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주민정비반’에 참여할 군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불법현수막·벽보·전단(명함형전단)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수거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벽보는 1매당 2천원, 5㎡이상 현수막은 4천원, 5㎡미만 현수막은 3천원의 보상금을 1일 10만원, 월 2백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으로,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1가구에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월 3일까지 남해군청 공공건축추진단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비반으로 선발된 주민은 불법 광고물 구분 기준이나 안전 수칙, 적절한 수거 방법 등을 교육 받은 후 한 해 동안 수거보상제에 참여하게 된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많은 군민이 참여해 도시미관 조성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토대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김해시는 올해 국비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모집 분야는 ▲신중년 권역별 취업 상담사 ▲플랫폼 노동자 직업상담사 ▲사회적경제 확산 메아리 상담사 ▲농업창업 힐링센터 운영사업 ▲독서정책 홍보 전담인력으로 총 12명이다. 참여자격은 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 김해시 거주 미취업자로 업무 관련 경력을 3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국가기술·전문자격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방문 접수만 가능해 모집 요강 내 접수처로 방문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2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근무로 진행된다. 또 김해문화재단의 ‘열린 문화관광 매니저 육성사업’, 김해시복지재단의 ‘김해 서부권 취업상담사’, 김해도예협회의 ‘신중년 분청도자박물관 알리미’ 등 사업수행기관의 자체 모집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성실납부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납부 풍토 조성을 위해 ‘2021년 정기분 지방세 납 기내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추첨 행사는 ‘남해군 성실납부자 등 지원조례’에 따라 열렸으며,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자로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전산 추첨 결과 300명이 당첨 됐다. 당첨된 300명에게는 남해화폐 화전(花錢) 2만원을 공문과 함께 우편으로 발송 할 계획이다. 김미선 재무과장은 “코로나 19여파로 어렵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설’을 앞두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 대책 등 8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설 명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 물가안정 및 에너지 대책 상황실, 성묘객 편의 대책 상황실, 읍·면 자체 상황실 등을 설치해 연휴기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 상황 및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과 급수 불량지 및 사고다발지역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상시 응급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하여 교통질서 계도 및 노상적치물 단속 등을 실시하고 가로등·보안등 고장 신고 접수 및 긴급 출동 등을 위하여 상시 근무를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30분 본관 7층 시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시행을 앞두고 마련된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1일까지 집중 점검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구축사항 등에 대한 개선의견 등을 도출 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영책임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의 장을 포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각계 소관시설별로 그간의 준비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추가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토론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이 제시되고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남면 석교지구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2년 바다숲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26일 밝혔다. 바다숲은 수산생물에게 산란·서식 및 은신처를 제공 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양생태계 내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그 역할이 크게 인식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석교지구 바다숲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13억 3000만원이 투입되며, 바다숲 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조성한다. 사업 첫해인 2022년에 사업비 10억 원으로 갯녹음 암반개선, 갯닦기, 해조류 이식, 수중저연승, 모자주머니 설치 등을 통해 바다숲을 조성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은 3억 3000만원의 사업비로 조식동물 구제, 해조류 보식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현재 남해군에는 조도지구, 용소지구, 송정·금포지구, 진동지구, 홍현지구 등 5곳에 바다숲이 조성돼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바다숲이 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사업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379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상수관로 현대화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상대적으로 유수율이 낮고 누수가 잦은 읍·면지역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관망관리를 위한 블록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해 전역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과 진영읍 일원 노후 상수관로 90km 개량을 위해 2021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수도시설 운영현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을 완료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관망 정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진영읍을 비롯한 한림면, 생림면, 진례면 3만3,887가구(7만9,484명)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관망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하여 2021년부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관세척 인프라, 정밀여과장치, 재염소설비, 스마트미터링, 다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산업재해 예방 사업주 안내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형사처벌을 하는 기존 산업안전보건법보다 강화된 법률이다. 법 시행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사업주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가 어렵고 포괄적이어서 법 대응이 힘들다는 기업인들의 토로가 계속되어 향후 법 시행에 따른 혼란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장 실정에 맞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내서를 1,000부 제작하여 50인 이상 제조사업장과 관련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일괄 배부한다. 안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요약 ▲사업주의 이행사항 ▲도급·용역·위탁시 이행사항 ▲산재법과 중재법의 비교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시는 내달부터 관내 기업체협의회 30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안내서를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사업장 실정에 맞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이번 사업주 안내서가 법 시행을 앞두고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 실현으로 시민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2022년도 토지정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정한 토지정책 구현 및 투명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 ▲고품질 지적정보 구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 구현, ▲안정적인 바른땅 사업관리 및 주소체계 고도화 등 3대 방향이다. 먼저 ▲공정한 토지정책 구현 및 투명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시는 올해 토지특성 자료정비를 통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투기적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개발이익 환수제 운영으로 공정한 토지정책을 구현한다. 또한 부동산중개업 지도․단속 및 부동산거래신고 정밀조사 강화로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품질 지적정보 구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드론운용 능력과 측량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검사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 ▲고품질 지적정보 구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반려동물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함께하는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과 비반려인이 반려동물을 대하는 팁을 안내하고 반려동물 인프라, 반려동물 등록제 등 반려동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서다.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필수적인 펫티켓을 보면 외출 시 목줄, 가슴줄, 인식표 착용,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제한(’22.2.11 시행), 배설물 처리,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 맹견소유자 교육이수 및 책임보험 가입, 엘리베이터 등 건물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펫티켓으로는 타인의 반려견 눈 응시하지 않기, 견주 동의 없이 반려견 만지지 않기, 견주 동의 없이 먹이 주지 않기, 타인의 반려견을 자극하는 행동(큰소리, 갑작스런 접근) 삼가, 타인의 반려견에게 불쾌한 언행 삼가기 등이 있다. 반려동물 생활과 밀접한 동물병원, 동물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장묘업 등 관련 인프라 현황은 지도로 소개하고 QR코드 인식으로 상세내역을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반려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