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25일 8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었던 제261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8일 개회 후 19일부터 3일간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면서 주요 사업추진 방향 질의와 대안제시 등이 오갔으며, 24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심의 후 25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2차 본회의에 앞선 5분자유발언 시간에는 최정환 부의장이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거창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와 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통일할 것, 급식지원 단가 인상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도심 숲을 이용한 숲과 어우러진 도서관을 조성하여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활용하고 학생 기본소득 도입 준비 등 교육도시에 걸맞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정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일권 양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들의 고향 및 친지 방문 자제 등 이동자제를 호소했다. 1월 초 하루 10명의 안팎의 하루 확진자 발생으로 다소 진정되었던 양산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최근 기도원, 노인요양시설, 체육시설, 학원 등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1월 24일 하루 50명이 발생하는 등 설 연휴를 전후하여 폭증될 우려에 따른 조치이다. 전국 확진자도 최근 연일 7천명을 웃돌고 있으며, 25일 0시 기준으로 8,571명이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설 명절을 전후하여 방역에 큰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한 조치로 재택치료를 80%까지 확대, 비상인력을 동원하여 재택치료 관련 업무에 매진하고 재택치료자의 가족이 감염되지 않도록 안심숙소 지정 검토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 여러분 이번 설은 고향, 친지방문, 여행 등 타지역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가족 및 친척 모임을 최소화 하여 오미크론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청년회의소 창립 4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함양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개최되어 우승훈 회장의 뒤를 이어 이병옥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황태진 의장, 김재웅 도의원, 경남울산지구 박정민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JC가족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자체 행사로 연차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이 열렸으며 이어 본 행사인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훈 이임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장으로 있는 동안 함양청년회의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양청년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함양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뜨거운 패기와 열정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청년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자리매김 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앞으로 더욱 활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월 22일 삼천포종합시장에서 지역경제과, 사천YWCA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 안정과 더불어 가격표시제 이행과 전통시장 애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한 경제를 살리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천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성수품 중점 품목 수급상황,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홍보하는 등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통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7명이 주 1회 전통시장, 마트 등에 방문하여 품목별 가격동향 조사 후 도 물가정보시스템 및 시 홈페이지에 조사결과를 등록하는 등 지역 물가동향을 수시로 모니터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지원을 강화한다. 산청군은 올해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을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 참전수당 신설 이후 보훈수당 지원 대상자를 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상군경, 특수임무유공자 등의 지원금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공상군경 유족에게도 보훈수당을 확대해 지급한다. 또 명절 위문금(1인 5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보훈수당을 지급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이 필요한 대상자는 개별 안내문 발송을 통해 접수를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는 약 1000명 정도로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지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LG컨소시엄과 25일 진주 무지개초등학교에서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전달식과 신속한 보급 및 사후관리(AS) 지원센터 구축 등을 위한 AS 강화 협력식을 열었다.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은 진주 무지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전학교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보급 물량은 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총 13만여 대가 납품된다.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은 미래형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경남교육청의 강조사업 중 하나로 미래 디지털 교육환경의 핵심 학습도구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교육의 디딤돌 사업이다. LG컨소시엄은 스마트단말기 관리를 위해 도내 관련 기업 103개를 하나로 묶은 새로운 AS 직할 지원센터 구축과 365일 콜센터 운영으로 학생들이 기기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LG컨소시엄은 학생 스마트단말기 제조사와 협력하여 29만대를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확보‧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자체 구축하는 스마트단말기 통합관리지원센터와 LG컨소시엄 AS 직할 지원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 우울 등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은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의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 및 정신건강평가 후 정도에 따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연중 운영하고 있어 직통번호 핫라인으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결과 심리불안, 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록 후 마음건강 정보제공 및 정기적 사례관리가 이루어지며 필요시 국가 트라우마 센터로 연계하여 전문가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신소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대응인력에 대한 심리지원도 하고 있으며 필요시 심신회복 꾸러미 지원 및 소진관리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과 경남도립거창대학 내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마인드케어) 운영으로 비대면 정신건강자가검진은 물론 12종의 심리설문검사를 통해 내 정신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4일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시기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하동세계차엑스포이사회는 도청에서 이사회를 열어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발생과 재확산의 우려로 엑스포 개최가 적절하지 않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개최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주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연기를 확정했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개최일자 등을 논의했다.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5월 4일부터 6월3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이번 결정으로 조직위원회는 지속적인 준비를 위해 조직위 정비, 연기에 따른 추가 소요예산 분석, 행사 대행업체와의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엑스포 콘텐츠 구성, 엑스포 후원 및 기업 유치,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엑스포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기존 구매한 입장권을 사용하게 하여,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 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연중무휴 심야시간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곳을 추가 지정하여 총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 의약품을 구매할 때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개소를 지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단, 진주시 건강약국은 밤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 지난해까지는 창원시 메디팜 엄마손약국(중앙동 소재), 김해시 새복음약국(삼정동 소재), 거제시 거제프라자약국(고현동 소재) 3곳을 지정하여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창원시 수약국(현동 소재), 진주시 건강약국(하대동 소재) 2곳을 신규 추가해 도내 총 5곳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 선정은 인근 지역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에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경남도와 지역약사회가 협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경남도는 많은 도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지정 약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상남도약사회와 해당 약국을 방문하여 지정서를 교부하는 등 사업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5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고제면 지경마을에 눈이 내려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