 각종 사업들을 분과별로 추진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위천면 주민자치회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있어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추세이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위천면의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5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명옥 경상남도 대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이 방문을 하지 못하는 위천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14박스(7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현장 참여·모니터링 및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조직한 단체로, 전명옥대표는 경상남도와 거창군 대표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이날 준비된 꾸러미는 떡국떡, 곰국, 두부, 김, 부각 등을 정성껏 포창한 것으로,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관리사들과 협업하여 위천면 14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전명옥 대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다보니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더 가까이에서 자주 접하게 되었다”며 “올해는 위천면의 어르신들이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천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신원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민자치센터 결산보고 및 업무보고, 임인년 주민자치센터 연간 운영계획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계획,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자치회는 월여산 등산로 정비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월여산 철쭉제 및 면민 안녕 기원제’는 개최하되 코로나19 확산 시 주민자치위원만 참여하여 간단히 제례만 지내기로 의결했다. 또한 해당화 거리 사후관리,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도 계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기존 5개 프로그램에서 파크골프 교실을 추가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신원을 만들기 위해 활동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총 4개소(사회복지시설 3, 독립유공자 1) 위문을 실시하였다. 사회복지시설 3곳은 지역 도의원의 추천을 받아 하동 노인요양기관, 함안 발달장애인지원기관, 창원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노인, 발달장애인, 아동 등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하였다. 또한 자매결연으로 맺어져 명절 때마다 위문하는 애국지사 김상집 선생의 손자 김학성씨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높고 거룩한 뜻을 늘 잊지 않고 있음을 전하였다. 김상집 애국지사는 국외 독립운동기지에 자금 지원과 함안읍 독립만세운동,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교를 세우는 등 민족독립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코로나19 등이 지속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더욱 더 절실해졌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재산과 목숨을 바쳤던 독립유공자의 희생은 평생을 두고 갚아도 부족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