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를 1월 25일(화)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2002년 8월에 처음으로 구성된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남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기구다. 2021년 1월에 구성된 제10기 협의회는 도의회, 언론,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민간단체 활동가, 행정기관 관계자 등으로 47명의 위원과 18개 시·군에서 추천한 36명의 교류협력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총회에서 마을sdgs 소위원회를 신설하여 마을단위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과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사업과 도민평가, 그린뉴딜 도민 아이디어 컨설팅 지원, 시·군 지속가능발전 지원사업, 지속가능발전 교육, 기후위기 도민행동 등 관련 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운길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경상남도의 지속가능발전이 원활히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우아한형제들은 경남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i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25일 ㈜우아한형제들 서울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종수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최병헌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ct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경남 지역 특성화고 it 인재 양성 사업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현직 it 개발자가 멘토로 진행하는 진로 탐색 특강 ▲ it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it 개발자 경진대회 개최 ▲ 교원 역량 개발을 위한 기업 교육 프로그램 현직 교원 참여 ▲ 특성화고 it 계열 교육과정 개발 및 컨설팅 등이며, 2022학년도부터 진주 경남정보고등학교,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세부 협력 과제를 운영한다. 경남도, 경남교육청, ㈜우아한형제들은 도내 특성화고 it 계열 학생들이 it 기업 취업에 필요한 기술·자격을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해 7월부터 실무 특별조직(tf) 활동을 통해 이에 관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아한형제들은 it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오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해 매년 1월 29일을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지정했고,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균형발전 추진경과 보고, ‘균형발전의 날’ 지정 축하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의 제안으로 출발한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울경 주민의 생활‧경제권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에 상응하는 국가성장 축으로 발전시킨다는 초광역 협력전략이다. 3개 시도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달 국회를 통과해 초광역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또한, 지난 13일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베네피아(SK엠앤서비스 주식회사)와 2022년부터 변경되는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네피아는 울주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의 자체 홈페이지 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작년까지 물품으로 출산가정을 지원해왔으나, 2022년 출생아부터 출산 축하용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생아 1명당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해 출산가정이 필요한 용품을 직접 선택해 집으로 배송받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미스터마인드와 인공지능 돌봄 인형으로 어르신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어르신 스마트 돌봄 인형을 우선 보급하고, 돌봄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 돌봄 인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말벗과 안부 확인, 식사 및 약 복용 알림 등 고독감 해소와 건강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홀로 계신 어르신 세대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 유지 및 안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현장 골조붕괴 사고로 건축현장의 안전성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울산 남구가 대형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검검에 나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5일 오전 이동주 안전건설국장 등 건축안전 관련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야음동 번영로더샵 지역주택조합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주요 구조 시공 안전성, 자재·부품 적합성, 건설기계 설치·관리 상태, 인화성 물질 관리실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콘크리트 양생 상태도 점검했다. 남구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공사들에는 견실한 공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리 관청이 공사현장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 구청장은 “광주 아파트 붕괴와 같은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2022년 제1차 남구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어린이집 설치 및 수급계획과 가칭 하늘채어린이집(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출생아동 감소로 남구 어린이집 평균정원 충족율이 81.4%에 머물고 있어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허용하기 위한 합리적인 기준을 결정하여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가칭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 운영자 선정을 위하여 신청자의 소견발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참고하여 심의를 통해 최종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가칭 하늘채어린이집은 위탁운영자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2022년 5월경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격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복지시설 3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4곳을 방문하여 한우불고기, 과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종사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소외된 장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신정상가시장을 시작으로 ▲(주)신정시장 ▲수암상가시장 ▲수암종합시장 ▲수암회시장 ▲야음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 ▲무거현대시장을 순차적으로 찾아 새해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속에서 전통시장 내 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설 명절 준비로 많은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5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가족친화 인증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공단 임직원 및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객의 안전과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공단의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지난 12월 한국품질재단이 인정하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와 가족친화 제도의 운영을 확립했다.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출범 3년차를 맞이하며 ESG경영 및 소비자중심경영 체제의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 쇄신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