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칠원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25일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떡 500kg(300만 원 상당)을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칠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설날 떡국떡 나누기를 비롯해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미숫가루, 쌀 기탁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새마을 김경수 협의회장·김순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 교류가 더욱 뜸해진 설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떡국떡 나눔으로 회원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해면 이장 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동해면 44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마련한 먹거리 꾸러미는 곰탕, 떡국 등으로 이장 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마을의 최고령자 가정이나 식구가 많은 대가족 가정에 전달됐다. 최외호 회장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연휴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 한해도 동해면 이장 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강호 동해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명절을 맞이해 이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내어줘서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5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문화관광 결실의 해를 맞이해 ‘2022 문화관광 소통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0년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문화관광 관련자와 보조사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 △보조사업 지침 교육 △문화관광 발전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영덕관광문화재단 상임이사 서영수 박사의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주제로 한 고성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특강으로 이번 워크숍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그동안 문화관광발전 3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을 문화관광 시작의 해로 지정해 발전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해 문화관광 성장의 해로써 분야별 세부 사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올해 2022년은 문화관광발전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로써 문화관광 결실의 해로 문화관광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술인 복지 신규사업으로 △창작활동 지원 △창작환경 개선 △예술작품 구입 사업 등을 추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월 24일 오후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학동지구’‘대포지구’‘중기지구’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판사를 비롯한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경계결정위원회는 이날 합의경계 등 이의신청 총 25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여 경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학동, 대포, 중기는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이 가능하며, 확정된 경계와 면적에 따라 면적증감이 있는 필지별로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징수 및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2013년~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으로, 현재 지적도는 일제 강점기에 종이로 만들어져 현황과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바로잡기 위한 사업으로, 함양군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사업으로 3개 지구 912필지(함양 뇌산, 지곡 거평1지구, 거평2지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계협의와 지적재조사측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이용에 대한 활용 증대와 마을안길 확보 등 많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원면 마을특색에 맞춘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회의 결과 신원면 나눔 냉장고 운영, 설명절 돌봄꾸러미 나눔 행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연계한 체험 학습, 신원면 어르신 뷰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자원 발굴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신원면 나눔냉장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있는 만큼 위원들이 더욱 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신원면을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청년회의소 창립 4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함양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개최되어 우승훈 회장의 뒤를 이어 이병옥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황태진 의장, 김재웅 도의원, 경남울산지구 박정민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JC가족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자체 행사로 연차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이 열렸으며 이어 본 행사인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훈 이임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장으로 있는 동안 함양청년회의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양청년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함양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뜨거운 패기와 열정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청년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자리매김 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앞으로 더욱 활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 노인복지회관 변건식 관장은 1월 21일 설을 맞아 90세 이상 독거노인을 집집마다 방문해 전통한과(28세트, 84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변건식 관장은 대한노인회 가조면분회장을 8년간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인복지 회관 관장으로서 가조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추진에 힘쓰고 있다. 변건식 관장은은 “설 명절을 맞이해 90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전통한과를 드리며 오히려 활력을 느꼈으며, 나이가 들어도 당당하게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관장님 또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배 회원분들을 찾아 한과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순차적인 시설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조직과 각종 프로그램을 정비해 모노레일은 오는 2월 3일부터, 짚라인은 2월 16일부터 각각 운행을 개시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였으며, 2021 산삼엑스포와 더불어 함양군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편안하고 즐거운 대한민국 대표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내외의 큰 관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게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했다. 재가복지대상자 서비스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245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사랑봉사회에서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에서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떡국떡은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게 세대 당 3kg씩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으며, 설맞이 떡국떡 나눔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사람이 없길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거창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0일 올해 1월부터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대해 5만원의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합천군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300여 명의 합천군 거주 원폭 피해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경남 최초로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1월 15일까지 신청된 208명에 20일 요양생활수당을 5만원씩 지급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요양생활수당 지원이 원자폭탄 피해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원폭자료관 운영, 원폭희생자 추모제, 원폭피해자 복지증진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