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가 25일 오전 11시 10분 중구보훈복지회관(종가5길 17)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에 이어 기념식, 유공회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16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호국영웅 위로행사, 현충시설물 정화 활동, 공덕 선양비 추모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큰 어르신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가 25일 오후 2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직원과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25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또 전원코드 뽑고 귀성길 출발하기, 명절 선물 과대 포장 금지, 먹을 만큼만 명절 음식 준비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각 가정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환경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탄소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인 이경희 여성가족과장 및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중구는 이번에 추가로 선임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위원들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아동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결정위원회의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서 지난 8월 울산 최초로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을 통해 위탁가정으로 연계된 학대피해아동 2명의 일시보호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아동들이 1년 이상 지낼 수 있는 전문위탁가정을 책정했다. 한편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은 학대피해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조치 된 6세 미만의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전문위탁 가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보호가정에서 학대피해아동을 최대 6개월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5일 ‘2022 창원의 책’ 선정을 위한 제1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창원의 책'을 선정을 위한 위원회는 교육, 언론, 문인, 독서회,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조합 등 지역의 독서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제1차 선정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문인협회 등 500여명에게 추천받은 388권의 도서를 심의해, 일반 및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부문별 각 5권 총 20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2022 창원의 책’ 부문별 후보도서는 일반 및 청소년 부문: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강원국), 공간의 미래(유현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천종호), 모범생의 생존법(황영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어린이 부문: 긴긴밤(루리), 나는 언제나 말하고 있었어(문경민), 몬스터 차일드(이재문),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신운선),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 연구소(이현아), 그림책 부문: 계절의 냄새(양양), 내 마음 ㅅ ㅅㅎ(김지영), 눈아이(안녕달), 우리집은(조원희), 친구의 전설(이지은), 창원문학 부문: 그 숲에서의 일 년(김영혜), 나에 살던 고향은(김정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25일 오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가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해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는 완공된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보수·개량·보강 공사를 주로 하는 경남 소재 시설물유지관리 사업체 대표이사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이다. 그동안 저소득층 자녀 공부방 개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에 봉사해왔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 노철효 회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지역과 상생하는 경남도회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여 선정가구와 3년간 매월 6만 원씩 1:1 대응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시민환경교육원 조속한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실천 중심의 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할 환경교육원 설립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석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석기 울산숲사랑운동 본부장, 박형태 생태환경교육연합 대표, 김정주 울산제일일보 논설실장, 울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조속히 시민환경교육원이 설립돼 시민에게 제대로 된 환경정보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영 의원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환경단체의 개별 환경교육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과 시민의 환경에 대한 알권리 제공 차원에서 이제라도 제대로 된 시민환경교육원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관계부서와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시와 합동으로 주요 성수품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3개반으로 편성하여 실시하였으며,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소매점포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생필품 등의 판매가격표시, 단위가격표시 등의 이행실태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 표시 여부를 집중 지도 점검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홍보와 지도를 중점을 두고 점검하였으며, 설 명절대비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습지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남환경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는 의창구 동읍 죽동리 소재 1995년 폐교한 용산초등학교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작년 10월 재개관하였으며 생태환경 교육의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주남환경학교는 초·중·고등학생과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토요 체험 프로그램, 특성화 계절 프로그램, 초등학교 3학년 환경체험학습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름 습지 체험학습, 겨울 철새 탐조 교실, 도예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작년 생태체험프로그램의 참여자 수는 약 4,100여 명으로 참여자 대부분 체험활동에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중 초등학교 3학년 환경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학습과정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대면 교육 활동은 학생들이 주남환경학교를 방문하여 주남저수지의 생태환경 관찰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 활동은 학교를 방문하는 대신 주남저수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내용을 엮은 ‘주남 생태이야기’ 책자와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의 체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설맞이 희망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설연휴 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21 ~ 30일)을 맞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물품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희망꾸러미를 제작했다. 희망꾸러미는 KF마스크, 커피, 고추장, 즉석제품 등 생필품 9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마음이 많았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아서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꾸러미가 설맞이 따뜻한 정으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4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28일까지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면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도 구입하고 명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김해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2월 2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16개 품목)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대량저장창고 적기 출하로 매점매석행위 단속, 부정 축산물 유통 및 불법 유통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단속 중이다. 또 시가지 30개소에 물가안정 현수막을 게시해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물가 안정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난 11일 기준 전국 19개 지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설 성수품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