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재지정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 우수 지자체 시상,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 서명, 지정도시별 대표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4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여성친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신규도시로 지정받았다. 올해는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 비전 아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여성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태화강 국가정원 부설주차장이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2월 2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울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주차 혼잡 방지와 이용객의 편의 제공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부설주차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중구 둔치 축구장A면(부설주차장 1), 남구 태화교 상류 둔치(부설주차장 2), 남구 국가정원교 하부(부설주차장 3) 3곳이다. 이와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의 모든 공영주차장도 설 연휴 5일 동안 모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관리하는 모든 공공주차장의 무료개방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및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을 통해 통합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11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브랜드 및 제품 개발, 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에 소재한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 부처형),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연간 지원 한도는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1억 원 이내, 그 외 5,000만 원 이내이며 공동상표․브랜드를 개발해 판로개척 등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연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사회적기업은 최대 3년, 그 외 기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하며 소관부처 재정지원을 받은 마을기업과 자활기업(법인)은 1년간이다. 다만 회차에 따라 1회차는 10%, 2회차는 20%, 3회차 이상은 30%이상 자부담 해야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11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각 구 · 군의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 결과 검토에 이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하동군이 이번 설 연휴 출향인의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하동군은 26일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및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 최소화를 당부했다. 군은 불가피하게 방문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백신 3차 접종 완료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방문, 짧게 머무르기 등을 권장했다. 그리고 이상증상 있을 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방문 및 모임을 취소하며, 이동 시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 및 음식 섭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귀가 후에는 일정기간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체하고, 일상생활 복귀전 PCR 검사를 받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비접촉 면회를 원칙으로 하며, 면회객 분산을 위해 시설과 사전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외부 방문객 증가로 인해 확산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예방 차원의 조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운영은 계속하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28일 ~ 2월 2일까지 코로나19 관련 대중교통 방역대책과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을 비롯한 경찰청 등 교통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울산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시내버스 1운행 1소독 등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공항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은 설 당일에 심야(00:25, 00:55 출발)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막차를 연장(23:20, 23:30, 23:35)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의 주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녹차연구소가 하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문회사와 손을 잡았다. (재)하동녹차연구소는 26일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문회사 (주)유한건강생활과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흥석 소장과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연구소장, 전정태 이사 등이 참석해 하동의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 유한건강생활 브랜드 ‘New Origin’의 기능성 소재로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2019년 10월 설립된 (주)유한건강생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혁신신약개발에서 천연물연구로, 의약품에서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영역으로 병원 및 약국 등 B2C 채널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유한건강생활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해 연구개발된 성과물로 제품화하며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역량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울산시가 추진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에 담길 울산 스마트도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주요 사업 등을 알리고,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스마트 울산 ’을 비전으로 △연결을 통한 집단 지성도시, △지속가능한 산업도시, △사람의 가치를 더 높이는 디지털 인재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 환경·에너지, 방범·방재, 행정, 의료·복지,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7개 분야에서 총 43개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행사는 전문가 5명과 사전참가 신청을 받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간으로 송출하므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유튜브에서 ‘울산광역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공청회’를 검색하면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방청이 가능하다. 공청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 1. 2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등으로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이 지역 실정에 걸맞은 인구정책 로드맵을 만든다. 하동군은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문제를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동형 인구정책 로드맵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구정책 로드맵 TF팀은 정영철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팀장 4명, 팀원 17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4대 중점 추진방안으로 △정주여건 개선 △행복한 양육·교육 환경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우수한 육아 및 교육여건 마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이를 위해 군은 하동읍 상·하저구 이주단지 조성, LH귀농·귀촌 주택리츠사업, 하동 숲 조성, 우수한 육아 및 교육여건 개선, 귀농·귀촌하기 좋은 하동 조성, 정주여건 개선 사항 발굴해 하동형 인구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인구 정책은 중앙과 지자체의 협업, 민관의 협력 모두가 조화를 이루고, 단기적 안목에서 벗어나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울산청년 정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수렴한다.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비는 총 1,197억 5,800만 원으로 전년(611억 1,300만 원) 대비 96%(586억 4,500만 원) 늘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는 청년인턴 채용사업 등 27개 사업, 157억원 ▲주거는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등 13개 사업, 616억 원 ▲교육은 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지원 등 12개 사업, 311억 원 ▲복지·문화는 청년수당 등 18개 사업, 103억 원 ▲참여·권리는 울산청년정책연결망(네트워크) 운영 등 8개 사업 10억 원 등으로 짜였다. 특히 복지·문화 분야의 청년수당사업은 올해 신규 역점 사업으로 울산시가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어 청년 인구의 지역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각급학교 및 소속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차시설을 개방하도록 했다. 학교 사정에 따라 주차시설 개방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전에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해당 학교의 주차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주민에게 학교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과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