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삼산면은 1월 25일 삼산면사무소에서 2년간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2월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26명(위원 23명과 고문 3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장 이회재 △부위원장 김경인 △감사 전원택, 강옥순 △간사 김상욱 △자치 운영 분과장 이한용 △문화교육 분과장 이명주 △환경복지 분과장 구향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회재 위원장은 “면민 중심의 생활,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봉사 정신과 훌륭한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6일 실시된 2021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다’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며, △중앙행정기관(46개) △시도교육청(17개) △광역지자체(17개) △기초지자체(226) 등 총 306개 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평가 방법은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처리성과 등의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서면 평가, 만족도 평가,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등급을 부여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이후, 민원 서비스 등급 상승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우선 배려창구 운영 △도내 최초 민원 수수료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청소년의 시간적 부담 경감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거주 외국인을 위한 AI 통역 서비스 시행 등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민원 행정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등급이 2단계 상승해 ‘다’등급을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과 동아리에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더배움 평생학습기관 지원사업’과‘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2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는 ‘더배움 평생학습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과 기능을 반영한 강좌 또는 사회참여 강좌 등을 진행하는 평생학습기관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 강좌를 운영하거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는 동아리에 최대 8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일회성 체험이나 만들기 등의 강좌나 특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올해 10개 이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15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 참여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오늘 3월 지원 대상을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지원 사업 목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21년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강화, 원스톱 장사행정 도입을 통한 군민 편의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2년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그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 고성군은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1월 29일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인증 유효 기간은 5년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2021년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첫해로, △고성형 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쉬어로즈 △경력단절예방 및 역량강화 아카데미 △여성안전로드조성 △돌봄노동자 예방접종지원 등 여성 역량강화와 안전·돌봄 강화 사업, 군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가족친화환경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보여주기식 전시효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업인수당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국토의 환경보존과 농어촌 유지, 식품의 안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신규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이다.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대상자가 된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이상인 자,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직장보험 가입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접수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적격여부를 심사해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오는 6월 중으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씩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데, 농협채움카드 미소지자는 농협채움카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1개월간 ‘2022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2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의 소유자가 직접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지원대상 규모는 총 302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25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6동, 주택 지붕개량 36동이다. 총사업비 11억 2000여만원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에게는 최대 352만원, 취약계층에게는 전액 지원하고,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한다.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300만원, 취약계층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한 후 일반가구는 면적이 작은 건축물 순서로 선정되며,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고 오래된 건축물 순서로 선정된다. 이번 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에 슬레이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행복지기(청년)사업을 지난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4개 사업장 140명으로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우포늪 등에서 근무하며 일반사업장은 주 26시간, 청년사업장은 주 30시간을 근로하게 된다. 군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1차 추가모집 접수를 받으며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총 28개 사업장 31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해당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고용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이달 27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8일과 9일 사업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사업장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중국 섬서성 한중시와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정우 군수와 장예 한중시장 등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한중시와 2008년 따오기 1쌍 도입을 시작으로 2009년 11월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2013년 수컷 따오기 2마리 추가 도입 이후 2019년 2월 성공적 따오기 복원을 위해 한정우 군수가 한중시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정을 정식으로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은 우호교류보다 격상된 국제교류 유형인 자매결연을 위한 사전 절차로, 양측은 이를 통해 상호 보완적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의향서 체결로 두 도시의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 이후 가까운 미래에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BNK경남은행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통영사랑상품권 1만원권 500매(500만원 상당)를 1월 25일 통영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추영옥 BNK경남은행 통영지점장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지역민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상품권 사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품 전달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통영사랑상품권 구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2018. 1. 1.이후 제작‧신고된 50㏄~260㏄ 중‧소형 이륜자동차와 260㏄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2022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이륜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경적소음)이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맞는지를 일정기간마다 검사하는 제도를 말하며 이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함께 소음 관리로 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여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3일간은 한산대첩광장 버스전용주차장(통영해안로 267)에서, 2월 17일(목)부터 2월 18일까지 2일간은 통영해양관광공원 주차장(미수해안로 45)에서 총 5일에 걸쳐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의무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5,000원을 구비하여 해당일자의 출장검사소를 방문하면 된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장거리에 있는 검사소까지 이동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없애고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