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3단계)에 따른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장관과 신규·재지정 지자체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 및 대표사업을 공유했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기간인 2022년~2026년 동안‘더 안전, 다 돌봄, 모두 행복 양산’실현을 위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적 활동 역량 강화, 일상적 성평등 사업, 여성들의 거점 공간 확보, 촘촘한 안전마을 조성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정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5일 시민의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였다. 지역사회건강통계에 통영시 현재흡연율 2020년 19.3%이며 경남 19.2%보다 높은 수치이며,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42.7%로 경남 52.1% 보다 현저히 낮아 다양한 흡연예방교육과 홍보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통영시보건소에서는 금연지도원 5개반 10명과 금연상담사 4명으로 구성하여 금연구역 5,252개소의 흡연행위 감시와 사업장, 학교 등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운영, 금연표지판 설치 등 다각적인 흡연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의 평가 및 피드백을 진행하였고 논의를 통해 보다 높은 양질의 금연지원서비스제공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2022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 공동주택 금연아파트지정, 금연치료사업,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상담과 교육 홍보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해 나 갈 계획이다 통영시 이은주 보건소장은 통영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계도로 흡연 ZERO 통영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200개소에 고정식 손소독제를 비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들이 밀집되는 버스승강장에 개인 소독 등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00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 내에도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 전ㆍ후 손소독제 사용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무섭게 급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묘, 봉안당, 제례실, 식당 등 공설묘지(본향원) 시설물을 임시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남 도내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서로의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며 “공설묘지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특별대책은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에 등산로와 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등산객의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유의사항 안내 등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성묘객들이 많은 설 명절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인접지의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26일 군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9개 실·과 9개 상황반 및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대책 추진은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주민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4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해외입국자 및 국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없애고 비상방역과 함께 현장 응급진료 지원을 편성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도 운영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피고 중점관리품목 16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합동점검도 펼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여행 자제를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최근 관내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 보호에 나섰다. 진주시는 감염자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예비비 3억 6900만 원을 확보하여 관내 전체 초등학교(45개소)에 학생 1인당 5개씩 지원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총 10만2500개를 26일 배부했다. 자가검사키트와 자가검사 안내문은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부되고 자가검사 주의사항 등은 진주교육지원청의 알림문자(알림톡)를 통해 안내하였다. 초등학생은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여 자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양성일 경우 즉시 인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유전자검사(PCR)를 받아야 하고, 음성일 경우라도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도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 연령이 안된 초등학생 대부분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며 “개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는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절감을 위해 1월 24일부터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인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률 증가와 취업 준비 기간의 장기화로 인한 구직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입사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연 4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여 품목은 기본 정장(재킷, 바지,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과 넥타이로, 1회당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정장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 증빙 자료를 첨부하여 예약하면 정장 대여가 가능하다.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은 전년도 사업 참여자의 93% 이상이 만족, 98% 이상이 지속 운영을 희망하는 호응도 높은 진주시 청년 정책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지원 연령 확대, 대여 기간 연장, 사업량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참여 가능하도록 하였다. 참여 대상 연령층을 기존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까지로 확대하고, 대여 기간도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공무원들이 지난 25일 자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형유통업체 입점, 온라인 쇼핑 구매와 같은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전통시장 노점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제6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을 맞아 전통시장 노점 등 영세상인들에게 진주시복지재단에서 기부한 마스크 1만5000매를 전달하였으며, 전통시장 안심콜을 지원하고 시장별 방역소독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 등 정보를 나누고자 진주상공회의소 임원 10여 명과 올해 첫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 등 9개 사업 분야, 42개 사업의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등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외에도 시는 매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책자로 발간하여 기업체에 배부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진주상의 임원들은 경제와 지역에 관련한 현안과 기업 운영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특히 기업의 비전과 현실의 괴리에 따른 규제 완화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등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력난, 인건비 상승, 원자재가격 인상,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경영 애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코로나에 함께 맞서온 우리 기업인들의 노고와 끈기,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2년도에도 우리지역 경제의 축을 단단히 잡아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LH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