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왁자지껄 삼가삼심(三嘉三心)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한 머물다 家 (쉐어하우스)를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생활문화환경 재생을 위해 조성한 머물다 家(쉐어하우스)는 농촌형 민박시설로, 삼가면 금리 38번지 594㎡의 대지에 건축 연면적 229㎡로, 3개 동의 체류형 숙박시설과 1개 동의 관리동으로 운영된다. 머물다 家(쉐어하우스)는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류도현)이 운영한다. 합천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첫 번째 공동이용시설로 주민이 주도가 되어 운영하는 합천군 도시재생사업의 최초 사례다. 운영을 맡은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머물다 家(쉐어하우스) 개장에 맞춰 시설점검과 함께 고객맞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편의제공과 함께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JCN울산중앙방송과 함께 울주 우수 농특산물 울주배 및 배즙, 배잼에 대한 홍보 및 판매를 위한‘지역 채널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설맞이 특산물 대전은 2022년 지역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JCN울산중앙방송과 울주군이 협업으로 진행된다. 설맞이 특산물대전은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울주군은 1월 2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JCN 21회, 전국케이블 TV 23회, 총 44회 방영된다. 또한, 설맞이 특산물 대전에서 울주군과 JCN은 웹드라마와 커머스영상을 접목해 울주배의 스토리텔링화를 통해 재미 요소를 증대시키는 등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울주 배를 홍보해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울주 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설 명절을 맞아 전국 케이블TV를 통해 울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배를 판촉해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중대재해 TF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및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위해 울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포함‘중대재해 TF팀’을 신설하고 중대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중대재해 TF팀은 울주군 안전총괄과 내 배치된다. 팀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되며, 팀장은 기존 안전총괄과 내 안전점검팀장이 겸임할 예정이다. 직원 4명은 산업재해담당자 1명, 안전관리자 2명, 보건관리자 1명이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4일 삼가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1층 한우요리연구실에서 삼가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리스타 양성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왁자지껄 삼가삼심’의 일환인 ‘삼가한우 브랜드 UP 사업’으로 2021년 1차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이어 2차 교육으로 실시됐다. 지난 1월 3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1월 2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고 최종적으로 15명이 교육수료와 함께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교육 과정에 참석한 수료생들은 향후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될 삼가 이야기 카페 운영 인력으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정택 삼가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지속적인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화율은 낮지만 높은 감염력으로 단기간 내 대규모 발생 시 방역·의료 대응에 심각한 부담이 될 수 있어 진단검사 등 일부 방역체계를 개편해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다. 먼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진단검사 개편 내용을 보면 PCR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이외 대상자는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조치는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에서 우선 시행하고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어서 시는 선별진료소 정비 등 사전 대비한다. 또 이날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접촉자 격리기간이 변경 적용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접종완료자인 경우 현행 10일에서 7일간 격리하며 미접종자 및 이외 접종자는 10일 격리한다. 아울러 밀접접촉자 중 접종완료자는 수동감시, 미접종자는 7일 자가격리하며 모두 6~7일차에 PCR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최근 급증하는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치료 관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25일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홀에서 아동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해군 아동위원협회의 2021년 감사·재무보고와 2022년 운영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회의 후 설 명절을 맞아 요보호아동 31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2021년도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하미자 위원이 경남아동위원협의회장 표창을, 삼동면 강현종 위원과 서면 이혁균 위원이 20년 재임기념패를 수상했다. 아동위원협의회 박양수 회장은 “아동위원협의회는 2022년 한해도 아동의 권리증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아동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신고 등 아동학대 예방의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15억 2277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로 1동당 주택(부속건물 포함)은 최대 352만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비주택 대상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단독 창고나 축사인 경우 해당된다. ‘주택 지붕개량’ 사업 대상자는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철거처리하고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이 해당된다. 또한, 무허가 건물의 경우 전부 철거할 경우만 신청가능하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대상 건축물 사진 및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남해군이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에 처리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인이 직접 철거·처리 및 비용 청구를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최대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비용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노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제 곧 5일간의 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이번 설도 이동 자제가 권고되는 만큼 연휴 기간 집 밖 나들이를 하더라도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안전한 장소가 추천된다. 이번 설 연휴 김해지역 대다수 관광·문화시설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운영하는 곳도 없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김해 대표 관광시설이자 안심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한옥체험관은 휴무 없이 운영하며 김해천문대는 월요일인 31일만 쉰다. 또 김해의 여러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설 당일만 휴무하며 단, 분청도자박물관은 내부 공사로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철새도래지에 위치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전체 휴관한다. 연휴 기간 운영시설들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는다.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집 이벤트를 마련한다. 호랑이해를 맞아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는 호랑이띠 고객은 동반 4인까지 파격 할인가를 제공하고 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4개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총 4회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 교육장 입장 전 백신접종여부 확인,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남해군 주작목(벼, 마늘, 시금치)재배기술 △2022년 농업인 지원사업 △농정시책 안내 등을 중점으로 자체 교재를 제작 배부해 진행됐다. 농업인들과 친숙하고 농업 현장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농촌지도직공무원이 현장강사로 나서 교육생(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약안전사용(PLS), 미생물배양센터, 공익직불금, 농작업 현장 안전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영상 상영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 하였다. 아울러 집합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지고 완화단계 시기가 오면 집합교육(특수작목)을 추진할 계획이다. 8개 분야별 과목으로 아열대과수, 신소득작목,유지작물(참깨,들깨), 기후변화대응, 유자, 미니단호박, 친환경농업과 미생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2월 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대책 △특별교통대책 및 성묘객 편의 대책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대책 △각종 재해·재난 대비 대책 △시민보건 안전대책 △시민불편 해소 대책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7개 세부대책을 시행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 338명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선명령 이행, 유흥주점·숙박시설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지도점검, 장사시설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실시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환자 발생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보건복지부)과 연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필요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귀성길 교통대책으로 귀성객 수송력 증강 계획에 따라 고속버스는 운행 횟수를 최대 11회로 증회, 시내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