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설을 맞아 명절인사를 나눴다. 이날 점검에서는 경로당 내 음식·간식 섭취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손씻기, 소독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타 지역 방문자 또는 외부인 접촉자의 경로당 이용 자제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덕담과 인사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궁금사항인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올해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질문하고 현장에서 답변을 해드려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만큼 불편함이나 위험 요소가 없는지 자주 찾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저소득계층 어르신 16명에게 각 20만원씩의 현금을 지원하여 힘든 환경 속에서도 자활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였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계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경남도내 저소득 자활참여 어르신 430명에게 86,000,000원의 지원금을 배분하였으며 경남도내 15개 소속 노인종합복지관이 모두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이 즈음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경남지역사회 저소득 계층 어르신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힘든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에 지원을 해드린것이 어르신들의 삶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백신3차 접종자에 한해 인원은 축소되었지만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기타문의는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훈하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힘으로 덕계종합상설시장 부근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한 것이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의 상인들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매우 고심이 깊었다. 그 이유는 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시행하는 덕계종합상설시장 주차장 구조개선사업 공사로 인해 상가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고, 특히 오랜만에 찾아온 명절 특수에도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장 김학섭씨는 이러한 고충을 털어놓았고, 이 상황을 들은 덕계동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 찾기에 나섰다. 덕계종합상설시장 인근(덕계동 1192)에 위치한 면적 1,018㎡의 유휴부지를 눈여겨 보고 있던 덕계동장은 토지소유자인 ㈜콜핑 박만영 회장을 직접 만나 상설시장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박만영 회장은 흔쾌히 무상으로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입춘첩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정월은 새해에 첫 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 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그 중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일이다. 이것을 춘축(春祝)·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관 재능기부 동아리 회원(허강 회장 외 11명)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입춘행사 붓글씨 써주기 행사에 참여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일주일 전부터 미리 쓰기 시작한 입춘첩 500부, 현장에서 오전, 오후 150부 직접 써서 “올 한해 만사형통하시고 행복하시라”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직접 배부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순남 어르신은 “입춘을 맞이하여 재능기부동아리에서 직접 쓴 글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줘서 너무 고맙고, 올 한해 일이 술술 잘 풀릴 것 같다”며 소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성인지 정착 활성화, 일, 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양성평등 촉진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김해시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양성평등 관련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으로, 1개 단체 1개 사업에 한해 신청가능하며 지정공모는 최대 15백만원, 일반 공모는 2백만원에서 10백만원 이내로 총 100백만원을 지원한다. 기간은 2022년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김해시 여성가족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수행역량, 사업적합성, 사업의 기대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김해시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경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및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많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상시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직원 6분의 1 근무에서 4분의 1 근무로 확대 운영하고,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에 즉각 대응하기 위함이다. 또한, 재난대비 현장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코로나19 외 재난에도 신속 대처한다. 아울러, 민간병원의 협조로 설 연휴 기간 세란·고려·복음·한일·제일병원 선별진료소가 교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명절을 전후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관리가 추진된다. 시 종합점검단과 시·경찰 합동점검단, 24시간 대응전담팀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특히, 4개 반 8명의 특별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오는 29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 닷새간 인구 유입이 많은 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에 방역과 소독을 중점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긴급 소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5일 최근 논란이 된 제주 원정 골프 관련자 3명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급 공무원인 이들은 코로나 시국에 공직자로서 업무와 관련해 접대성 동반 원정 골프를 다녀온 것이 국무총리실에 적발돼 현재 행정안전부의 감찰이 진행 중으로 직위해제는 행안부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직위해제 기간 동안 이들을 보건소 코로나 현장업무에 투입해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안내 같은 시민봉사활동으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조치했다. 시는 행안부 징계 요구 시 징계의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앞서 시는 금품 향응 수수 징계자에 대한 즉각적인 업무 배제, 비위행위 발생 시 감독관 동반 문책, 비위행위 자진신고기간 운영, 부조리 신고와 갑질 신고 활성화 등의 공직기강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이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위생적인 생활을 위해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활동은 늘봄 봉사단(회장 최종희)과 연계해 올해 10월까지 매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피가 큰 이불 빨래를 하기에 어렵거나 집에 있는 세탁기로는 이불 빨래가 힘든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아동 세대 등을 위해 월 4회 이상, 설 명절 전, 장마철 후 운영한다. 이날 물사랑나눔단은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 첫 활동으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설 명절 전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황기성 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활환경이 더욱 힘들었을 분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 25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 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 인원만으로 도남동에 위치한 통영육아원 등 4개소만을 방문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외 8개소는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통영시의회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관내 당뇨 질환자의 당뇨망막병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당뇨망막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2년도 당뇨망막증 검사비 지원을 위하여 관내 4개 안과의원(삼성안과, 성모안과, 예일안과, 김안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질환자의 합병증 중 하나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다.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당뇨 망막병증을 예방하고, 망막병증이 발견되면 그 정도와 시기에 맞는 치료와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비 지원 대상은 통영에 주소지를 둔 만 30세 이상의 당뇨환자로,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후 검사비 지원 쿠폰을 발급 받아 협약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담은 통영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