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차 혼잡 방지, 귀성객의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29일 토요일부터 2월 2일 수요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북부사거리∼중앙교 구간과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이며, 위탁운영 중인 거창읍 전통시장 주차장은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대평리 998-3)은 무료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통합콜센터는 정상 운영하지만, 무료주차 시 도난 및 파손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거창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전통시장 등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소통 대책 강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여객편의시설 방역 점검, 터미널 등 시가지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청년몰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몰 활성화 사업은 청년상인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제고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신청하여 이번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3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거창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협의회와 사업단을 구성하여 청년몰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케팅, 홍보 사업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청년상인 메뉴개발과 기술지도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은 지난해 11월에 개장하여 1층에 9개 점포, 2층에 7개 등 16개의 점포를 조성했으며,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청년 상인 6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요령, 산림재해 예방,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목생산업 관계자 회의에서 입목 벌채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벌채 작업사고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1월 27일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벌채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벌채 후 특히 마을 민가 인근과 계곡부 운재로 복구를 철저히 하여 산사태 등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원목생산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라잇앤쏠댄스학원이 20일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위기(가능)청소년 중 댄스에 관심이 있거나 댄서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에게 ▲학원 수강 지원 ▲연습실 이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댄스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자원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예림 원장은 “학창시절 청소년문화의집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전문 댄서로서 꿈을 키웠고, 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가 설을 맞아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불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사천시지부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접촉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1,995천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57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류재종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 임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송혜경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류재종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26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노인요양시설 새길동산(대산면)과 장애인 거주시설 로사의 집(산인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외부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관계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설 직원과 입소자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집중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칠원읍 오곡민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오곡민원센터를 내방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구직 상담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함안군 일자리센터(가야읍 소재)를 시간·거리상 방문이 어렵거나,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민이라면 누구나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일자리 정보 외에도 개인 맞춤형 취업 상담, 면접 노하우 제공,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일자리가 필요하거나 취업 관련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함안군 일자리센터로 연락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폐기물종합처리장(가야읍 함마대로 1258)에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폐기물 배출을 위한 친절선(색깔유도선) 드로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폐기물처리장 진입 시 재활용과 대형폐기물, 매립장의 위치 파악이 어려워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처리장 내 과속으로 인한 업무종사자들의 위험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친절선 드로잉 사업은 제한속도 표시 및 색깔별로 목적지를 안내해 군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동시에 안전을 확보한다. 폐기물 처리장 바닥에 총천연색으로 안내선을 도색해 혐오시설의 편견을 없애는데도 기여하게 된다. 조근제 군수는 “그동안 폐기물 배출 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친절선 드로잉 사업으로 많은 불편이 해소됐다”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도 꾸준히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함안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설 연휴 핵심 방역수칙 준수 홍보 ▲겨울철 한파 및 동절기 생활안전 사고 예방 안내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홍보 및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철저 등 자율방역 수칙 실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022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재난예방‧비상진료‧교통안전‧환경정비 등 총 8개 분야 9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군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한다. 이는 병의원약국 출입구 및 지역게시판(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비롯해 군청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교통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대비하고, 대중교통시설수단 방역 실시 및 교통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민원에 대응하고자 처리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고, 수돗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